50대 준비를 위해..

[햇살같이~]

안녕하세요..

49세 여자입니다.

아이들도 크고 해서 자격증을 따서 취업 준비를 해 볼까 하는데요..

혹시 추천해 주실 자격증 있을까요?

일단 한 번 살펴보려구요..

직업상당사를 누가 추천해 주셨는데 전망이 있는지 잘 모르겠고..

주택관리사? 요런 것 따면 여자도 취업을 할 수 있을까요?

지나가시다가 한 말씀씩 주언 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드림오브라시언]

직업상담사 입직 어려워요
나이 많고 경력 없으면 더더욱요ㅠ

[플리비]

나이들어 이런저런 자격증 모으기만 하는 사람들을 숱하게 마니 봐서요
시간과 노력과 잃어버린 기회들이 아깝던데요
저라면 내가 할수있고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분야에 일단 알바라도 도전해볼거 같아요
(알바 취직도 쉽진 않지만요)
현장에서 이런저런 일들 마니 경험해서 해보고 내게 맞는 자리 찾으면 몇년 쭉 하다가 창업에 도전할거 같아요
굳이 창업은 안하셔도 되겠지만..
지금은 일하고 있지만 해보고싶은 직종에 구직이 올라오면 항상 관심갖고 계속 보고 있어요
그냥 아직 해보지 않은일에 대한 설렘이랄까...

[저도 잠시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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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애들도 취업이 어려워서 특별히 대단한 자격증이 아니고서는,
자격증 자체로 좋은 자리 취업은 어려운 것 같아요.
관심있는 분야에 취업하셔서 일해보시면서 적성이랑 맞다 싶으면 자격증 함께 준비하시고,
그 후에 자격증과 경력을 업고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마인...]

사실.. 이나이에 따는 자격증이라는게 그렇게 실효성이 없어요. 자기만족이죠.
무슨말이냐면.. 진입장벽이 높지않아 따고 보면 그런사람들 부지기수라 일자리도 별로 없고 임금도 고만고만합니다.
돈을 벌목적이 아니라면 좋아하시는 일중에 좀더 확장해보시는게 좋을것같고,
생계가 문제라면, 본인 체력이나 상태 보시고 어떤종류의 일이 맞을지 찾아보세요.

[히카르]

요양보호사 정도 아니면 50이후에는 현실적으로 취업은 어렵다고 들었네요 경력없이 자격증만 가지고
요양보호사로 간병인 정도 서브 잡으로 하시는거 추천

[좋은집은 내집]

취업위한 최고자격증은 요양보호사.간호조무사.

[한강자전거]

22 현실적인

[햇살마루!!]

333

[은근히 잘되는]

직업상담사만 있는것 보다 사회복지사 1급
또는 청소년상담사와 같이 있으면 취업하기
더 좋아요

[파란하늘 초록색나무]

안타깝지만...할수있는게 요양보호사정도밖에 없더라구요...진즉에 따놓을걸 후회중입니다...

[숲속 쉼터]

국비로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괜찮다고 합니다. 취업걱정 없고 60 넘어서도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취업가능하고 힘쓰는 일이나 환자 직접케어는 요양보호사들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희 언니가 50 즈음 그렇게 자격증 따서 중대형병원, 요양병원, 지금은 요양원에 근무중인데 추천하더라고요. 단, 취득까지 꼬박 1년 걸리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합니다.

[Noblesse]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간호조무사 추천해요

[행복한 길]

주택관리사 따서 아파트 관리소장 하는 60대 친척 여자분 있어요.
관리실 사무 보는 올케도 직급이 올랐다네요. 무척 꼼꼼하고 착실한 편.
저도 간호조무사 취득 했지만 건강이 허락해야 되니 체력이나 장점 따져보세요.

[Ctrl-z]

20대 30대는 자리가 있어도 요양병원 취업을 안하려고 해서..인력이 항상 부돗한 상태라고 하네요, 요양병원/요양원 목표로는 조무자격만 있어도 일자리는 쉽게 구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