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지금 소설 쓰신거 아니신가요? 눈오시는 날 훈훈한 방안에서 피크닉을 차리시는 주인공들... 하늘에서는 추워서 손을 덜덜 떠시는 하느님이 뿌리시는 하얀 밥알들... 이런 비상 상황 속에서도 얼마든지 행복은 숨을 쉴 공간이 있네요.
다시 식욕을 불러오네요. 유뷰초밥. 날생선을 못 먹으니 먹을 수 있는 건 오로지 유부초밥. 계란말이 초밥 . 새우초밥. 오이초밥. 그중에서 유부초밥을 좋아하는데...
그리고 다이소에서 저도 색종이는 많이 사다 놓고 아이들이 오면 이것 저것 만들게 했었는데 예쁜 것을 다 자기들 집으로 가져가고 남겨 놓은 게 아직도 있네요. 이번 발렌타인스 데이에는 이 할머니도 솜씨를 한 번 부려야 겠습니다. 접은 상자는 어떻게 만드셨나요? 크기가 궁금합니다.
정말 소풍을 가셔도 손색 없으신 도시락 입니다만 모카님 말씀처럼 하다 못해 차안에서래도 드시면 아쉬움을 달랠 듯 싶습니다. 그저 철없을때에는 눈만 오면 좋더니 이제는 눈길 운전하는 남편 걱정에 자식 걱정으로 좌불 안석, 아무 걱정 없던 철 없는 그때로 다시 돌아가면 좋으련만싶습니다.
첫댓글 지금 소설 쓰신거 아니신가요?
눈오시는 날 훈훈한 방안에서 피크닉을 차리시는 주인공들...
하늘에서는 추워서 손을 덜덜 떠시는 하느님이 뿌리시는 하얀 밥알들...
이런 비상 상황 속에서도 얼마든지 행복은 숨을 쉴 공간이 있네요.
다시 식욕을 불러오네요.
유뷰초밥.
날생선을 못 먹으니 먹을 수 있는 건 오로지 유부초밥. 계란말이 초밥 . 새우초밥. 오이초밥.
그중에서 유부초밥을 좋아하는데...
그리고 다이소에서 저도 색종이는 많이 사다 놓고
아이들이 오면 이것 저것 만들게 했었는데
예쁜 것을 다 자기들 집으로 가져가고 남겨 놓은 게 아직도 있네요.
이번 발렌타인스 데이에는 이 할머니도 솜씨를 한 번 부려야 겠습니다.
접은 상자는 어떻게 만드셨나요? 크기가 궁금합니다.
장미엔젤님은 유부초밥 만들어
그 멋진공원에서 피크닠하면 좋겠어요.
코로나 팬데믹이 안정이 되면요.
상자 사이즈는
24 * 16cm입니다.
유튜브에 찾아보면 있어요.
정말 단편소설을 읽는것 같습니다.
두분이 알콩달콩 사시는 모습이 소설속 주인공 같으시고요ㅎ
솜씨가 어디까지실까요?손재주에 음식솜씨에ㅎ
요즘같이 집콕에 답답함을 느끼는데 피크닉 음식해서 드라이브가서 차안에다 차림을하고 먹는다면 꿀맛일것같습니다.
멋지게 사시는 오드리님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눈이 내리는데 차 끌고가면
더럽혀진다고
다이소까지 걸어간걸요..
아마도 햇살 쨍한 날이었으면
드라이브삼아 가보자..했을텐데
다음에 함 해봐야겠어요.호
정말 소풍을 가셔도 손색 없으신 도시락 입니다만
모카님 말씀처럼 하다 못해 차안에서래도 드시면 아쉬움을 달랠 듯 싶습니다.
그저 철없을때에는 눈만 오면 좋더니 이제는 눈길 운전하는 남편 걱정에 자식 걱정으로 좌불 안석,
아무 걱정 없던 철 없는 그때로 다시 돌아가면 좋으련만싶습니다.
눈이 오면
낭만은 고사하고
출근길 퇴근길 걱정이 앞서지요.
비가오면 빗길에 안전운전.
눈이 오면 눈길에 안전운전
늘 노심초사하게 됩니다.
수선화님
건강은 완전히 회복되셨나요?
집안에서 소풍하시고 다이소까지 운동하시고 두분 부러워요.ㅎㅎ♥♥♥.
어머니는 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