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 머무는 곳마다
만개한 봄꽃들로 향기로운 봄!
꽃피우고 새들이 노래하는 춘삼월도
끝자락을 향해 무제한 고속도로 처럼
쏜살같이 빠르게 지나갑니다.
봄을 기다리는 수줍은 마음을 투기하는
찬바람이 심술궂다 했는데 봄은
소리없이 우리들 곁에 와 있네요.
분홍 벚꽃이 만개하여 나 여기있어요 라고
가려진 나뭇가지 사이로 쏘옥 내민
얼굴이 참 예쁘기도 하지요?
봄꽃들이 만개한 봄날엔 산과 들에
온통 북새통을 이루는 봄꽃이 보기에도
참 좋은것 같네요.
오늘도 눈부신 햇살을 선물할 줄
알았는데 봄이라 피곤한지 햇님이
아직까지 늦잠을 자나 봅니다!
새들의 지저귐속에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고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또 다른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따금씩 창문 틈새로 스쳐지나가는
바람에도 봄향기가 느껴지는 오늘도
꿈과 희망이 가득하고 행복으로
가득 채워지는 건강한 삶속에
봄을 여는 마음으로 3월도 마무리
잘하시고 더욱 행복한 4월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봄의 전령을 만나기 더없이 좋은날!
백목련 꽃망울 사이로 봄냄새 물씬
풍기며 봄의 천사가 살며시 미소짓는
이른 봄의 아침 풍경!
산수유 개나리 벚꽃이 이미 톡톡 겨울을
털어내며 긴 겨울의 여정은 아쉬움만
남긴채 계절은 어느덧 봄의 시작을
알리며 3월의 끝자락까지 와 있네요.
한겨울 추위에 굶주렸던 앙상한 나무
가지도 힘겨운 고행의 시름을 잊고
물오른 땅위에 나날이 성숙해 지는 봄
살랑대는 3월 끝자락의 소슬 바람과
함께 찾아온 개나리 벚꽃은 처녀 총각
가슴으로 피어나는 봄바람 꽃인가
봅니다.
벚꽃들이 여기저기서 우리의 눈을
호강시켜 주며 예쁘게 피어오르는걸
보니 이제 완연한 봄의 시작인가
보네요.
오늘도 푸른청룡 기운을 듬뿍 받아서
봄을 여는 마음과 함께 행복한 일상이
되기를 바라며 늘 건강한 삶 이기를
응원합니다.
봄의 시작을 알렸던 3월의 마지막날 앞둔
즐거운 주말 아침입니다~~!!
차분한 아침.. 기분좋은
바람.. 향긋한 봄내음이
짙어가는 아침입니다~~
3월 한달 수고 많으셨고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라며
4월에도 행복과 웃음 사랑이 가득한 한달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첫댓글 백 목련
개나리
벚꽃
진달래
배꽂
봄꽃들이 차례대로
마중나오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