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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수필방 하얀 집
붉은대게 추천 0 조회 231 20.10.13 17:31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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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0.13 19:28

    첫댓글 붉은대게오라버님
    그림같은 햐얀집이
    오라버님과 큰수국언니가
    소설같은 추억이 가득담긴 하얀집이였네요

  • 작성자 20.10.14 06:24

    고마워 누이야.
    모두가 다 하나님의 축복이지.
    추억에남던 일산 생활이었지. ㅎㅎㅎ

  • 20.10.13 19:57

    남진의 저푸른초원위에 그림같은집을짖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평생 살고싶었는데 그 꿈을 이루지도
    못하는 여럿이 사는 공동주탹에서 살게되었습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하였건만 어쩐지 저의꿈은 꿈으로만 끝날것 같단 생각 입니다
    한때는 언덕위에 하얀집에서 꼭 살고싶다는 꿈도 꾸어보고 희망도 가져보았었는데 ...
    대신 지금사는 아파트 벽지라도 천정부터 온통 하얀색의 집에서 살고있담니다

    그림속의 하얀집 꿈에그리던 ...정말 멋지고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20.10.14 06:28

    어쩌다 보니 판자집 한번 지어 본 것 뿐이랍니다.
    단독 주택은 관리가 힘들어요.
    지금 아파트 생활이 훨 편안 하답니다.
    그래도 봉의산님 꿈이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0.14 06:38

    지나고 보니 그때 그시절도 괜찮았구나 생각이 되어 지는군요.
    대게는 잡게와 달리 해저 수심500~800m 에서 서식 하는 snow crab 으로써
    땅 따먹기 하는 잡게 타령 하시다가는 무식하다는 소리 듣기 십상이랍니다. ㅋㅋㅋ
    고맙습니다.

  • 20.10.13 21:16

    그림같은 집에서 4대가 함께 사셨다니
    그야말로 언덕 위의 하얀집에 대한 그리움이 크시겠지요.
    그냥 그 집에서 사셨다면 저도 구경 한번 갈텐데 아쉽습니다.
    이 깔끔하고 멋진 그림이 무명화가님 작품이라니요, 에고~

  • 작성자 20.10.14 06:46

    그러게 그때 그시절 방장님과 인연이라도 되였더면 한번 초청이라도 했을 터인데 ~
    지나다가 집이 아름다워 그려 보았노라며 표구까지 해서 들고 왔기에 섭섭지 않게 사례를 했습니다만 지나고 보니 집은 어디로 가고 그림민 남게 되었지 무없니까요.ㅎㅎㅎ

  • 20.10.14 03:30

    저도 판자집(ㅎㅎ) 에 살고 있습니다만 대게님 하얀 판자집은 여기 있어도 기백만불 이상 호가할 정도로 멋있습니다.
    미국에서 사람이 둘씩이나 가서 집을 지었으면 건축비가 상당했을것 같습니다.
    요즘은 한국에서도 목조 주택을 많이 짓는것 같은데
    화장실 바닥에 배수구가 있는지요?
    여긴 화장실 바닥에 배수구가 없어 잘못하면 물난리가 납니다.

  • 작성자 20.10.14 06:54

    목조주태 초창기라서 건축 업자가 모델용 겸 선전하노라 생각보다 저렴하게 지었답니다.
    회장실 배수구가 없다니 무슨 이유라도 있나요?
    배수구는 필수가 아닌기요. ㅎㅎㅎ
    알라스카님 댁을 방문하고 온 잔나비방 무가님으로 부터 소식 잘 들었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시구요.

  • 20.10.14 11:41

    선배님! 혼자 마시는 청자빛 찻잔에 옛 그리움을 띄워 같이 마시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배님의 인생이 너무 달콤하게 익어가고 있는 듯 싶어
    제 마음도 흐뭇하게 익어가고 있는 것 같아 저도 지금 많이 행복합니다
    어찌 땅위에 꽃이 피지 않으면 그 향기를 알 수 있겠는지요
    부디 선배님의 가슴 안에 향기 짙은 꽃을 피워 따뜻한 봄날 같은 삶이 계속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작성자 20.10.14 13:27

    청석님 고마워요.
    언제나 위로하고 격려하여 주는 님으 글에 행복을 느낍니다.
    조석으로 차거워진 날씨 건강 조심 하시고~~~

  • 20.10.14 14:53

    정말로 언덕위의 그림같은 하얀집이내요.

  • 작성자 20.10.14 20:00

    고맙습니다
    지금들은 건축 기술도 좋고 해서 더 아름다운 집. 개성이 있는 집들을 많이 짓더라구요.

  • 20.10.14 19:26

    어머나 선배님 저아름다운집을
    어찌 떠나오셨나요 ㅎㅎ
    허긴 나이에도 맞는 집이 있기는해요
    노후엔 역시나 아파트가 편할듯하구요
    두분선배님 건강히 잘 계시지요 ...

  • 작성자 20.10.14 20:05

    아침산책님 반갑네요.
    코로나19 때문에 너무 격조했지?
    집이 두늙은이 살기에 너무 크고 관리가 힘들어요.
    아파트가 사는데는 편리합디다. ㅎ
    고마워 ~~

  • 20.10.15 07:18

    자신의 집을 이렇게 그려 놓으니 얼마나 좋아요 나도 우리집을 그려 볼려고 몇번이나 시도 하엿으나 욕심이 생기닌 그림이 안되어서 아직까지 못그렷담니다

  • 작성자 20.10.15 07:46

    그러네요.
    당시는 잘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 옛집 그림이 새삼 추억울 자아내는군요.ㅎ
    고맙습니다

  • 20.10.16 07:23

    잠시 세상에서 사는동안 아름다운 하얀집을 맛보아 저 천국을 소망하시라고 허락하셨네요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장로님
    늘 평안하세요

  • 작성자 20.10.16 09:54

    그렇군요.
    천국에의 하얀집의 맛보기? ㅎㅎㅎ
    꿀배님 비유가 멋집니다.고맙습니다.

  • 20.10.17 11:41

    언덕위의 하얀집!
    사대가 함께 모여 단란하게 분주하셨던 모습이 그려집니다.
    큰 집을 관리하기에 벅차셨을 안주인님들의 수고 또한 만만치 않으셨겠죠.

    미국에서도 캘포냐는 기초가 거의 목자재에요.
    일년내내 비가 안오고 겨울철에만 잠시 내리는 이유도 있지만 지진에 대비한 점도 감안했구요.
    미국에서 목수를 데려 오셨으니 얼마나 잘 지었을지 상상이 갑니다.

    편하면서 간편해야 덜 힘드시니까 두분이 사시기엔 아파트가 안성맞춤.
    부디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선배님^^

  • 작성자 20.10.16 09:28

    고마워. 폭풍이님.
    오늘 아침 잔뜩 찌프린 이 초가을 날씨가 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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