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5월19일 성령 강림 대축일

[운암Fr호돌]

복음 : 요한(20,22)  -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 우리가 성령강림 축일을 해마다 기념하는 것은 하느님의 숨결, 진리의 영이 우리 안에 살아 계시게 하자는 것입니다. 우리 서로의 차이를 풍요로움으로 보는 하느님의 시야를 우리 앞에 열자는 것입니다. 성령의 은사와 열매로 자비롭게 또 은혜롭게 우리 주변을 볼 수 있는 숨결로 살자는 것입니다.

[성령 송가] 부속가
​오소서 성령님! 주님의 빛   그 빗살을 하늘에서 내리소서.
​가난한 이 아버지   오소서 은총 주님 오소서 마음의 빛.
​가장 좋은 위로자,   영혼의 기쁜 손님, 조희 생기 돋우소서.
​일할때에 휴식을,   무더위에  시원함을, 슬플 때에 위로를,
​영원하신 행복의 빛   저희 마음 깊은 곳을  가득하게 채우소서
​주님 도움 없으시면   저희 삶의  그 모든 것 해로운 것 뿐이리라.
​허물은 씻어 주고, 메마른 땅   물 주시고, 병든 곳을 고치소서.
​굳은 마음 풀어 주고, 차디찬 맘   데우시고 빗나간 길 바루소서.
​성령님을 굳게 믿고, 의지하는   이들에게 성령 칠은 베푸소서.
​덕행 공로 쌓게 하고, 구원의 문   활짝 열어 영원 복락 주옵소서. 아멘  

［성령의 일곱가지 은혜를 바라는 기도］
​주 예수 그리스도님,
주께서는 하늘로 오르시기 전에 성령을 보내시어
사도들과 제자들에게 이루시던 주님의 사업을
완성하기로 약속하셨으니
제게도 같은 성령을 보내시어
주님의 은총과 사랑의 사업을 제 안에 완성하소서.
​
슬기의 영을 제게 주시어,
이세상의 없어져 버릴것들은 쫓지 않고
영원한 것만 찾고 바라게 하소서
​
깨달음의 영을 주시어,
주님의 신성한 진리의 빛으로
저의 머리를 비추어 주소서.
​
의견의 영을 주시어,
하느님의 뜻에 합당하고 천국을 얻기에 가장
확실한 길을 택하게 하소서.
​
굳셈의 영을 주시어,
주님을 모시고 저의 십자가를 지고 가며 구원을
가로막는 온갖 장애를 용감히 이겨내게 하소서.
​
지식의 영을 주시어,
하느님을 알고 성인들의 예지로
완전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
효경의 영을 주시어,
하느님을 섬김이 감미롭고
사랑스러운 일이 되게 하소서.
​
두려움의 영을 주시어,
하느님께 경외심을 갖고 어떤 일로도
하느님의 뜻에 어긋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
사랑하올 주님, 주님의 참다운 제자되는 표를 제게 새기시고 모든 일에서 주님의 영으로 저를 일으켜 세우소서.
​아멘 

[윤미영 마리아]

“평화가 너희와 함께!” (요한20.19)
아멘.
주님. 성령의 은총과 함께 저희에게 머무르소서.
사랑합니다.

[윤해심 도미니카]

" 성령을 받아라 .(요한 20,22 )
아멘~^
우리 모두 성령을 받게 하소서~~

[차경애데레사]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아멘!

평화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공 율리엣다]

아멘.
<지식의 은사, 사랑의 열매>를 주신 성령님!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영원하신 행복의 빛으로 저희 마음 깊은 곳을  가득하게 채우소서.

[김세미가-젬마]

“성령을 받아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고맙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