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끊으실려면 독하게 딱 끊어야죠. 뭐 점차 줄이겠다는 소리는 절대 안끊겠단 소리에요. 금연초도 마찬가지구요. 중요한건 의지가 강할수록 끊기가 어렵다는거죠. 졸릴때 안자려고 버티면 더 졸린것 처럼요.전 딱 이 한마디가 가장 도움이 되더군요. “내몸은 내가 아니라 내것이다.”
저는 스트레스 받게 되면 담배에 손이 가는 경우라서 담배 끊기가 힘들더군요. 끊었다가도 스트레스 받으면 다시 피우게 되니까요. 그래서 결국 내 마음을 다스리는 게 담배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저녁식사후 산책을 나가기 시작했죠. 산책을 통해 제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할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면서 담배를 끊기 시작해서 현재 6개월째 금연중입니다. 극심한 스트레스 받을 때에도 담배가 생각나지 않으니 완전히 끊은 것 같네요. 더욱이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력도 커진 것 같아 요즘 몸도 날아갈 듯 좋습니다. 산책을 나가보세요.
담배 잘 끊는 사람은 없습니다... 안피다가도 10년후 다시피면 끊은게 아니니까요.. 죽을때까지 안펴야.. 담배를 끊었다 말할수 있죠.. 친구놈도 저보고 담배 끊으라고 자기는 5달째 안핀다고 담배 안피면 좋은점들을 나열하면서 훈계하더니 몇달후쯤 다시보니 다시 피우더군요.. 저도 금연 10번 넘게 시도 하고 매번 실패했었던거 같습니다. 지금 다시 금연중인데.. 이번에 좀 길게 갑니다.. 아직 진형형이니 담배 끊었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금연은 남들이 흔히 말하는 '각오' 인듯합니다. 듣는 사람들은 에이~ 그런 뻔~~~ 한말 말고 뭐좀 금연 잘할수 있는 다른방법 없냐? 라고 할게 뻔하지만..
저 또한 그런 질문을 수도없이 했었구요... 그런데 매번 실패하던 다른때와 달리 지금 잘 버티고 이는것은 그 전과 무엇이 다르길래 길게 참을수 있나 생각해 봤습니다. 서서히 줄인것도 아니고.. 독한걸 피운것도 아니고... 패치를 사용한것도 아니고... 그냥 하루아침에 뚝` 끊었습니다. 저도 10년동안 금연시도를 10번 넘게 해왔다고 말씀드렸듯이 위에 방법을 모두 사용해 봤지만 실패했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남들보다 강한 정신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유혹에도 쉽게 넘어가는 타입인데.. 단 한번에 안피는 사람들보면 신기했습니다. 난 저놈하고 다르니까 하면서 난 못한다고 생각했지요. 그런제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각오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에이 이담배 몸에도 않좋은거 안피워야지.. 이런 생각으로 금연했는데... 이번에 금연은 정말 피눈물 흘릴 독한 마음으로 금연을 시작했거든요.. 아직 진행이라 성공한건 아니지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담배를 안피면 입이 심심해지면서 피고 싶어지죠.. 그럴때를 대비해서 담배 대용품을 얼른 찾아보세요. 한가지는 금방 질립니다. 여러가지로... 단 각오는 엄청난 각오를 하셔야 됩니다. 처음 한두달만 잘 참으면 그뒤로는 좀 참기 쉽습니다. 일단 모든 담배 라이터 재떨이를 모두 버리는것부터 시작하세요...미련없이.. 하나도 남김없이..비상용 여분 모두..
제가 장담하건데 ... 이렇게 해도 님은 못참고 담배를 사러 편의점으로 달려 갈것이 뻔합니다.. 그럴때르 대비해서 주머니를 모두 비우세요.. 지갑도 비우고... 하루 고정으로 나가는 돈만 남기고.. 모두 비우세요.. 담배를 사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사게 ... 통장에서 돈을 쉽게 빼내고 쓸수있는 모든 수단을 막으세요.. 그럼 담배 하나 살려고 엄청 귀찮은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단 구매 충동을 막을수 있습니다.
갑자기 병에 걸린고 아픈 후 아니면 끊기 힘든것 그만큼 중독성 강한게 담배 같아요...담배를 필때 느낌...숨을 깊게 들이마쉬고 또 천천히 내쉬는 게 사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 같고 저도 요즘 신경 쓸 일이 많아서 담배 피는데 마음을 편하게 긴장을 풀고 여유를 가지면서 하다보면 저절로 줄어드는 거 경험합니다..끊기는 힘들것 같구요..^^
저는 작년 10월부터 담배를 안폈으니까 거의 1년 되었네요. 그 전에도 몇번 참았지만, 다시 피게 되었었네요. 이번에는 좀 오래가는데, 앞으로도 계속 참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담배를 안피게 된 첫 날은 목감기가 너무 심하게 걸려서 담배를 피울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1주일을 안피게 되면서 이제 더 참아보자라는 생각으로 담배를 참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참는것도 점점 힘들어지더라구요. 하지만, 참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담배 첫 모금만 참아보자라는 의지였습니다. 딱 한 모금만 참으면, 담배 한가치를 참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딱 한 모금을 참으세요. 그게 가장 쉽게 담배를 참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그 다음에 퍼펙트맨께서 말씀
그 다음에 퍼펙트맨께서 말씀하신대로 지갑을 비우세요. 담배 사러가기 귀찮게.... 담배 사러 갔다 오는 시간 동안 딱 한모금만 참아보자... 딱 한모금만.. 그러면 참을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도 가끔 생각납니다. 하지만, 딱 한 모금만 참자.... 그리고 담배 1주일만 참으면. 담배 피는 사람에게서 나는 담배 냄새가 역겨울 정도로 싫어집니다. 그 생각을 하면서 딱 한모금만 참아보세요. 진짜 담배를 참을 수 있습니다.
담배끊은지 다음달이면 만 11년 입니다. 저도 한번에 끊지 못하고 3번 시도한후에 금연에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맨처음 금연시작후 1주일만에 실패 했고 2달후에 다시시도 2번째는 3주만에 실패 마지막 3번째는금연하기전에 금연실패원인을 찾아보니 회식자리나 또는 친구들 술자리에서 술먹은후에라 마지막 도전은 1달간 술자리를 피하거나 회식자리는 1차로만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중요한 담배 생각이 간절할때마다 시원한물을 계속해서 마셨더니 어느정도 담배욕구에서 벗어날수 있겠더군요. 담배를 줄일생각말고 한번에 바로 도전하시고 실패해도 계속 도전하시면 꼭 성공하리라 봅니다.
전 2012년6월3일부터 지금까지 금연중(4개월조금 넘음)입니다.... 매일 1갑반정도 피우던 제가 6월2일 밤 11시조금 넘어서 마지막 한대 피우고 잠을 잔후 6월3일부턴 입에도 안 갖다댔습니다... 현재는 담배 피고 싶은 맘은 별로 없구요... 오히려 담배 피운 사람이 옆에 오면 담배 냄새가 독하게 느껴집니다...여기서 중요한건 금연 결심한 날부터 매일 운동을 한다는겁니다... 처음에 정말 담배가 피우고 싶을땐 박하사탕 하나에 심호흡한번 크게 하면 좀 나아요... 금연에 성공하시길....저도 계속 금연해서 담배로부터 자유롭고 싶습니다....
혹시 비흡연자와 같이 산다면 그 사람들을 생각해보세요 아빠가 흡연자면 아이들 머리카락에서 니코틴이 검출된다잖아요 비흡연자인 아내가 간접흡연으로 폐암으로 사망하기도 하구요 그렇게 내가 못끊겠으면 주변 사람들한테 미안한 마음으로 그 사람들이랑 있을 때 혹은 만날 일 있을 때만이라도 안펴야지 하고 어떤 동기부여가 중요한 것 같아요 나를 위해서는 절대 못끊지 싶어요 저는 사후 장기기증 등록되어있는데 내 장기를 받을 분들을 위해서라도 내 몸을 깨끗하게 해야겠다 그런생각을 해요 살아있을 때는 또 우리 가족도 있지만 우리 강아지들도 내가 없으면 누가 돌봐주겠어 하는 마음으로 건강해야한다고 다짐하곤하죠
또 특별히 담배를 많이 피우는 행동 예를 들면 컴퓨터를 하면 담배가 더 땡긴다던가 하면 컴퓨터를 왠만하면 안하거나 짧게 하고 담배 생각날때마다 뭐..껌을 씹는다거나 아니면 청소를 한다거나 하다못해 책장정리 옷정리라도 한다거나 평소하고는 다른 패턴으로 뭔가 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서서히 줄이는 것 아무 도움 안됩니다. 한번에 단칼에 끊어야 합니다. 2. 술자리를 피해야 합니다. 3. 취미생활 그중에서도 운동이 가장 좋습니다. 운동하면 담배끊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4. 커피나 인스턴트식품도 멀리합니다. 자극적인 음식 자주먹으면 담배생각 납니다. 5. 금연하고 운동 꾸준히 하면 한달만 지나도 몸이 달라집니다. 그때 느끼는 만족감과 성취감은 담배 피우는 잠깐의 즐거움보다 큽니다.
첫댓글 끊으실려면 독하게 딱 끊어야죠. 뭐 점차 줄이겠다는 소리는 절대 안끊겠단 소리에요. 금연초도 마찬가지구요. 중요한건 의지가 강할수록 끊기가 어렵다는거죠. 졸릴때 안자려고 버티면 더 졸린것 처럼요.전 딱 이 한마디가 가장 도움이 되더군요. “내몸은 내가 아니라 내것이다.”
독하게 딱~~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당장 수중에 있는 담배를... 발로 밟아버려야겠습니다...
저는 스트레스 받게 되면 담배에 손이 가는 경우라서 담배 끊기가 힘들더군요. 끊었다가도 스트레스 받으면 다시 피우게 되니까요. 그래서 결국 내 마음을 다스리는 게 담배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저녁식사후 산책을 나가기 시작했죠. 산책을 통해 제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할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면서 담배를 끊기 시작해서 현재 6개월째 금연중입니다. 극심한 스트레스 받을 때에도 담배가 생각나지 않으니 완전히 끊은 것 같네요. 더욱이 스트레스에 대한 면역력도 커진 것 같아 요즘 몸도 날아갈 듯 좋습니다. 산책을 나가보세요.
식후 산책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감사합니다..... 독하게 딱~~~~
담배피면 스트레 해소 되나요??
아님 스트레스 해소 될때까지 담배 피시나요..
담배 피는 사람들 100이면 100 자기 담배 안피울때
다른 사람에게 나는 담배 냄새는 싫어하더군요..
담배 2갑 피는 사람.. 끊었으면 끊었지..담배는
못줄인다며 담배안끊죠.
끊지 못하겠다면 줄이는 것도 방법중 하나인데..
그것조 안하겠다는 것일뿐.
참고로 전 10년전 은단으로 담배끊고 2년간 은단 못끊음..
요즘은 금연 보조제가 많이 나와서 담배 끊을수있는 방법도 참 많죠. 하지만 금연 성공한 사람은 의지 보다는 왜 끊으려고 하는지 진심어린 이유가 있어야 성공하더군요..
흠~ 내일죽는다 생각으로 끊으세요
제 경험으로 하루가 가장힘들고 삼일 일주일 한달 반년...
스트레스 받으면 운동하세요(걷기 헬스)주말엔 등산이 좋아요
글고 음식먹고 바로 양치하시고 술자리를 피하세요
아마 어떻게 하는지 님도 알고있지만 실천이 중요하죠
참고로
담배끊으면서 좋아진것이
몸과 주변이 청결합니다
전 헬스해서 몸 짱도 되고요
술도 줄어서 여가시간이 생기고 건전한 삶..ㅋ
여러가지로 돈도 벌고 자신감도 생기고 ㅋ
특히 여자분들이 좋아합나다 ㅋ ㅋ
농담이고 끊으세요 끊고나면 별것아니에요
혹 피운다면 담배로 스트레스 받지말고 피우세요
그래야 오래살아요~~
담배 잘 끊는 사람은 없습니다... 안피다가도 10년후 다시피면 끊은게 아니니까요.. 죽을때까지 안펴야.. 담배를 끊었다 말할수 있죠..
친구놈도 저보고 담배 끊으라고 자기는 5달째 안핀다고 담배 안피면 좋은점들을 나열하면서 훈계하더니
몇달후쯤 다시보니 다시 피우더군요..
저도 금연 10번 넘게 시도 하고 매번 실패했었던거 같습니다.
지금 다시 금연중인데.. 이번에 좀 길게 갑니다..
아직 진형형이니 담배 끊었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금연은 남들이 흔히 말하는 '각오' 인듯합니다.
듣는 사람들은 에이~ 그런 뻔~~~ 한말 말고 뭐좀 금연 잘할수 있는 다른방법 없냐? 라고 할게 뻔하지만..
저 또한 그런 질문을 수도없이 했었구요...
그런데 매번 실패하던 다른때와 달리 지금 잘 버티고 이는것은 그 전과 무엇이 다르길래 길게 참을수 있나 생각해 봤습니다.
서서히 줄인것도 아니고.. 독한걸 피운것도 아니고... 패치를 사용한것도 아니고...
그냥 하루아침에 뚝` 끊었습니다.
저도 10년동안 금연시도를 10번 넘게 해왔다고 말씀드렸듯이 위에 방법을 모두 사용해 봤지만 실패했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남들보다 강한 정신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유혹에도 쉽게 넘어가는 타입인데.. 단 한번에 안피는 사람들보면 신기했습니다.
난 저놈하고 다르니까 하면서 난 못한다고 생각했지요.
그런제가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각오가 달랐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에이 이담배 몸에도 않좋은거 안피워야지.. 이런 생각으로 금연했는데...
이번에 금연은 정말 피눈물 흘릴 독한 마음으로 금연을 시작했거든요.. 아직 진행이라 성공한건 아니지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담배를 안피면 입이 심심해지면서 피고 싶어지죠.. 그럴때를 대비해서 담배 대용품을 얼른 찾아보세요.
한가지는 금방 질립니다. 여러가지로...
단 각오는 엄청난 각오를 하셔야 됩니다.
처음 한두달만 잘 참으면 그뒤로는 좀 참기 쉽습니다.
일단 모든 담배 라이터 재떨이를 모두 버리는것부터 시작하세요...미련없이.. 하나도 남김없이..비상용 여분 모두..
제가 장담하건데 ...
이렇게 해도 님은 못참고 담배를 사러 편의점으로 달려 갈것이 뻔합니다..
그럴때르 대비해서 주머니를 모두 비우세요.. 지갑도 비우고...
하루 고정으로 나가는 돈만 남기고.. 모두 비우세요.. 담배를 사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사게 ...
통장에서 돈을 쉽게 빼내고 쓸수있는 모든 수단을 막으세요..
그럼 담배 하나 살려고 엄청 귀찮은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단 구매 충동을 막을수 있습니다.
갑자기 병에 걸린고 아픈 후 아니면 끊기 힘든것 그만큼 중독성 강한게 담배 같아요...담배를 필때 느낌...숨을 깊게 들이마쉬고 또 천천히 내쉬는 게 사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 같고 저도 요즘 신경 쓸 일이 많아서 담배 피는데 마음을 편하게 긴장을 풀고 여유를 가지면서 하다보면 저절로 줄어드는 거 경험합니다..끊기는 힘들것 같구요..^^
담배는 습관이 50%, 중독이50%,,,
끊을때 금단증상만 잘 견디면 끊을수 있습니다.
단 줄여라는 아무 도움이 안되고 한번에 딱 끊어야됨!
마지막 담배 피운지 6년하고 1개월됐네요!
저는 작년 10월부터 담배를 안폈으니까 거의 1년 되었네요.
그 전에도 몇번 참았지만, 다시 피게 되었었네요.
이번에는 좀 오래가는데, 앞으로도 계속 참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담배를 안피게 된 첫 날은 목감기가 너무 심하게 걸려서 담배를 피울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1주일을 안피게 되면서 이제 더 참아보자라는 생각으로 담배를 참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참는것도 점점 힘들어지더라구요.
하지만, 참을 수 있었던 이유는 담배 첫 모금만 참아보자라는 의지였습니다.
딱 한 모금만 참으면, 담배 한가치를 참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딱 한 모금을 참으세요. 그게 가장 쉽게 담배를 참을 수 있는 비결입니다.
그 다음에 퍼펙트맨께서 말씀
그 다음에 퍼펙트맨께서 말씀하신대로 지갑을 비우세요. 담배 사러가기 귀찮게....
담배 사러 갔다 오는 시간 동안 딱 한모금만 참아보자... 딱 한모금만..
그러면 참을 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도 가끔 생각납니다. 하지만, 딱 한 모금만 참자....
그리고 담배 1주일만 참으면. 담배 피는 사람에게서 나는 담배 냄새가 역겨울 정도로 싫어집니다.
그 생각을 하면서 딱 한모금만 참아보세요.
진짜 담배를 참을 수 있습니다.
한 모금 생각이 간절할 때는 이 한 모금이 나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지 못한다고 생각하시고, 깊게 숨을 1분간 들여마셔보세요~
담배끊은지 다음달이면 만 11년 입니다. 저도 한번에 끊지 못하고 3번 시도한후에 금연에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맨처음 금연시작후 1주일만에 실패 했고 2달후에 다시시도 2번째는 3주만에 실패 마지막 3번째는금연하기전에 금연실패원인을 찾아보니 회식자리나 또는 친구들 술자리에서 술먹은후에라 마지막 도전은 1달간 술자리를 피하거나 회식자리는 1차로만 했습니다. 그리고 가장중요한 담배 생각이 간절할때마다 시원한물을 계속해서 마셨더니 어느정도 담배욕구에서 벗어날수 있겠더군요. 담배를 줄일생각말고 한번에 바로 도전하시고 실패해도 계속 도전하시면 꼭 성공하리라 봅니다.
보건소 금연 프로그램 강력 추천합니다.
전 2012년6월3일부터 지금까지 금연중(4개월조금 넘음)입니다.... 매일 1갑반정도 피우던 제가 6월2일 밤 11시조금 넘어서 마지막 한대 피우고 잠을 잔후 6월3일부턴 입에도 안 갖다댔습니다... 현재는 담배 피고 싶은 맘은 별로 없구요... 오히려 담배 피운 사람이 옆에 오면 담배 냄새가 독하게 느껴집니다...여기서 중요한건 금연 결심한 날부터 매일 운동을 한다는겁니다... 처음에 정말 담배가 피우고 싶을땐 박하사탕 하나에 심호흡한번 크게 하면 좀 나아요... 금연에 성공하시길....저도 계속 금연해서 담배로부터 자유롭고 싶습니다....
담배는 참는거지요...그냥 하루 하루 오늘도 참았다 참았다 하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보건소 추천 드리고요. 요즘엔 예산이 줄었는지 좀 적게 주는데 아무튼 무척 도움 됩니다. 적어도 3개월 이상은 끊으실 수 있어요...^^
먼저 옷을 훌러덩 벗으시고 독감이 걸릴 때까지 찬바람 맞고 돌아다니시고
독감에 걸린 후 금연을 하세요 끝
담배 한번에 끊긴 정말 힘듭니다
저 같은 경우는
20번은 끈었던거 같네요
매번 금연 때마다 점점 기간을 늘렸어요...
지금은 금연 2년이 다되어 갑니다...
중요한건 한까치만 하는 생각으로 한 모금이라도
담배를 태우는 순간 금연은 끝납니다
고로 절대 어떤일이 있어도 한모금이라두 담배피지 마세요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혹시 비흡연자와 같이 산다면 그 사람들을 생각해보세요
아빠가 흡연자면 아이들 머리카락에서 니코틴이 검출된다잖아요
비흡연자인 아내가 간접흡연으로 폐암으로 사망하기도 하구요
그렇게 내가 못끊겠으면 주변 사람들한테 미안한 마음으로 그 사람들이랑 있을 때 혹은 만날 일 있을 때만이라도 안펴야지 하고
어떤 동기부여가 중요한 것 같아요
나를 위해서는 절대 못끊지 싶어요
저는 사후 장기기증 등록되어있는데 내 장기를 받을 분들을 위해서라도 내 몸을 깨끗하게 해야겠다 그런생각을 해요
살아있을 때는 또 우리 가족도 있지만 우리 강아지들도 내가 없으면 누가 돌봐주겠어 하는 마음으로 건강해야한다고 다짐하곤하죠
또 특별히 담배를 많이 피우는 행동 예를 들면 컴퓨터를 하면 담배가 더 땡긴다던가 하면 컴퓨터를 왠만하면 안하거나 짧게 하고
담배 생각날때마다 뭐..껌을 씹는다거나 아니면 청소를 한다거나 하다못해 책장정리 옷정리라도 한다거나 평소하고는 다른 패턴으로 뭔가 하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제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서서히 줄이는 것 아무 도움 안됩니다. 한번에 단칼에 끊어야 합니다. 2. 술자리를 피해야 합니다. 3. 취미생활 그중에서도 운동이 가장 좋습니다. 운동하면 담배끊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4. 커피나 인스턴트식품도 멀리합니다. 자극적인 음식 자주먹으면 담배생각 납니다. 5. 금연하고 운동 꾸준히 하면 한달만 지나도 몸이 달라집니다. 그때 느끼는 만족감과 성취감은 담배 피우는 잠깐의 즐거움보다 큽니다.
목적이 있으면 끊게 됩니다. 저도 꽤 피우던 처지라 끊고 한달은 정신까지 몽롱, 고생한 거 같습니다.
끊고 나니 헉헉거리며 올라가던 언덕길을 그냥 올라가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