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걷기 천상의 화원,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 데이지꽃길

[네오]

후렌드님께서 열어주신 아름다운
길을, 오붓이 한 차로 다녀왔습니다.
어느 여름 날의 추억으로 저장하기에 충분한 하루~
오는 길에 들렀던 넘 이쁜 수목원과 액자같은 뷰의 카페~우리의 유쾌,상쾌,통쾌한 수다가 모든 걸 밟아버린(?) 하루였어요♡

[후렌드]

무더운날씨에도
간간히 시원한바람이 불어와
자연에 감사하며 걸었네요
초록별님과 네오님의 통큰 배려로
분워기 업업
네오님 후기글 감사드리고
세분 수고많으셨습니다~~

[네오]

후렌드님~ 장거리 운전하실때마다 늘 죄송함과 감사한 마음입니다.
어제 후렌드님의 기막힌 선택~메밀막국수와 메밀 만두는 정말 완전 짱!!!이었어요.
지금도 계속 생각나요~
으으으

[지나로]

너무 좋은 하루를 보내셨네요~~
후렌드님 장거리 운전으로, 길잡이로
수고많으셨습니다
네분의 즐거움이 사진밖으로 전해집니다
네오님 멋찐 후기 감사합니다~~

[백조]

함께 못한 1인은 부러울 따름입니다
어찌나 가고 싶던지요...
한국 가면 또 멋진 곳에서 즐거운 시간 가져요~^^

[동하]

함께하지못해서 아쉽습니다
어제 라운딩이 있어서 못햇네요
다음에는 함께 걸어요^^

[오월이]

밟아버린 ㅋㅋ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ㅎ
여독이 채 가시기도 전에 여행 분위기 띄우시느라 고군분투하심에 감사드려요 네오님~~
여행메이트론 👍 이심니다 !!!
두분의 통큰 배려로 전 그냥 먹부림에 수다에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한 꽃 나들이
장거리 운전에
등받이까지 하시고ㅜㅜ
멋진 하루를 선물해주신 후렌드님 늘~~ 감사합니다!!!
외유내강 단아하신 초록별님 함께해 주셔서 고마워요~~
10월 그 어떤 멋진날에 함께할 수 있기를 🙏

[초록별]

개인적으로 먼저 예정되어 있던 고성 라벤더행 전날의 공지였지만
그래, 가보자~!!
(피곤함으로 이제야 댓글을 다는 변명 아닌 변명 ㅋㅋ)

단촐하게 한 차로 떠난 평창길,,
눈에 보이는 모든 풍경이 역시 강원도라는 답정 결론..

꽃말도 마음에 쏙드는 샤스타데이지 군락에 시선과 마음을 모두 뺏긴채 밤 하늘 쏟아지는 별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찰나처럼 스친건 뜨거운 햇볕 때문이지만 그래도 살랑이는 바람이 적잖이 위로가 되었습니다

멀리 보이는 푸른 산맥들..
시원한 가슴..
맑은 공기..
바람에 흔들리는 샤스타데이지 꽃들..
아..!
이곳이 천상은 아닐까...

하루에 다녀 오기엔 장거리 운전 부담이 되실텐데도 멋진 곳 길 열어주신 감사한 후렌드님과 긍정 파워 깔깔공주 네오님, 조용하시지만 짧은 한마디로 굵직한 한방을 날리신 오월이님..

덕분에 함께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가 크게 다가온 날이었습니다

모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참...!
10월에 뭔 일이 있나요..?? ^^

[낙화]

샤스타데이지 천국이네요. 타이밍이 기가 막히네요~
절정의 순간 놓치지 않고 이끌어주신 후렌드님 멋지고,
유쾌,상쾌,통쾌의 현장을 전해주신 네오님에게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