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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초등 선생님 몇일전에 또 자살했네요.....ㄷㄷㄷ
Subutai 추천 0 조회 2,331 23.09.03 18:17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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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ㅠㅠ
    얼마나 힘들었으면

  • 23.09.03 19:10

    고양에서도 한 분돌아가신 거같던데요

  • 23.09.03 20:47

    그분이 양천구 신@초 선생님일겁니다.
    83년생 젊디 젊은 분이신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 23.09.03 20:54

    @잔소리마녀 그렇군요.. 너무 아까운 인재를 또 허망하게 잃었네요. 서이초 사건이후로도 학교는 아무것도 바뀐게 없으니 돌아가신게지요. 얼마나 암담하셨으면 ..

  • 23.09.03 19:17

    아 그냥 면직하시지!!!! 이 말이 상처일거라는걸 알지만 그래두 그러시지마시지 야속한세상 남은가족들 가슴에 남아있을상처가 눈물이 앞을가리네요 영면하소서!!!

  • 23.09.03 20:36

    그러게요
    저도 정말 같은 마음입니다

  • 23.09.03 19:46

    모방자살론이 또 계속 이어지네 ㅠㅠ

  • 23.09.03 20:23

    다 진상학부모 때문인걸로 기사나던데 와 진짜 그정도인지 이제 학령기 마지막 보내는 부모인데 체감이 안돼요. 콕 짚긴 어려워도 전반적으로 선생님 눈치 보면서 학교를 보낸터라ㅜㅜ 무슨일이 일어나는건지

  • 23.09.03 21:09

    대부분은 정상이지만 일부 1-2명의 진상학부모를 만나면 나락으로 떨어진다네요 이게 다른 직종과 다른게 1회성 민원이 아니라 1년 내내 해당아이를 가르쳐야하니,
    티끌만큼도 오점이 있으면 안되고 그 학부모 문자 전화만 오면 불안 장애에 시달린대요 진상학부모의 자녀는 더 활개치고 다른 애들도 서서히 물들어가면서 학급붕괴가 오는 결말..
    관리자의 압박까지 더해지면 자존감이 바닥치면서 죽고싶어진다더라구요 오십 넘어서 주말마다 부산에서 서울로 집회가는 친구가 열변을 토해서 소고기 사주며 위로해줬어요 ㅠ

  • 23.09.03 21:47

    @빨간머리애나 일부라니 괜찮다는 분도 있던데 그 일부가 전체를 지배하는데...전혀 이해를 못하더라고요

  • 23.09.03 22:03

    @renoir 어디든 자기 생각만 옳다고 우기는 머저리들이 있으니까요

  • 23.09.03 23:30

    애 친구 엄마 중 친하신 분이 초등 선생님이신데(몇년 동안 휴직 상태긴 하세요) 저도 몇가지 사례(?)를 들었는데 정말 상식밖의 부모들이 있더라구요. 선생님들 대부분 학창시절 모범생으로 커왔을텐데 20대 젊은 여선생님들은 그런 상식밖의 인간들 상대하면 멘탈 탈탈 털릴거 같아요. 몇 번 시달리면 교실문으로 언제 뛰쳐들어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심장이 두근두근 된대요 ㅜ

  • 23.09.03 21:01

    용인에서 고등학교 선생님 자살 사건도 기사 나오네요. ㅜㅜ 민원으로 힘들어했다고.

  • 23.09.03 21:01

    오늘 용인에.. 또ㅠ
    얼마나 힘드셨으면...

    https://v.daum.net/v/20230903203100842

  • 23.09.03 22:55

    헐 세상에 ㅠㅠ 정권 바뀌고 더 터지는 것 같아요. 이번에 교육부에서 선생님들 집회하면 파면한다고 섭박하는거보니ㅉㅉㅉ 얼마나 암담한 심정이셨으면

  • 23.09.03 21:24

    이게 정상적인 나라일까요 정상인 아이도 학교보내면 비정상이 될것같은 지금의 공교육이네요 미친학부들 각성하세요

  • 23.09.03 22:00

    학생인권조례 보면 선생님이 너무 할수없는게 없고..정당한 지도도 걸릴 여지가 있어요. 이게 교권 침해의 큰 원인으로 보이네요. 빨리 페지되던지 보완이 시급하네요. 근본 원인은 놨두고 어떤 대책을 내놔밨자. 소용없습니다. 언발에 오줌넣기죠
    이런걸 나비효과라고 봐야죠..제일 문제가 되는것은  제5조(차별받지 않을 권리) ① 학생은 성별, 종교, 나이, 사회적 신분, 출신지역, 출신국가, 출신민족, 언어, 장애, 용모 등 신체조건, 임신 또는 출산, 가족형태 또는 가족상황, 인종, 피부색, 사상 또는 정치적 의견, 성적 지향, 병력, 징계, 성적 등을 이유로 정당한 사유 없이 차별받지 않을 권리를 가진다.
    이건데요..예를들어 학생이 차별받았다고 주관적으로 느껴서 신고하면 선생님은 아닌것을 증명하냐고 많은 신경을 써야할까요? 한반에 두명만 신고해도 거의 멘붕일텐데..그게 매년 계속 된다면? 살기 싫어지겠죠

  • 23.09.03 23:32

    근데 들어보니 학생인권조례도 문제지만 그 상위법인 아동학대법이 학교에 적용되는 게 문제라고 들었어요. 저도 자세한 건 모르지만 학교 선생님께 적용되는 아동학대법을 손대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 23.09.03 23:22

    일부 학부모 때문은 아닌듯
    싶네요... 대부분의 학부모....

  • 23.09.03 23:32

    대부분은 아니죠. 무슨 근거로...

  • 23.09.03 23:33

    대부분의 학부모는 괜찮아요. 근데 1~2명만있어도 너무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 23.09.03 23:27

    참 슬픈 현실입니다. 학교가 빨리 정상화 되었으면....

  • 23.09.04 04:51

    너무 안타깝네요

  • 23.09.04 09:47

    교사가 학생 혼내면 아동학대
    부모가 아이 혼내면?
    학생이 다치면 교사는 업무상과실치상
    집에서 아이가 다치면 부모는?
    이게 현실입니다.

  • 23.09.04 10:30

    근본 원인중에 하나가 좌파교육감들이 만든 학생인권조례가 문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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