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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수도 공고 어떤가요?
열공하는 오여사 추천 0 조회 2,359 23.09.04 17:4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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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04 17:55

    첫댓글 아이가 기특하네요.
    해당학교 홈페이지 들어가보세요.
    입학설명회도 있을걸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04 18:05

  • 23.09.04 19:15

    공고에서 대학진학전형이 있어요.내신만 좋으면 쉽게 인서울가능해요.

  • 23.09.04 22:23

    특성화고 특별전형 말씀하시는건가요?
    그건 거의 없어졌다고 보시면 되요
    10년전 5%였는데, 지금은 1%도 안될겁니다
    취업후 재직자전형은 되고요

  • 23.09.04 18:57

    그런생각을 할줄 아는 아이면 걱정할것 없네요. 스스로 갈길 잘찾을듯요.
    부모의 기대랑 다를뿐이지...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04 19:00

  • 23.09.04 19:25

    예전에 한수원 취업 많이한 학교죠ㅡ

  • 23.09.04 19:28

    수고공고는
    특성화고가 아닙니다
    마이스터고에요
    특성화고의 특목고같은곳이 마이스터고이고
    전국적으로 여러분야의 마이스터고가 있고
    수고공고는 마이스터고 중 원탑입니다
    특목고만큼 잘해야가는곳이고
    입학시험도 서류 면접 인적성검사등 까다로워요
    취업은 분야별로 달라요 홈피가보심 전기 기계 자동화 섬유 전자 이런식으로 분야가 있을거에요 그분야로 취업하는거에요
    그분야의 대기업이나 공사로 시험전형거쳐서 취업하고 일년정도 근무하다가 군대를 가죠 다녀와 다시 그곳에서 근무하구요

  • 23.09.04 19:35

    가장 중요한기준은 본인의 의지와 해당학교 전공분야의 적성이에요 물리 잘하면 좋구요 자격증도 계속따야하고 내신도 따야하고 기숙사 생활하며 토잌도 해야하고 3년이 완전 타이트한 강행군이에요
    대신 취업하면 아주 만족도가 높습니다 아이들끼리 여행도 가고 이른 나이에 취직이 되니 부모도 맘편하고 대학은 필요할때 재직자전형으로 가면됩니다 공무원 특별전형있어도 안가요 대기업 공사로 가니까 처우가 비교불가거든요 수도공고면 이수준으로 취업가능하다고봐요

  • 23.09.04 22:19

    @잠시익명임요 네이버 마이스터고카페 가입해보시면 알고싶은건 다 있어요

  • 23.09.04 19:32

    오~ 마이스터고 가서 공기업 대기업 취업 잘되던데 성적좋으면 잘풀리면 인서울보다 훨낫죠. .신랑회사도 이쪽 고등학교졸업생들 취업후 야간대 다녀요

  • 23.09.04 19:38

    마이스터고 중에서 최고죠~
    상위권 애들 많이 지원하는걸로 알고있어요.
    네이버에 마이스터고 까페 있어요
    예전에 한전 취업 많이됐구요.
    혹시.. 학교 홈피 들어가서 입학설명회 신청 가능하면 신청해보세요~

  • 23.09.04 19:40

    학교 분위기 캠퍼스 선배들 짱짱하고요. 어설픈 일반고보다 백배 나을 수도 있어요. 우리 부모 세대의 서울대 격입니다.

  • 23.09.04 20:09

    수원 마이스터고는 내신 197로는 좀 힘들수도 있어요.거의 200점 만점..아니면 199...대로 끈어야 될꺼에요.
    제딸도 중3인데 걱정많네요.

  • 23.09.04 20:32

    수원 하이텍고[마이스터고] 요즘은 내신컷 많이 떨어졌어요. 그래도 기숙학교고 잘하는 학생들은 삼성 취업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학교에 직접 문의하시면 선생님들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서요. 요즘 입학설명회 많이 하니까 한번 가보세요~

  • 23.09.04 20:34

    디미고컷이 높고(195도 불안) 수원마이스터고는 170점대로 알고있어요.. 작년에 아들원서때문에 고민했었어요. 디미고는 특성화로 위장한 자사고수준.

  • 23.09.04 23:33

    @득도한 짝퉁 친한지인 아들 디미고갔는데 중등내내 전교권이었고 ~~ 말씀대로 특성화 위장한 자사고 수준 맞아요 대부분 대학진학하고 취업거의안하고 전형이 좀 틀려서 인문계보다 좀 유리한거 같더라구요 그지인은 학교에 대만족이었어요

  • 23.09.04 20:55

    저도 수도공고를 한때 상당한 수준의 학생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우연찮게 졸업생을 알게 되었고 실제 그 졸업생의 실력은 깡통이었어요. (최소 영어, 수학) 그래서 환상에서 벗어난 계기가 되었죠.

  • 23.09.04 22:25

    마고 교과과정이 국영수 비중이 낮아요 전공 과목비중이 높고 기술계열 자격증 공부를 많이해요
    그래도 수도공고를 갔으면 중등때 잘했을거에요
    (수도공고 관계자는 아니에요)

  • 23.09.04 22:25

    @잠시익명임요 최소 기본학력도 안됬거든요. 중학교 다닐때 착실하게 공부했다면 다 아는 내용을 몰랐어요.

  • 23.09.04 22:05

    수도공고, 서울여상.. 예전엔 왠만한 고등학교보다 훨씬 성적이 좋았지만 요즘은 예전만 못한 게 사실입니다. 특성화, 마이스터고 인기가 많이 떨어졌거든요. 그래도 아직은 좋은 학교이니 그저그런 인문계 가는 것보다 나을 수도 있어요. 취업 후 3년 지나 재직자 전형으로 진학하면 인서울 괜찮은 대학들도 비교적 쉽게 들어갑니다. 아이가 의지가 확고하다면 한번 고려해 보세요. 학교에서 입학설명회 할 테니 일정 알아보시면 좋겠네요.

  • 23.09.04 23:06

    친구 아들이 수도공고 다녔는데 고등 3학년 4월에 이미 취업나가더군요.
    지금 평택 삼성 반도체 7년차 다니고 있는데 숙소랑 복지가 정말 좋은것 같아요.

  • 23.09.05 08:49

    제딸은 경기여고를 가고 절친(여자아이)은 수도공고 기계과에 갔습니다(제아이는 지금 재수중)
    중학교 내신성적 좋았고 지금도 수도공고 가려면 상위권에 들어야 갈수 있을거에요.
    아이들이 중학교때 잘하던 아이들와서 그런지 다들 열심히 한다고 들었어요.
    수도공고 가면 1학년때부터 한국사공부 자격증공부 엄청 바쁘게 합니다
    방학때도 자격증 시험보러 다니고 2학년 1학기 부터 취업준비 합니다.
    그친구는 아마 제기억으로 전교 10등정도 한거같아요 삼성에 취업준비해서 2학년 2학기 시작쯤 합격통보 받았습니다.
    축하장학금 받고 졸업때까지 놀다가 졸업하자마자 아산으로 갔어요.
    힘든일 없고 급여 복지 괜찮고 만족해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공부를 더하고 싶고 대학에도 가고싶다고 이야기를 종종 한다고 합니다.
    상위권 아이들은 삼성이나 한전에 많이 가고 다른 아이들은 중견기업 취업이 많이 됩니다
    취업률 높여야 하니 선생님들도 아이들 신경 많이 씁니다.
    아이와 충분히 대화해보시고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23.09.05 09:37

    제아들 수도공고 졸업하고 공사들어가서 군대다녀오구 계속다니고 호봉도 오릅니다 서울중급대 야간대 졸업반입니다 들어가세요 하지만 3년동안 열심히 해야합니다 학교졸업해서도 사회생활 만만치않고 자기발전을 꾸준히해야하고 수도공고 졸업생들이 똑똑해서 대체로 다들 그렇게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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