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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편집]
부친인 윤기중(尹起重)은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장선리 출신이며,
[6] 연세대학교와 일본 히토쓰바시 대학 대학원을 졸업하였고 연세대학교
통계학과 교수로 활동하다가 정년퇴직했다.
모친인 최정자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강의하던 중 윤기중과 결혼하고
교수직을 마무리했다.[7]
대광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랑중학교 2학년말 충암중학교로 전학하였다.
충암고등학교를 1979년에 졸업하고 1979년 서울대학교 법학과에 입학하였다.
동기동창인 문강배 변호사는 “그는 재학 중 친구와 잘 어울리며 활달했고,
특히 의리가 있는 친구였다”고 기억했다.
대학 재학 중인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유혈 진압과 관련한
모의재판에서 검사로 출연해 대통령 전두환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당시 상황으로는 모의재판이라도 사형을 구형하기는 쉽지 않았다.
이 모의재판 이야기가 교내외로 퍼지면서 한동안 강원도로 피신하기도 했다.[7]
1980년과 1981년 두 차례 병역 검사를 연기했다가, 1982년 양쪽 눈의
시력 차가 큰 부동시로 병역 면제인 전시근로역 처분을 받았다.[8][9
검사 활동[편집]
대학 4학년 때 사법시험 1차에 합격하였으나 2차에서 떨어진 후 9년 동안
합격하지 못하고,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기에
다른 사법연수원 동기들보다 나이가 많았다.
사법연수원 23기 수료 후 1994년 검사로 임용되었다.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10]으로서 근무 중 2013년 4월부터
국가정보원 여론 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장으로 활동하면서[11] 검찰 수뇌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국정원 압수수색을 단행하고 직원을 체포했다.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윤석열은 국정감사 증인으로 나와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7]
이후 2014년 2월 검찰 인사에서 대구고등검찰청 검사로 좌천되었고 초•중학교
친구였던 재미 철학자 김원유 교수는 2월 23일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이국땅에서 은자의 황혼을 맞이하게 됐다.
바로 그때 윤석열이 ‘정의의 사도’가 되어 내 앞에 거인처럼 우뚝 나타났고,
인터넷으로 읽는 기사로 그의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장한 선언을
들으며 그 위풍당당함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썼다.[12]
2017년 5월 19일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되었다.
2019년 6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었다.[13]
2019년 7월 검찰총장 취임사에서
“이제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의 본질을 지키는 데 역량을 더 집중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대검찰청 대변인실을 통해 “신임 총장은 시카고학파인 밀턴 프리드먼과
1947년 스위스에서 자유주의 학자들의 모임인 몽펠르랭소사이어티(MPS)를
결성해 자유주의 가치를 지키고 확산하는 데 힘을 쏟은 오스트리아학파 경제학자인
루트비히 폰 미제스의 사상에 깊이 공감하고 있고, 자유시장경제와 형사 법집행
문제에 관해 고민해 왔다”며 “시장경제와 가격기구,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인류의 번영과 행복을 증진해 왔고, 이는 역사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라는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14]
2020년 1월 31일 발표한 ‘세계일보 창간 31주년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새보수·무당층 지지 업고 급부상…’ 응답자 10.8%의 지지를 얻어
이낙연 대표에 이어 2위이자 황교안을 오차범위 내에서 따돌리며
처음으로 두자릿 수의 지지율을 기록했다.[15]
2020년 8월 신임검사 임관식에서 “자유민주주의는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진짜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2020년 11월 24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의해 검찰총장 직무가 정지되었으나
법원의 집행정지 인용으로 12월 1일 직무에 복귀했다.[16][17]2020년
12월 4일 윤석열은 법무부 장관이 검사징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게 한
검사징계법이 위헌이라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하여
전원재판부에 회부되었고 이용구 차관 등에 대한 기피신청은 기각되었다.
2020년 12월 14일 시작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 2차 심의는 자정을
넘겨 다음날 새벽 4시 마무리했으며 정직 2개월 처분을 했다.
2020년 12월 24일 오후 10시경 서울행정법원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정직 2개월 징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 결정하였다.[18] 행정소송과는 별개로 헌법재판소에 법무부 장관이
징계위원회 다수의 위원을 임명하는 검사징계법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을 청구했으나 2021년 6월 25일에 각하되었다.
2020년 12월 25일 오후 12시경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정직 2개월 징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이 전날(2020년 12월 24일
오후 10시 경) 인용됨에 따라서 윤석열 검찰총장은 다시 대검찰청으로 출근하였다.[19]
2021년 3월 4일 검찰총장 직을 사임하면서 사퇴 입장문을 내고'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을 보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퇴임 이후[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 윤석열의 제20대 대통령 선거 행보입니다.
검찰총장을 사퇴한 이후 야권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었지만
"국민을 위한 봉사"만을 언급한 채 구체적인 정치 활동이 없는 상태에 있던
윤석열은 국민의힘의 입당 요구와 장모 비리를 담은 X파일 논란으로 어수선 한
가운데 주변 지인에게 "더불어민주당 강령과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치 등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민주당 강령에서 자유를 취급하는 것만 봐도 자유를
바라보는 관점이 나와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고 윤석열 측 관계자가
2021년 6월 26일 전했다.[14]
대통령 선거 출마 선언을 하는 기자회견을 하루 앞두고 천안함 기념 모자를
착용하고 주거지 근처 공원에서 산책을 했던 윤석열은 2021년 6월 29일
오후 1시 윤봉길기념관에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보고대회'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의석과 이권 카르텔의 호위를 받는
이 정권 막강하다”며 “열가지 중 아홉 가지 생각이 달라도 한가지
‘정권교체'로 나라 정상화시키고 국민이 진짜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같이 하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하면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을 때 우리는 더 강해진다”며
“그래야만 이길 수 있다.
그러면 빼앗긴 국민의 주권을 되찾아 올 수 있다"고 했다.[20][21]
"저를 포함해 국민들께서 큰 충격을 받고 있다"며 "'미군은 점령군, 소련군은
해방군'이라는 황당무계한 망언을 집권세력의 차기 유력후보 이 지사도 이어받았다.
온 국민의 귀를 의심하게 하는 주장"이라고 밝혔다.[22]
윤석열이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사드 철회를 주장하려면 레이더를
먼저 철수하라"고 말한 걸 두고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같은 신문에 반론
기고문을 보내 "중국 레이더 관련 발언을 이해할 수 없다" "중국 레이더가
한국에 위협이 된다는 말을 들어본 적 없다"고 했다[23]
한편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윤석렬에 대하여 '지지율이 위험하다,
마치 19대 대선 당시 간만 보던 안철수와 비슷하게 갈팡질팡하고 있다'고
평하자 국민의힘 당 내 친윤 세력으로 분류되는 정진석, 권성동, 장제원 등은
이준석을 공격하고, 이에 홍준표가 다시 이준석을 보호하는 모양새를 띠면서
국민의힘 내 중진 의원들 간의 대립이 이루어지고 있다.[24]
2021년 7월 30일, 국민의힘에 전격적으로 입당했다.
대선후보로서의 활동[편집]
2021년 11월 5일, 윤석열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다.
2022년 2월 15일에 공개된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10대 공약은 다음과 같다.[25]
학력[편집]
비학위 수료[편집]
약력[편집]
수사 경력[편집]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대검 중수부 검찰연구관, 대검 중수부 1‧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등을 거친 정통 특수 검사로서, 언론 보도에 의하면,
서울지검 특수부 검사 시절 경찰청 정보국장을 수뢰혐의로 구속하여 파란을
일으킨 바 있고, 중수부 연구관 시절 불법대선자금 사건, 현대자동차 비자금 사건,
삼성 비자금 사건 수사 등 굵직한 사건 수사에 참여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27]
대검 중수부 과장 시절에는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맡았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 시절에는 LIG그룹 기업어음 사건을 맡아 회장,
사장 등 대주주 일가를 기소하여 유죄가 확정되었다.[28]
대한민국 국가정보원 여론 조작 사건 그 후 국가정보원 대선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장을 맡아 약 8개월간의 수사를 통해 2012년 제18대 대선에서
국가정보원이 조직적으로 SNS 상에서 야당 대선 후보를 비방하고 여당 후보를 지지하는
여론조작을 실행한 사실을 밝혀냈다.
수사 도중 국가정보원 직원들의 대대적인 트위터 활동과 관련한 결정적인 증거를
포착하고 국가정보원 직원들에 대한 체포와 압수수색을 집행하였는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조영곤 검사장에게 보고했지만 동의받지 못하자 자신의
책임으로 체포를 강행하자 특별수사팀장에서 경질되었다는 견해가 있다.[29]
당시 야당이던 더불어민주당과 시민단체는 특별수사팀장 경질이 수사 방해
행위라 하면서 특별수사팀장의 즉각적인 복귀와 특검 실시를 주장했다.[30][31]
논란[편집]
이 부분의 본문은 윤석열에 대한 논란입니다.
평가[편집]
제39대 검찰총장이었던 채동욱은 '검사 윤석열'을 '치밀하고 해박한 법률
이론가이자 자기헌신적 용기를 가진 예리한 칼잡이'라고 평가했다.[32]
제19대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이 조국과 관련해서 강압적인 수사를
하는 반면, 나경원이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잔여 예산을 횡령하고 부당한 특혜를 남발했다는 의혹, 딸에
대한 성신여대 입시비리 의혹, 아들에 대한 서울대 특혜 의혹, 나 대표가
회장을 맡았던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사유화와 세습 의혹 등으로 시민단체가
7차례나 고발했지만, 검찰이 수사를 하지 않는 것에 대해 “(검찰이)어떤
사건에 대해 선택적으로 열심히 수사하고 어떤 사건은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
다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33]
사법연수원 동기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박범계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형! 형을 의로운 검사로 칭할 수밖에 없는 대한민국과 검찰의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34]
2월 13일 부산지방검찰청과 부산고등검찰청을 격려 방문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광주지방검찰청 청사를 찾았던 2020년 2월 20일
극우 보수단체인 자유연대가 오후 12시30분쯤 '윤석열 총장 환영대회'를
열고 'M(문재인) 바이러스'라는 음악에 맞춰 '문재인 방 빼' '윤석열 잘한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흔들었다. 이들은 바이러스의 원인을 정부에 둔다는 점,
방역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비판을 받았다.
광주전남촛불민주시민 관계자 20여 명이 현 정부의 검찰 개혁에 찬성하는
집회를 열면서 '국민을 우롱하고 무시해도 되는 건가’, '표창장은 안되고
주가조작은 되는 건희’ 등의 피켓을 들고 집회를 하면서 양측의 충돌이 있었으며
광주고등법원장과 면담 이후 광주지방법원 정문을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진보적 시민단체들의 항의를 받았다.[35]
그도 그럴 것이 지금까지 하는 말마다 진보 진영과 멀어지는 내용이고,
복지나 소수자 보호와 존중 문제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발언들이었다.
본래 문재인 정부에 중용되어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 등을 역임하였으나
조국사태를 기점으로 전 법무부장관 추미애와의 관계가 악화된 것이 원인이 되어
민주당과 멀어져 보수 야권으로 눈을 돌려버렸다.
물론 윤석열은 검찰 권력을 지켜야 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조국을 어떻게든 잡아내려고 하는 입장이었다.
이것은 검찰개혁을 말하던 조국, 그리고 민주당의 주장과 정 반대되는 것이었고
윤석열로 하여금 갑자기 민주당을 등지게 만들었다.
역대 선거 결과[편집]
실시년도선거대수직책선거구정당득표수득표율순위당락비고
소속 정당[편집]
소속 정당소속 기간비고
무소속 | 2021 | 정계 입문 | |
국민의힘 | 2021 - | 입당 |
가족 관계[편집]
↑ 윤석열 당선인 어린시절. 초등학교 때 부모, 여동생과 함께 촬영한 사진. /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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