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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1945년 9월 10일(영어 권력자의 탄생)
익명으로 질문 추천 0 조회 408 23.09.10 09:0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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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9.10 13:30

    매일의 에피소드 찾기에 눈이 빨갛습니다ㅋ
    흥미롭게 읽으셨다니 상쾌합니다.

  • 23.09.10 13:59

    곧 군사영어 학교를 설치 하여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 한국군 장교단을 생산하죠..군사영어학교 입교자가 광복군 출신이건 일본군 출신이건 가릴 이유도 의미도 미군에겐 없죠.

    군대 시스템에 더 익숙하고 이해도가 높고 기본 영어가 가능한 한국군 장교가 필요했고 미군은 미군의 할일을 한거죠.

  • 작성자 23.09.10 14:23

    미군은 미군의 할 일을 한다...
    당시 우리나라의 민족주의자나 공산주의자나 미국이 바친 젊은이의 피값을 무시한 감이 있었어요.
    우리가 아무리 항일을 했더라도 독립은 미군의 덕분일 걸 과소평가한 면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미군은 미군의 할 일을 한다, 그리고 이걸 제대로 못 읽고 미군에게 과도한 역할을 주문한 80년대의 젊은이들이 반미에 빠지고 주사파가 되었습니다.

  • 작성자 23.09.10 14:31

    사실 그 시절 제 주변에는 저 제외 모든 선후배, 친구들이 반미주사파였는데 지금은 미국에 한다리 걸치며 사는 친구 비율이 평균보다 훨 높은 듯해서 아이러니합니다.

  • 작성자 23.09.10 14:42

    @슈 렉 그리고 오늘 중요 에피소드에 밀려 못 썼지만 미국이 garioa 원조를 약속한 날이기도 합니다.
    80년대 책을 읽을 때 미국 원조가 우리 농촌을 파괴하고 우리산업의 성장기반을 침탈했다고 비판했는데 인구의 2/3가 요구호민이던 시절 당장 굶지않게 해 준 건 고마운 선행이었지요.

  • 23.09.10 14:50

    @슈 렉 그시절 반미들 미국욕하면서 딸들은 미국보내서 한가롭게 팔치자랑질하는 사진올리고 얼척ㆍ

  • 23.09.10 14:48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미제국주의가 없었다면 자기네들이 집권했을거라는 순진한 땅따먹기 발상들이 그려집니다.

  • 작성자 23.09.10 21:27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사에 대해서도 자기 관점만이 아닌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 23.09.10 14:56

    슈렉님 글 잘봤어요
    해외생활하다보니
    그때나 지금이나 영어는 필수라는걸 절실히 느낍니다 공대나오고 영어못하는 사람이 공고 전기과출신 아저씨한테 배우고있는 현실 ᆢ

  • 작성자 23.09.10 21:32

    제가 지난 번에 왜 대학을 가야하는가 라는 글에서 영어와 링크되어야 한다고 쓴 적이 있는데 이 글로벌한 세상에서 영어소통능력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한국말밖에 할 줄 모르니
    한국말의 좁은 감옥에 갖혀 살고 있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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