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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익명이쥐 추천 0 조회 2,111 23.09.14 08:5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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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4 09:39

    첫댓글 저도 고등학생때였는데 보면서 너무 울화가 치밀고 속상했던 기억이 있어요. 요즘 다시 하는거 보이는데 보기싫을 정도로 ㅡㅡ 그런 엄마들도 있겠죠. 어딘가에 ㅜㅜ

  • 23.09.14 09:42

    있쬬. 대 놓고 저리 말하지는 않더라도...
    평생 느끼며 살아 가고 있고, 아마 부모님 돌아 가시기 전까지 그러지 않을까?

    40살 전까지는 이해해 보려고 노력했으나, 40 넘어서는 병이구나 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정상적인 사고로는 할수 없는 병. 고칠수 없는... 악질병...

    유전이 되지만 말기를... 기도합니다.

  • 23.09.14 09:42

    차라리 쌍둥이 아니고 그냥 오빠동생 사이였으면 구박이 덜 했을까도 싶어요. 저도 아들과딸 너무 재밌게 봤었는데 그때당시 백일섭아빠는 그래도 엄마보다 낫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재방으로 다시보니 아빠도 나빠요. 아빠가 그러니 엄마가 더 악질이 되는거같고.

  • 23.09.14 09:53

    그때당시엔 부모님들이 남녀 차별하는게 많았죠.
    다반사라고 해야하나?
    지금이야 마인드 자체도 많이 오픈되었고, 방송 인터넷도 발달이 되어서 인식의 변화가 많이 변했죠~~

  • 23.09.14 09:53

    전 님이 한 애기부분은 당시 시대 상황에서그렇다고이해가 되는데..
    후남이 방송대를 나와 선생님이 된 부분이나 엄마 정혜선이 후남이 책내용을 안 부분이 이해가 안돼요..
    또귀남이가 잘 되어야 네가 시집에서 무시 당하지 않는다는 대사도 당시에 맞지 않는 대사인거 같아요
    딸이세명이나 되는데 드라머상에서 유독 후남이만 미워 하는 부분도 그렇고...

  • 23.09.14 10:48

    애많이낳았던 그시대는 위로딸낳고 아래로 아들낳은 사람 후남이부모같은 사람은 위딸들에게 화가나있지 않았나합니다

    그때 그런부모의 마음은 아들 잘가르치고 해야는데 위 딸이 공부한다고 그러고있음 아들앞길 막는거같았나봐요.

  • 23.09.14 09:56

    자기가 당한거 무의식적으로 그대로 하는거예요.간호사들 태움도 똑같은거예요

  • 23.09.14 10:17

    제가 후남이지요 K 장녀..... 후원은 귀남이 효도는 후남이.....비정상 부모 많아요

  • 23.09.14 10:51

    전 2남1녀중.. 두째 아들... 언제나 후남이..ㅜㅜ
    친구들이 둘때가 많았는데 거의 후남이..... ㅠㅠ

  • 23.09.14 11:08

    @정주영 회장 ㅋㅋㅋ
    후남이는 둘째아들이 아니고 뒤엔 꼭 아들 낳으라고 지어주는 딸이름이예요.
    후에 아들 낳으라는 후남이
    딸을 끝내고 뒤에 아들 낳으라는 끝자
    딸을 쫑내자는 종말이

    다 제 시골 중학교 친구들 이름이예요.

  • 23.09.14 13:17

    @분홍망고 다 알아요
    아는데 저나 제 친구들이 다 후남이처럼구박받는 친구들이었다는 애길하는겁니다..

  • 23.09.14 10:24

    저걸 이해할라고 하면 안됨.
    그냥 저땐 그랬다로 받아들여야함. 무식하니깐.
    저는 그당시에 보면서도 참 염병이다 했음. 가만 있는 귀남이가 더 나쁜놈임.

  • 23.09.14 10:48

    마지막에
    후남이는 검사인 한석규랑 결혼 하지만 원래는 집안 차이때문에 헤어져요
    채시라가 맡은 후남친구는 미혼모가 되구요
    근데 시청률 높다고 국민정서 때문에 결말을 모두 바꾸었어요 해피엔딩으로



  • 23.09.14 11:07

    저런 드라마 보면 넘 화가나요!! 이해도 안되고
    울딸들이 저런걸 볼까봐 무섭네요

  • 23.09.14 11:20

    정도의 차이지 지금도 약하게는. 마음속으로는. 자긴 아니라고. 무의식중에. 그러는 엄마들 많아요.

  • 23.09.14 12:01

    엄마가 자식들의 앞길을 막는듯. 저런 엄마는 동정도 안가요.

  • 23.09.14 13:04

    자식 차별 흔한 일인데요 뭐.. 남존여비나 시대도 문제지만 모성애 자체도 불완전한 거죠. 엄청 미화되어 있을 뿐

  • 23.09.14 14:08

    실제 여고동창 쌍둥이인데...
    이름이 선남이 후남이였어요. 어휴

  • 23.09.14 18:56

    긍디.. 저는 그당시 티비보며 울분 토했는데... 이해갔어요. 울 할머니를 보니...

  • 23.09.14 19:02

    친구 중 이란성 쌍둥이 남자애 앞길 막는다고, 여자애 국민학교 1년 후 입학시켜 지금도 오빠 친구들에게 반말도 못하게하는 친구있어요

  • 23.09.14 20:13

    친정엄마는 이해하시던데요. 저때도 남아선호사상 있었고 우리 부모님 세대는 훨씬 더 심했죠. 후남이는 쌍둥이로 태어났는데 귀남이보다 더 잘하는 거 같으니 귀남이 복을 가져갔다는 생각에 더 구박받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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