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왕실의 사랑이야기들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왕실의 사랑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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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통틀어, 전 세계의 왕족들은 다양한 스캔들과 논란들로
언론의 스토킹을 받아왔다. 많은 경우, 이 스캔들은
논란이 많은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는데,
무수한 왕족들이 그들의 가족과 대중의 기대보다 사랑을 선택하였다.
종종, 커플들은 함께 하기 위해 비상한 노력을 기울였고
세계에 충격을 주는 결정들을 내렸다.
이런저런 이유로 세상을 놀라게 한 가장 논란이 많은
왕실 사랑 이야기를 이 갤러리에서 살펴보자.
헨리 8세와 앤 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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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왕은 스캔들로 가득한 군주였다.
그는 첫 번째 부인인 아라곤의 캐서린과 이혼하기로 결정했는데,
왜냐하면 그녀가 그의 아들을 낳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그의 정부인 앤 불린과 결혼하기로 결정했다.
헨리 8세와 앤 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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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톨릭 교회는 그의 이혼 간청을 거절했고, 그로 인해
그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과감한 조치를 취하게 되었다.
헨리 8세와 앤 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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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4년 최고 권위법은 공식적으로 영국에서의 교황의 권위를
폐지하고 자신를 영국 교회의 최고 수장으로 선언했다.
이것은 그가 이혼하고 앤과 결혼할 수 있음을 의미했다.
에드워드 8세와 월리스 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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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삼촌인 에드워드 8세가
미국인 이혼녀와 결혼하기 위해 퇴위하지 않았다면
절대로 영국의 여왕으로 즉위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 사건은 그녀의 아버지가 다음 왕위 계승 서열에
오른다는 것을 의미했기 때문이다.
에드워드 8세와 월리스 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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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8세는 왕위에 오른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월리스 심슨과 결혼하기 위해 국왕 퇴위 서류에
서명하면서 영국 왕정을 뒤흔들었다.
에드워드 8세와 월리스 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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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군주제의 미래를 위험에 빠뜨렸고,
왕실 구성원들은 심슨을 미워했다.
그러나 에드워드 8세의 초기 편지들은
애초부터 그가 왕이 된다는 생각에
결코 열광하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한다.
모나코의 그레이스 켈리와 레니에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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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6년 오스카상을 수상한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와
모나코의 레이너 3세 대공이 결혼했을 때, 전 세계는
그들의 동화같은 결혼에 매료되었다.
모나코의 그레이스 켈리와 레니에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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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처럼 유명한 할리우드 여배우가 모나코의
대공비가 될 줄은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
모나코의 그레이스 켈리와 레니에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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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가 1982년 교통사고로 비극적으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 부부는 26년간 함께 지냈다.
재혼하지 않았던 레이어 3세 대공은 2005년에 사망했다.
마거릿 공주와 피터 타운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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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넷플릭스 드라마 '더 크라운'을 본 적이 있다면,
아마 엘리자베스 여왕의 여동생인 마거릿 공주가
여왕의 마구간에서 일하는 남자였던 피터 타운센드와
사랑에 빠졌었다는 것을 알 것이다
마거릿 공주와 피터 타운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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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녀는 25세 미만이었기 때문에
그와 결혼하기 위해 여왕의 허락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엘리자베스 여왕은 그가 이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국 국교회 수장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거절했다.
마거릿 공주와 피터 타운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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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거릿은 25세가 된 후 다시 한번 그와 결혼을 시도했지만,
의회는 이혼한 사람과 결혼하면 왕실의 특권을 박탈하겠다고 밝혔다.
마거릿은 이후 공개 성명을 내고 그와의 결혼 계획을 취소했다.
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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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왕은 카밀라가 아닌 다이애나와 결혼했는데,
그 이유는 그가 영국 왕위 계승자로서
귀족 혈통의 사람과 결혼할 것으로 기대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둘 다 다른 사람들과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와 카밀라는 1986년부터 바람을 피우기 시작했다.
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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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다이애나와 이혼한 후,지난 2005년,
처음 만난 지 수십 년이 마침내 결혼 허가를 받았다.
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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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과 재혼에 관한 잉글랜드 교회의 규칙이 변경되고
2002년부터 시행되면서 찰스는 카밀라와 결혼할 수 있게 되었다.
앤드루 왕자와 사라 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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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왕자는 미국 여배우이자 사진작가인 구 스타크와
헤어진 직후 1986년 영국 시골에서 온 소녀 사라 퍼거슨과 결혼했다.
앤드루 왕자와 사라 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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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혼이 왕실에는 더 적합해 보였지만,
앤드류와 퍼거슨은 서로에게 맞지 않았고,
수많은 충격적인 스캔들을 낳았다.
앤드루 왕자와 사라 퍼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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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충격적이었던 스캔들은 휴가 중
퍼거슨의 재무 계획가인 존 브라이언이
그녀의 발가락을 애무하는 모습이 발각되었을 때였다.
이 왕족 부부는 1996년에 이혼했다.
2010년 퍼거슨은 왕자를 만나게 해주는 조건으로
50만 파운드를 요구하다가 발각되었다.
알버트 왕자와 샤를린 위트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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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태생의 샤를린 위트스톡은
남편인 모나코의 알버트 왕자보다 20살이나 어린 나이로,
2011년 결혼식을 앞두고 세 차례나 망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버트 왕자와 샤를린 위트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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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는 바에 따르면 샤를린은 파리의 남아프리카 대사관에 숨었었다.
그 후 그녀는 모나코 포뮬러 1 그랑프리 동안 탈출을 시도했다.
그리고 그녀의 결혼식 며칠 전, 관계자들이 그녀의 여권을 빼앗기 전에,
그녀는 프랑스 니스로 탈출을 시도했다고 한다.
알버트 왕자와 샤를린 위트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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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녀는 많은 설득 끝에 마침내
결혼에 동의했고, 그 후로 그들은 함께 지내왔다.
칼 필립공과 소피아 헬크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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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칼 필립 왕자의 부인이자 왕자비가 되기 전,
소피아 헬크비스트는 도발적인 모델 경력으로 악명이 높았다.
칼 필립공과 소피아 헬크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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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리얼리티 TV 스타이기도 했으며,
성인 여배우 제나 제임스슨과 카메라에
키스한 적이 있다.
스웨덴 왕실로서는 파격적인 일이었다.
칼 필립공과 소피아 헬크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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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반발에도 불구하고, 이 커플은 마침내
2015년에 결혼했다. 지금은 세 아들이 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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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왕자는 2016년 만난 뒤 그해 11월
배우 메건 마클과 교제 사실을 밝혔고,
이후 인터넷과 신문 언론매체에서
욕설과 괴롭힘을 맞았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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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이드 신문들에 의한 계속된 괴롭힘은 이 커플이
2020년 왕실에서 한 걸음 물러나게 했다.
커플은 또한 과도하고 부정적인 타블로이드판의 관심이나
파파라치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드문 움직임을 보였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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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왕실의 어떤 대우로
그들의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는지 공유했다.
일본의 마코 공주와 코무로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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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공주가 평민인 케이 코무로와
결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되었다.
그러나 코무로의 어머니가 그녀의 전 약혼자와
재정적인 논쟁을 벌이고 있다는 언론 보도 이후
결혼식은 연기되었다.
이것은 대중의 철저한 감시를 일으켰다.
일본의 마코 공주와 코무로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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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마코는 평민과 결혼함으로써
왕실을 떠나는 공식적인 의식을 치러야 했다.
또한 140만 달러 정도의 지참금도 받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는 두 가지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일본의 마코 공주와 코무로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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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의 혼잡한 시간 후, 마코는 2021년 11월에
코무로와 공식적으로 결혼했다.
커플은 그 달에 일본을 떠나 뉴욕으로 갔다.
출처: (Tatler) (Business Ins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