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장영봉회장님제공]
[인생의 황혼도 아름답다]
오래된 바이올린일수록 소리가 아름답다.
인생에서 최고의 황금기는 어린 시절과
인생의 후반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가끔 든다.
노년들이 손자들과 서로 잘 지내는 데는 이유가 있다.
용돈을 주어서가 아니다.
두 세대는 공통점이 참 많다.
둘 다 삶을 즐기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놀고 쉬며
세상에 대해 왕성한 호기심을 보인다.
나이를 먹으면 여러모로 인생을 즐길 수 있다.
생계를 위해 돈을 벌지 않아도 되고,
더 많은 추억과 경험과 자유 시간,
여유로운 삶 그리고 특히,
손자들을 갖게 된다는 점이다.
조선시대 여유가 있는 양반들은
적당한 시기가 되면 벼슬을 고사하고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문, 사, 철(文, 史, 哲)
즉 문학과 역사와 철학을 논하고
서로지은 시 서화(詩 書畵)를 품평하고
낙 가무(樂 歌舞)를 익히며 인생을 즐겼다.
여기에 사(射:요즘 말하면 골프?)와
어(御:말을 다루는 것이니 요즘은 車?)도
즐겼다.
물론 여기에 술과 그 무엇은
빠질 수가 없었을 것이다.
은퇴하고 나면 30년, Golden Age를
열정과 취미생활을 즐기면 늙지 않는다.
열정을 가지면 마음이 늙지 않고,
마음이 늙지 않으면 육체도 건강해 진다.
거실 남(居室 男), 파자마 맨,
정년(停年)미아, 삼식(三食)이 되면
순식간에 늙어버리고 만다.
동창회에 가보면 금방 얼굴에 쓰여 있다.
분명히 은퇴 후 제2의 인생은 있다.
흔히 ‘앙코르 인생’이라고도 하고
은퇴 후 생을 마감할 때 까지는
8만 시간이 있다고 한다.
얼마나 긴 세월인가?
태어나서 취직할 때 까지 30년,
취직해서 30년 정도 일하고,
은퇴해서 보통 30년을 보내다가
저 세상으로 가는 게 인생이다.
보통 나이가 들면
세월은 화살과 같이 지나간다고 하는데
생각하는 만큼
시간은 그렇게 전광석화처럼
빠르게 흘러가지는 않는다.
노년의 시간은 의외로 유장한 물결을 타고
천천히 흘러간다.
노년이 되면 시간은 자식이나
고용주의 것이 아닌 온전히
내 자신의 것이 된다.
의무적인 일에서 해방되어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너무 바빠서 장미나 자스민 그리고
라벤다 향기를 맡지 못하고,
여행도 못하고,
좋아하는 운동도 마음껏 즐기지 못하고,
보고 싶은 영화도 보지 못하던
시절은 지나갔다.
아침에 일어나서 피곤하면
언제든 다시 침대로 돌아갈 수 있다.
젊어서 돈 벌고 자식들 키우느라 정신이 없어서
미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여유가 없었지만
노년이 되면, 잠시 걸음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보고 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도 있고,
개울가에 졸졸 흐르는 물소리,
울창한 숲속의 새 지저귀는 소리를 듣고,
얼굴에 와 닿는 바람을 느끼며
촉촉하게 이슬 머금은 흙냄새를
맡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다.
나이가 든다고 해서 누구나
반드시 활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 자기 하기 나름이다.
활동적이고 충만한 삶을 살면
실제보다 젊게 보인다.
나이 80에 미국헌법을 기초한
‘벤자민 프랭클린’은"
진심으로 삶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절대 나이를 먹지 않는다.
비록 나이 때문에 죽을지는 모르나
그들은 젊어서 죽는 것이다."
라는 오묘한 말을 하였다.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생각하기에 따라서 축복일 수도 있다.
음악, 악기, 스포츠 댄스, 그림, 글쓰기 등
젊은 시절 해보고 싶었던 여러 가지 예술을
익힐 수도 있다.
오래된 친구와 함께 바둑을 두거나
한잔하면서 마음껏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그리고 집 사람과 경제가 허락하는 한,
여행을 언제든지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 하고 싶은 일을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아니하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재미가 없거나,
하고 싶지 않으면 언제든지
그 일을 때려치울 수 있는 특권이 있으니,
나이 먹는 것을 서러워 할 필요는 없다.
다 생각하기 나름이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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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예언자♡
어느 서양 언론인이
두바이의 개국 창시자인
셰이크 라시드에게
그의 나라의 미래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할아버지는 낙타를 탔고,
아버지도 낙타를 탔습니다.
저는 메르세데스를 몰고,
아들은 랜드로버를 몰고,
손자는 랜드로버를 몰겠지만,
증손자는 다시 낙타를 타야 할 겁니다..."
"왜?"
"어려운 시기는 강한 사람을 만들고,
강한 사람은 쉬운 시기를 만듭니다.
쉬운 시기는 약한 사람을 만들고,
약한 사람은 힘든 시기를 만듭니다.
많은 사람이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우리는 기생충이 아닌
전사를 키워야 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의 모습이고
해당되는 예언 아닐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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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
캐나다의 한 학자가 실험을 하기 위해
'일주일간 평화롭게 놀고 있는 쥐가 있는 곳에 매일 아침 고양이를 지나가게 했다.'
그런 후 며칠 뒤에 쥐의 위장을 열어보니 위장에는 피멍이 들어 있었고,
심장은 거의 다 망가진 것을 알 수 있었다.
다만 지나가기만 했을 뿐인데 쥐들이 스트레스를 받아 이기지 못하고 죽어갔던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 몸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건강을 해치게 된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스트레스를 벗어나 살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흥미로운 실험 중 하나는 화를 잘 내는 사람의 입김을 고무풍선에 담아 이를 냉각시켜 액체로 만들어서 이 액체를 주사기로 뽑아 쥐에게 주사 했더니 쥐가 3분 동안 발작하다가 죽었다고 한다.
정신의학에서는
‘스트레스의 大家’ 하면
한스셀리(hansseyle, 내분비 학자)라는 분을 듭니다.
이 분은 1958년스트레스 연구로 노벨의학상을 받았습니다.
캐나다 분인데 고별 강연을
하버드 대학에서 했습니다.
하버드 강당에는 백발의 노교수들이 빽빽이 들어섰습니다.
강연이 끝나자
기립 박수도 받았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내려가는데 한 학생이 길을 막습니다.
“선생님, 우리가 스트레스 홍수시대를 살고 있는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비결을 딱 한 가지만 이야기해 주십시오.”
그러자 이분은 딱 한 마디를 대답 했습니다.
“Appreciation!
감사(感謝)!
감사하며 살라"는
그 말 한마디에 장내는 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졌습니다.
감사만큼 강력한 스트레스 정화제가 없고 감사 만큼 강력한 치유제도 없습니다.
종교인이 장수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은 범사에 감사하기 때문이랍니다.
작은 일이나 하찮은 일에도 감사드리는 이 자세가 종교인이 장수하는 비결로 의학에서는 증명하고 있답니다.
감사하는 마음속에는 미움, 시기, 질투가 없습니다.
참으로 편안하고 마음이 그저 평온하면서 또 우리가 뇌과학적으로 말하면 이러는 순간
세로토닌이 펑펑 쏟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사!
그러니까 감사!
그럼에도 감사!
그것까지 감사!
범사에도 감사!...
□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다.
감사하는 마음은 기적을 만드는 습관이라한다네요
오늘도 감사하며 살아가는
복된하루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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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福)
삼국지의 한 대목에
"지자막여복자
(智者莫如福者)"라는
말이 나옵니다.
장비의 군사들이
조조 군사들에게 쫓기다가
수풀을 발견하고,
그 속으로 숨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은 뒤쫓아 가던
조조에게는
화공(火攻)으로
장비의 군사를 일시에
전멸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조조는 그의 지략으로
수풀에 불을 질렀고,
장비의 군사들은 꼼짝없이
전멸될 수 밖에 없는
바로 그때였습니다.
하늘에서 한 점의
검은 구름이 피어 오르더니
난데 없이 장대 같은
소나기를 마구 퍼붓는
것이었습니다.
대승을 바로 눈 앞에
두었던 조조는
이를 보고,
"지자막여복자
(智者莫如福者)"라고
탄식 했습니다.
"아무리 지략이 뛰어나고
지혜로운 사람이라도
福받은 사람 만큼은
못하다." 는 말이 바로
‘지자막여복자’ 입니다.
"福"의 본질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것은 분명 하늘이
주시는 것이지,
사람의 소관은
아닐 것입니다.
십 년이 넘도록
수도하고 하산하려는
제자가 마지막으로
스승에게 하직인사를 하면서
“스승님, 떠나는 저에게
마지막 가르침을
부탁 하옵니다.”
라고 간청을 올렸습니다.
그러자 스승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만하면 어느 누구를
만나더라도 빠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단 한 가지 특별히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福"받은 사람에게는
절대 함부로 덤비지 말라.”
라고 당부하였다고 합니다.
"福"은
그 만큼 위력이 있는
것임에 틀림 없어
보입니다.
"福"은 모름지기
동양적 감성이 들어있는
단어이지만,
서양에서는
이것을 "행운(幸運)"
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복(福)이란?
가난한 사람에게 물으면
돈 많은 것이 복(福)이라 하고
돈 많은 사람에게 물으면
건강한 것이 복(福)이라 하고
건강한 사람에게 물으면
화목한 것이 복(福)이라 하고
화목한 사람에게 물으면
자식 있는 것이 복(福)이라 하고
자식있는 사람에게 물으면
무자식이 복(福)이라 합니다.
결국 복(福)이란 ?
남에게는 있는데
나에게는 없는 것을
얻게 되는 것을
복(福)이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남에게는 없는데
나에게 있는 것
그것이 복(福)이 아닐까요?
생각만 바꾸면
모든게 복(福)이 됩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 "福의 위력"을
알았으니
"넉넉한 복(福) 지으시고"
만사형통하는
나날이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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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ftdNROLB3s?si=Gd2lLOVmLOBdip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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