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눈이 부시게 작가가 쓴 나름 건전 분위기의 드라마라 보고 있는데</p><p>보다보다 여주가 저렇게 찐따인 드라마 처음 봐요.</p><p>할부지 증상은 일반인인 내 눈으로 봐도 이상하던데, 수의대 나왔으면 나름 똘똘하고 35세라니 경력도 있고 세상 물도 먹을만큼 먹은 사람이 같이 사는 사람 증상을 의사 아니고 수의사라고 그렇게 모를 수 있나요?</p><p>수의대는 대체 어찌 간건지?</p><p> </p><p>2. 30대 후반을 바라보는 여자가 예쁜 척하느라 머리 귀 뒤로 넘기는 장면 현실에서 흔한가요?</p><p>35살이나 먹은 여자가 관심 있는 남자 앞이라고 15도로 고개 숙이면서 손가락으로 옆머리 귀 뒤로 넘기며 사춘기때나 보던 짓 하는거 제발 그만 좀 보면 좋겠어요.</p><p>게다가 아무리 코믹 코드라고 해도 그 이모 캐릭터도 좀 이상하잖아요.</p><p>거기 나오는 여자들 설정은 옥희까지 다 이상해. </p><p> </p><p>작가가 한지민 좋아서 캐스팅한걸텐데</p><p>한지민을 왜 그리 물먹이는지....-__-;;</p><p> </p><p>3. 범인은 과연 누구일까요?</p><p>그 편의점 총각은 아닌 것 같거든요.</p><p> </p><p>4. 참, '언니'를 보호하는 불어쌤</p><p>아무래도 후배 남편 아니고 후배가 거짓말로 붙인 모쏠 노총각 오빠인가본데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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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나올때 후배 친오빠라고 소개했어요. 동생이 출산하러가서 대신 왔다나뭐라나~~첫 등장부터 빵터짐요. 거기다 동생 생명의 은인이래서 뭔 큰 은혜라도 베풀었다했드만 서로 맞장뜨는중 밑으로 떨어질거 잡고 안놓아서 그것이 은인이라니 더웃겼어요. 범인은 차준만인줄 알았드만 홀랑 죽어버려서 다시 추리중이에요.ㅎㅎ 요즘 한지민 능력이 제일 부럽네요. 울멍이가 늙어서 거동도 못하고 수발중인데 궁뎅이만져서 의사소통 하고파요.
첫댓글 이제 제발 범인이 누군지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너무 질질 끌어서 지겨워요...
그래도 다른 드라마들 보다 건전한 듯 해서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7인의~~ 뭐시기 조금 보고, 깜놀했어요..제발 그런 드라마는 쓰지도 말고 만들지도 말았으면 좋겠어요..
7인 머시기는 작가 김순옥에 설정 쬐끔만 보고도 볼 생각도 안들어요.
보고 싶지도 않지만 그런 지독하고 악랄한 드라마들이 사회 분위기에 악영향 막대한 것 같아 못만들게 했으면 좋겠어요.
저도 힙하게 작가의 전작도 좋았고 내용도 건전한 것 같아 보는데 여주 찐따짓 짜증나고 템포가 느려서 인내심이 좀 필요하네요.
@way better 저도요 김순옥 임성한은 재미도 없는 저질이랄까..
후배 오빠 맞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 어디 나왔어요? 전 못봤는데...
근데 그런거 맞죠? ㅋ
@way better 귀여우세요
드라마 너무 띄엄 띄엄 보신거 아녜요?ㅎㅎ
드라마는 드라마로
적당히 웃고 즐기며봐요~~~
@유.미.맘 아, 혹시 처음부터 오빠였던건가요?
내가 괜히 남편이라고 오해한건가봐요.^^;;;
다은이는 기저귀 가느라 대신 왔다고 해서...
@way better ㅎㅎ 그 다은이가 동생이예요. 옥희 후배~ 오빠는 솔로~
@익명으로 함 ㅎ 다은이는 신랑과 별거중인것 같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언.니. 때문에 재미있어요.ㅎㅎ
ㅋㅋㅋ
그러게요.불어쌤은 후배오빠예요.
불륜아님요.
드라마 분위기 상 불륜일 리가 없어요.ㅎㅎ
제가 처음부터 오해(?) 했나봐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댓글 보니 그런 것도 같네요.
출연진이 성인인 초딩 코믹 미스테리물.
범인은 누구일까요? 편의점은 아닐 것 같은데..
두 주인공 캐릭터가 딱 초딩이죠.ㅎㅎ
몇 번 보다 아나다 싶어서 손절. 저도 여주남주가 띨띨하고 답답하면 안봐지더라구요
저도 보다말다 하다가 지금은 주연들은 관심밖이고, 범인이 누군가, 언.니. 커플 어떻게 연결되나 보려고 봐요.
@way better 222
재미있어요 ㅋㅋㅋ
나름 힐링 드라마에요
웃음 코드가 있어서 잼있게 시청중 요..ㅎ
할아버지는 아예 손녀를 미워하며 가까이 못오게 하니(속은 좋아함) 지병을 알지 못한듯요.
돌아가시기전 손녀 손을 꼬옥 잡은 모습을 보니 눈물이...
서른살넘은 여자가 아니라 쉰이 넘은 여자도 맘에드는 남자앞에서는 온갖 이쁜짓합니다....
이제 점점 빠져들고 있는 눈빛연기가 저는 좋던데요^^
전 한지민 너무 귀엽고 이쁘던데요^^
한지민은 이쁘죠. 그 설정이 싫어요.
원래 내숭은 왕짜증인 성격이라 그런가봐요.ㅎ
한지민 찐따 만들어서 더 싫구요.
전 그래도 좋던데요 ~
저는 여태 동백꽃 작가인줄 알았는데 우리 상춘님이 아니네요.
눈이부시게 작가감독이라고 하니 심심한 드라마 분위기가 이제 이해되네요
동백꽃보다 심심하고 캐릭터가 죽어 있어서 이상하다 그랬거든요
아, 진짜 우리 창희 어쩔거냐고요.
전 한지민 넘 이쁘게 보이던데요. 전반적으로 재밌게 보고 있어요. 어느드라마나 이해불가한 설정부분은 있기 마련인거 같고 그냥 가볍게 웃으며 보기 좋은거 같아요 ㅋ
저도 초반 보다가 너무 유치하고 남주가 여주 너무 함부로 막대하는게 보기 별로여서 멈춤했어요.
보긴 보지만 초반에 너무 함부러 해서 깜놀했어요.
이렇게 여자한테 막대한 드라마나 영화는 처음봄ㅜㅜ
@휘리릭5 그건 저도 싫어요.
여자에게 막하고 여자 캐릭들 다 이상한건 코믹이래도 이상해요. 작가가 원래 이런가 감독이 이상한가 하는 의심이 생길 지경이예요.
전 오랜만에 가볍고 유치한 드라마봐서 좋아요 한지민도 넘 이뻐서 좋구요~
저두요. 조연들도 다들 연기 잘하고. 한지민 첨엔 좀 그랬는데 너무 귀여워요.
범인이 차주만일줄 알았는데 지난회에서 살해당하고 엑소그친구는 너무 뻔해서 아닐것같고 무당아저씨도 아닐것같고 대체 누굴까요
드라마는 드라마로 보는걸로요.
한지민 예쁘고 좋아해서 지금 넷플로 몰아보고 있어요 도깨비문신 설명할때 진~~~짜 귀엽더라구요
가볍게 봐야지 했는데 살인사건이 자꾸 나오니 좀 그렇긴하네요.
저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요~ 한지민이모랑 그 형사 아저씨 나올때 어이 없어서 더 우껴요. 수돗가에서 장난치다가 경비아저씨한테 걸렸을때 너무 웃겼어요ㅎㅎㅎ
그냥 편하게 웃으면서 볼수 있어서 좋아요
본방은 못보고 재방은 꼭 챙겨봐요
222
따박따박 성실히 다 본건 아닌데
형사가 한지민 보고 반말하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서로 반말하던지
한지민은 존대하고 남자는 반말하니 듣기싫어요
저도 느꼈어요..한지민 너무 바보같아요ㅜㅜ
아니..나이는 뭘로 먹은건지.! 푼수도 이런 푼수가 없어요..
그 다방여자 죽을때도 한지민이 충분히 구할수 있었던것 같던데..마을사람들 만났을때 빨리 도움요청하지..뭣하러 형사 찾으러 돌아다니고 시간을 낭비하는지..
그 장면 정말 이해 안되고 짜증까지 나더라고요.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그 중 범인 있다해도 무슨 일이 날거라고. 다 죽이나?
그런 판단도 안되면서 수의대는 어찌 나온건지. 여주가 멍청한 짓 안했으면 다방 여자 앉죽었을 수도 있어요.
맞아요. 답답한 게 한두개가 아닌데 보던거라 넷플로 재방 봐요.
근데 오류가 있는게 범인이 범행을 못보게 눈을 감는다고 하잖아요.
이게 말이 안되지 않나요?
엉덩이 만진 사람 눈을 통해서 보는건데 보여지는 사람이(범인) 눈을 감으면 안보인다는 게 말이 되는 건지...
222
처음나올때 후배 친오빠라고 소개했어요.
동생이 출산하러가서 대신 왔다나뭐라나~~첫 등장부터 빵터짐요.
거기다 동생 생명의 은인이래서 뭔 큰 은혜라도 베풀었다했드만 서로 맞장뜨는중 밑으로 떨어질거 잡고 안놓아서 그것이 은인이라니 더웃겼어요.
범인은 차준만인줄 알았드만 홀랑 죽어버려서 다시 추리중이에요.ㅎㅎ
요즘 한지민 능력이 제일 부럽네요.
울멍이가 늙어서 거동도 못하고 수발중인데 궁뎅이만져서 의사소통 하고파요.
시트콤처럼 편히 봐요.
요즘 이런 만화같은 드라마가 없잖아요.
건전.코믹.단순.
3박자가 딱딱맞아서 즐겁게 봅니다.
수의대나온 의사치고 캐릭터가 벙하지만 공부잘하는 애들이 일상에선 바보같기도하니까...ㅎ
그런 성격 설정빼고 그냥 한지민 넘 사랑스러워서 전 미치는줄~
극초반쯤엔
범인은 국회의원보좌관인가...그냥 찍음
쓰신 내용 공감하면서 또 잼나게보고는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