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1월 16일 ~ 27일
(평일 오후 8시, 금요일 오후 5시,8시, 토요일 오후 4시,7시, 일요일 3시,6시 )
장 소 : 경성대 에노소극장
회 비 : 30,000원 -> 바다무대 할인 : 평일 24,000원 / 주말(토,일) 27,000원
소설의 재미와 드라마의 감동이 연극에서 만나다 !
연극<커피프린스 1호점>
숨길 수 없는 사랑을 간직한 그 곳.
드라마, 소설에 이어 이제, 연극으로!!
<커피프린스 1호점>이 드라마와 소설로서 사랑 받은 이유는 사랑에 관한 여자의 심리를 디테일하게 잘 표현해 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심리묘사는 사실 소설이나 드라마 보다 연극적인 언어로 재해석되었을 때 관객들이 직접 느끼고 감동 받는 것이 더 크다. 연극 만이 갖는 생생한 대사 전달과 음향, 조명의 조화로운 효과를 통해, 연극<커피프린스 1호점>은 여성들의 섬세한 심리 상태를 증폭시켜 무한 감동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탄탄한 구성과 연극만의 매력!!
연극이 갖는 매력은 라이브 즉 현장감에 있다. 지면이나 브라운관을 통해 제3자적 시점에서 바라보던 이야기 속 주인공들이 연극 무대 위, 바로 코 앞에서 웃고, 울고, 사랑하는 모습은 소설과 드라마로만 <커피프린스 1호점>을 사랑해왔던 관객들 모두에게는 새로운 경험이며, 신선한 충격일 것이다. 국내의 여러 창작물들을 연극으로 재탄생 시키며 그 실력을 인정 받은 ㈜가을엔터테인먼트 제작진이 선보일 연극<커피프린스 1호점>은 작품을 아는 관객들뿐 아니라 모르는 관객들까지도 연극만의 황홀한 신세계로 이끌어 줄 것이다.
아름다운 사랑을 통한 네 남녀의 내적 성장!!
<커피프린스 1호점>의 숨은 가치는 네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통한 인간의 내적 치유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가난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는 한 소녀와, 재벌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진실한 사랑을 모르던 한 남자를 통해서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된다. 그리고, 이별 후 다시 시작하려는 또 다른 커플을 통해서 ‘진정한 사랑은 서로의 아픔을 감싸주고 이해해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기도 한다. 우리는 연극<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참 사랑의 의미와, 사랑을 통해서 성숙해 가는 우리들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화제의 원작 소설과 드라마!!
원작인 소설 ‘커피프린스 1호점’은 2006년 8월 초판 발행을 시작으로, 현재 1판 9쇄 까지 발간되어 판매 중이며, 이후 꾸준한 판매를 보이다가 2007년 7월 첫째 주부터 현재 9월 마지막 주까지 소설부문 베스트셀러 10위권 내에 자리하면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어 2007년 7월과 8월에 공중파에서 방영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은 방영 첫 회 14.4%에 불과하던 시청률이 이후 종방영 까지 평균 30%를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며, 종방 후에도 드라마 게시판에 등록된 글이 약 10만 건을 기록하는 등 20대와 40대 여성 시청자는 물론 30대 여성 시청자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드라마 첫 방영을 전후해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여러 나라에 수출되며 최소 1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거두기도 한만큼 대단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얼짱 꽃미남으로 인근 여학생들의 선망을 받고 있는 고은찬.
하지만 사실 그녀는 스물네 살의 꽃다운 여인.
또한, 아버지 없이 동생과 어머니를 먹여 살려야 하는 소녀 아니 처녀 가장이다.
어느날 은찬은 돈을 벌기 위해 남장을 하고 커피프린스에 취직하게 되는 데…
재벌 아들이지만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던 한량 최한결.
정략결혼을 피하려고 게이 역할도 불사하고 마침내 꽃미남 고은찬과 키스 일발 장진.
아무리 예쁘게 생겼다고 하더라도 이 녀석은 분명히 남자다.
그런데, 마음이 왜 이렇게 이 녀석을 향하냐고! 나 정말 미쳤나…
사랑하는 여자를 떠나 보낸 후, 재벌 2세의 삶을 포기하고 음악에 묻혀 살던 최한성.
어느 날, 파혼하고 미국으로 떠났던 약혼녀가 돌아왔다.
자신을 용서해 달라며 다시 시작하자는 그녀 앞에 흔들리는 건 왜 일까…
국회의원인 아버지를 위해 사랑하는 남자를 버리고 미국으로 떠나갔던 한유주.
사랑하는 사람이 그리워서 모든 걸 포기하고 다시 그에게 돌아왔다.
그런데, 그는 냉담하기만 하고, 급기야 다른 여자에게 마음을 주는 것 같다…
한결은 은찬이 남자라도 상관없다며 은찬을 마음 속으로 받아들이고…
한성은 유주를 일부러 아프게 하기 위해 다른 여자를 이용하려 하는데…
이들 네 남녀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향해 달려갈 것인가?
| 이선미 작가 (필명 : 이정아) |
1971년 대구 출생 1999년 데뷔작 <아란야의 요정> - 신영미디어의 ‘로맨스 소설 현상 공모’ 당선. ● 주요 작품 <아라사의 서우여> <경성애사> <아란야의 별빛> <10일간의 계약> <광란의 귀공자> <하록과 배태랑> <내 사랑 원더우먼> <석빙화> <모던 걸의 귀향> <국향 가득한 집> <비늘> <달의 시> ● 주요 약력 2007.06 ~ 08 드라마 <경성스캔들> 방영 - ‘경성애사’ 원작 2007.07 ~ 08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방영 - 공동작가로 참여. ‘커피프린스 1호점’ 원작. |
C A S T
첫댓글 조이날다
첫댓글 07.12.14 14:56
왕자다방을 연극으로? 오.....
silverblue
07.12.14 19:49
부산에 저분들 다 내려 오시나요???
지엔
07.12.15 02:41
오 어떻게 연극으로 바꿀지 궁금해서 대구갈까 고민했는데 부산으로 오시는 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