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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14 : 17 - 20 하늘 성전에서 나온 천사 1
계 14 : 17 하늘 성전에서 나온 천사 -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역시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또한 이한 낫을 가졌더라. )*
날카로운 낫으로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는 것은 이 세상의 악한 자들을 심판하시는 것을 상징한다고 본다.
17. 예리한 낫 -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역시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1) 포도송이 추수의 일꾼
(1)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왔다.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한다.
(2) 예리한 낫을 가졌다.
말씀으로 심판하신다.
공의로 심판하신다.
* 요 12: 48 - 나를 저버리고 내 말을 받지 아니하는 자를 심판할 이가 있으니 곧 나의 한 그 말이 마지막 날에 그를 심판하리라.
성도들의 수확은 그리스도께서 친히 하신다(16절). 그러나 하나님을 대적하고 악을 행한 불신자들에 대한 심판은 천사가 수행하게 된다(18절).
여기서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왔다'는 것은 15절과 마찬가지로 불신자에 대한 심판의 사명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음을 암시한다.
계 14 : 18 낫을 휘둘러 포도송이를 거두라 -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이르되,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
그들을 포도송이에 비유한 것은 그들이 마지막 큰 전쟁으로 많은 피를 흘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18. 휘둘러 -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예리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이르되,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1)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 -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또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오는데 이 '제단'은 6: 9과 8: 3-5의 기록으로 보아 의인의 기도와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Morris).
* 계 6: 9 -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 계 8: 3-5 –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4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5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이것은 핍박받는 성도들의 기도가 응답되고, 그 최종적인 결과로서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이 일어남을 암시한다. (Mounce, Morris, Ladd).
이 천사는 불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지고 있으나 그것에 대한 설명은 주어져 있지 않다.
외경에 따르면 천둥, 바다, 우박, 눈, 비 등의 자연을 천사들이 각각 받아서 다스리는 것으로 되어 있다. (I Enoch 60:11-20).
여기에 언급된 천사는 8: 3-5에 기록된 대로 향로에 단위의 불을 담아 땅에 쏟는 천사와 동일한 천사인 듯하다. 불이 신약에서 심판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아(*) 불가진 천사는 아마도 심판을 유도하는 듯하다.
* 마 18: 8 -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 눅 9: 54 –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이르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들을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 살후 1: 7 -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불을 다스린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다스리는 것을 말한다.
* 렘 5: 14 -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이 말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을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을 나무가 되게 하여 불사르리라.
* 눅 12: 49 - 내가 불을 땅에 던지러 왔노니 이 불이 이미 붙었으면 내가 무엇을 원하리요?
* 히 12: 29 -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1) 불을 다스리는 자
불 심판을 상징한다.
* 사 47: 14 – 보라. 그들은 초개 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 이 불은 덥게 할 숯불이 아니요, 그 앞에 앉을 만한 불도 아니니라.
* 계 19: 20 -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2) 제단으로부터 나왔다.
성전에서 나온 것과 구별된다.
(3) 예리한 낫을 가진 자를 향하여 - 예리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심판주를 향하여 포도를 추수하는 것은 성경에서 심판을 뜻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 사 63: 2-3 – 2 어찌하여 네 의복이 붉으며 네 옷이 포도즙틀을 밟는 자 같으냐? 3 만민 가운데 나와 함께 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무리를 밟았고, 분함으로 말미암아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튀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 욜 3: 13 -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4) 큰 음성으로 불렀다 - 큰 음성으로 불러 이르되,
동료에 대한 보고를 의미한다.
(5) 이한 낫을 휘둘렀다 - 네 예리한 낫을 휘둘러 하더라.
인정사정이 없이 잔혹하게 심판하심을 의미한다.
(6)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① 불신자
② 육적인 성도
③ 음녀.
(7)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악이 절정에 도달한 상태
* 욜 3: 13 -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여기서 '포도가 익었느니라.'는 악한 자들의 불신과 죄악이 절정에 달하였고 성도들의 부르짖음이 하나님께 상달되어 신원의 때인 최후의 심판이 임박하였음을 시사한다.
계 14 : 19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
진노의 큰 포도주 틀은 인류의 마지막 전쟁을 상징하는 것으로, 마지막 세계 대전은 많은 사람들의 피를 흘리는 참혹한 전쟁이 될 것이다.
19. 틀 -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1) 포도송이 추수
(1) 낫을 땅에 휘둘러.
포도송이에 상처가 생기지나 않을까? 조심스러운 행동이 아니라 난폭하고 거친 모습으로 낫을 휘두르는 상태를 표현하고 있다.
(2)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 틀에 던졌다.
포도주를 담글 때 포도를 짓밟아 즙을 만드는 것처럼 포도주 틀에 던져 포도에 상처가 나도록 거칠게 다루는 모습이다.
'땅의 포도'는 하나님을 거부하고 대적하며 짐승과 사단을 추종하는 모든 불신자를 지칭한다. (Mounce).
이러한 포도는 수확의 때에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 틀에 던지게 된다.
수확된 포도를 포도주 틀에 넣고 포도즙을 짜는 행위는 성경에서 하나님이 대적에게 맹렬하신 진노를 발하시는 것의 비유로 나타난다.
* 계 19: 15 -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 사 63: 3 - 만민 가운데 나와 함께 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무리를 밟았고, 분함으로 말미암아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튀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 애 1: 15 - 주께서 내 영토 안 나의 모든 용사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고, 성회를 모아 내 청년들을 부수심이여. 처녀 딸 유다를 내 주께서 술틀에 밟으셨도다.
* 욜 3: 13 -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이것으로 보아 본 절은 짐승과 사단의 추종자들이 이 땅 위에서 성도들을 무참히 핍박하여 피를 흘리게 했듯이 그들도 하나님의 혹독한 심판을 당할 것을 시사한다.
계 14 : 20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
피가 말굴레 즉 말의 목까지 튀는 것은 온 세상에 많은 사람들의 피가 흘려질 것을 암시한다.
20. 말굴레 -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 굴레에까지 닿았고, 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1) 성 밖에서
천국 밖을 의미한다.
* 사 63: 3 - 만민 가운데 나와 함께 한 자가 없이 내가 홀로 포도즙틀을 밟았는데, 내가 노함으로 말미암아 무리를 밟았고, 분함으로 말미암아 짓밟았으므로, 그들의 선혈이 내 옷에 튀어 내 의복을 다 더럽혔음이니
'성'이 무엇을 가리키는가에 대한 견해는 두 가지 견해가 있다.
Ⓐ 구약의 예언, 즉 최후의 전쟁이 예루살렘 근처에서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기록에 따라 이 성이 예루살렘성을 가리킬 것이다. (Beckwith, Ford, Swete)
Ⓑ 사도 요한이 본 절 외에도 다른 곳에서도 '성'을 상징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11: 1-2. 20: 9) '하나님의 성' 혹은 '새 예루살렘성'을 뜻한다(11: 1. 21: 2,10. Beasley-Murray, Kiddle, Charles).
두 견해 중 후자가 타당하다.
상징적인 의미로서의 '하나님의 성'은 구원받은 성도들의 무리가 거하는 곳을 가리키므로 '성 밖에서'라는 말은 구속받은 성도의 무리에 들지 못하고 멸망 가운데 처하였음을 나타낸다. (Johnson, Charles).
(1) 말굴레까지 닿았다 - 심판의 참혹상.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는 위경에도 나오는 표현으로(에스더하 15:37) 악인이 당할 극심한 고통을 가리킨다.
(2) 일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다 - 전 세계적인 심판.
피가 '일천 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다'는 말은 320Km에 해당하는 1,600 스다디온 만큼 대적자들의 피가 흘러 하나님의 심판이 엄중함을 의미하며(Ladd, Johnson) 동시에 땅의 수인 4의 제곱에 완전수인 10의 세제곱이 곱해지는 것으로 보아 하나님의 심판이 하나도 예외 없이 전 세계의 '성 밖에 있는' 모든 이에게 미치게 됨을 시사한다. (Morris, Mounce).
그 피는 1,600스다디온에 퍼질 것이다.
1스다디온은 약 184.2미터이므로 1,600스다디온은 약 294.7킬로미터, 즉 약 300킬로미터이다.
그것은 이스라엘 땅의 남북의 길이에 해당한다. 이스라엘 땅 전체에 많은 피가 흘려질 것이라는 뜻이라고 보인다.
악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은 심히 두려운 일이다. 그들이 경험할 전쟁은 매우 참혹할 것이다. 유브라데 강 주위에서 일어날 것으로 예언된 마지막 세계 대전은 지구 인구의 3분의 1이 죽게 될 참혹한 전쟁이 될 것이다(계 9: 15).
하나님의 공의의 진노는 심히 두려울 것이다.
2) 종말에 나누어지는 두 종류[해 입은 여자와 음녀].
(1) 양과 염소.
* 마 25: 31-46 – 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구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구분하는 것 같이 하여 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34 그 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 된 나라를 상속받으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36 헐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 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을 보고 음식을 대접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헐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나이까? 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지 아니하였고, 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보지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4 그들도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께서 주리신 것이나, 목마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헐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46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이 세상의 모든 민족을 양과 염소로 상징하고 있다.
양 염소
오른편에 있는 자 왼편에 있는 자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 저주를 받은 자들
창세로부터 예비 된 나라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 된 영원한 불
상속 받으라. 들어가라,
주릴 때 먹을 것을 주었다 주지 않았다.
목 마를 때 마시게 하였다 마시게 하지 않았다
나그네를 영접 하였다 영접하지 않았다
헐 벗을 때 옷을 입혔다 옷 입히지 않았다
병들었을 때 돌보았다 돌보지 않았다
옥에 갇혔을 때 와서 보았다 와보지 않았다
대답 : 하지 않았다 공양하지 아니하더이까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베풀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
영생 영벌
주안점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에게
(2) 슬기로운 처녀와 미련한 처녀 - 열 처녀 비유
* 마 25: 1-13 – 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공통점
① 등을 들고 있다.
ⓐ 필수조건 : 그릇, 심지, 기름이 갖추어져야 한다.
ⓑ 부수조건 : 심지를 조절하는 방편(그으름 방지), 바람 방지, 틀.
② 신랑을 맞으러 나갔다.
③ 신랑이 더디 왔다.
④ 다 졸며 잤다.
⑤ 밤중에 소리를 들었다.
⑥ 신랑이다. 맞으러 나오라는 명령을 받았다.
⑦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하였다.
틀린 점
슬기로운 처녀 미련한 처녀
① 여분의 그릇과 기름을 준비하였다. 여분의 그릇과 기름이 없다.
② 등불이 그대로 빛을 비쳤다. 등불이 꺼져갔다.
③ 쓸 것을 사라. 기름을 나눠 달라.
④ 신랑이 왔다. 혼인 잔치에 들어갔다 기름을 사러 갔다.
⑤ 혼인잔치에 들어가고 문이 닫혔다. 들어가지 못하고 열어 주소서.
⑥ 신랑의 반응이 없다 너희를 알지 못한다
결론
① 그런즉 깨어 있으라.
② 너희는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3) 5, 2 달란트 받은 자와 1 달란트 받은 자.
* 마 25: 14-30 – 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15 각각 그 재능대로 한 사람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17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18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19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20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2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24 한 달란트 받았던 자는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25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가지셨나이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7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맡겼다가 내가 돌아와서 내 원금과 이자를 받게 하였을 것이니라. 하고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가진 자에게 주라. 29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공통점
① 주인이 타국에 갔다.
② 재능대로 달란트를 맡겼다.
③ 오랜 후에 주인이 돌아왔다.
④ 종들과 결산을 했다.
다른점
5, 2 달란트 받은 자 1 달란트 받은 자
① 바로 가서 장사를 하였다 땅을 팠다. 감추어 두었다.
② 남겼나이다 당신은 굳은 사람이다
심지 않고 헤치지 않는 데서 모으신다.
두려워하였다. 당신 것을 가지셨다.
주인의 반응
① 잘하였다. 충성한 종. 악하고 게으른 종
② 적은 일에 충성하였다 무익한 종. 잘못 알았다.
취리하는 자에 맡겨 원금과 이자를 받겼다
③ 많은 것을 맡기겠다 받은 것을 빼앗겼다.
④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하라 어두운 데로 쫓아라.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결론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4) 데려가는 자와 버림을 받을 자.
* 마 24: 40-41 –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① 밭에 있던 두 사람
공통점
밭에 있었다. 밭은 마태복음 13장의 씨 뿌리는 비유를 참조하라.
차이점
본문에는 말씀하지 않았다.
② 맷돌질하는 두 여자
공통점
맷돌질하고 있었다. 고난당하는 의인의 비유를 참고하라.
차이점
본문에는 말씀하지 않았다.
(5) 좋은 씨와 가라지.
* 마 13: 24-30 – 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먼저 농사에 대한 비유를 알아야 한다.
① 농사에 대한 3 시기
ⓐ 씨를 뿌리는 시기
ⓑ 가꾸는 시기
ⓒ 추수하는 시기
본문에는 모든 시기가 함축되어 있다. 그러므로 부분부분 나누어 살펴보아야 한다.
ⓐ 씨를 뿌리는 시기
종자마다 적기가 서로 다르다. 봄에 뿌리는 씨가 있는가 하면 늦가을이나 겨울에 뿌리는 씨도 있다. 씨를 뿌릴 때에는 종자가 번성할 때의 차지하는 넓이에 따라 점뿌림이나 줄 뿌림, 흩어뿌림의 방법이 있다.
ⓑ 가꾸는 시기
종자가 성장하는 속도에 따라 손질하는 방법이 다르다.
ⓒ 추수하는 시기
추수는 열매의 익은 정조에 따라 결정하며 3가지의 절차가 필요하다.
㉠ 베기 : 땅속의 뿌리와 줄기를 분리하는 단계를 말한다. 이 때 예리한 낫을 사용한다.
㉡ 털기 : 줄기를 단으로 묶어 건조시킨 후에 탈곡기에 넣어 줄기와 열매 부분을 구분한다.
㉢ 불기 : 키(곡식 따위를 까불러 쭉쩡이나 티끌을 골라내는 기구. 앞은 넓고 평평하게, 뒤는 좁고 우긋하게 고리버들 같은 것으로 결어 만듦)를 이용하여 열매 부분을 바람에 날려 알곡과 쭉쩡이를 구분한다.
② 본문 해석
주인이 밭에 좋은 씨를 파종하였는데 원수 마귀가 가라지를 덧뿌렸다. 싹틀 때는 선별하기가 어려우나 성장함에 따라 좋은 씨와 가라지를 구별하게 되었으나 가라지를 뽑다가 좋은 씨를 뽑을까 염려하여 추수 때까지 기다렸다.
③ 추수
추수 때가 되면 가라지를 먼저 거둔다. 가라지는 세 단계의 추수 방법이 필요하지 않다. 좋은 씨를 추수할 때만 필요하다.
(6) 좋은 고기와 나쁜 고기.
* 마 13: 47-48 – 47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 그물에 가득하매 물가로 끌어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① 바다
바다는 이 세상을 의미한다.
② 물고기
물고기는 성도를 의미한다.
③ 그물
그물은 교회를 의미한다.
* 마 4: 18-22 –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라.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20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21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22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주님이 제자를 선택하는 장면이다.
① 일하는 자를 선택하셨다.
게으르고 나태한 자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열심히 일하는 부지런한 자를 택하여 종으로 쓰셨다.
② 두 형제를 보았다.
여기에 두 증인의 맥이 있다.
③ 그물을 던지는 것을 보셨다.
여기의 그들의 초대교회 사역이 있다. 삼천 명, 오천 명씩 회개하고 돌아오는 역사가 있다.
④ 거기서 더 가시다가
영혼 구원의 역사가 있다가. 이것은 농사의 비유로 보면 경작하는 시기로 본다.
⑤ 두 형제와 아버지를 보았다.
믿음의 세대를 보았다. 조상의 믿음을 보고 살았던 두 형제를 선택하신 것이다.
⑥ 그물 깁는 것을 보았다.
마지막 시대는 교회가 허물어지는 시대다. 이러한 교회를 추스르는 일꾼이 필요하다.
⑦ 배와 아버지를 버리고 예수를 따랐다.
마지막 시대는 교단과 배교의 믿음을 버려야 한다. 해를 옷 입는 자가 예수를 따른다.
(7) 의인과 악인.
* 마 13: 49,50 - 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내어 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세상 끝은 구별하는 시대다.
* 계 11: 1-2 – 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2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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