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사자가 기드온에게
나타나 이르되 큰 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매...(사사기 6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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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여,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도다."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이 미디안과
싸울 때에 기드온을 지도자로 세우셨습니다.
사사 기드온이 삼 백명의 적은 군사로
수 만명의 미디안 군대를 이기고 승리합니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과 함께 하신 것이지요...
그러나 전쟁에서 민족을 구한 기드온이
말년에 우상을 섬기는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금으로 에봇 하나를 만들어 자기의
성읍 오브라에 두었더니 온 이스라엘이
그것을 음란(淫亂)하게 섬기므로 그것이,
기드온과 그의 집에 올무가 되니라..(삿 8 : 27)
기드온이 곧. 자신을 기념하려고 했으며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함께 동참을 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로 하여금 영적 지도자의
행동이 과연 얼마나 중요한 가를 알게 합니다.
이로 인하여, 저가 비록 민족을 구했으나
하느님께서 그 가문에 징계를 내리셨습니다.
"그것이 기드온과 그의 집에 올무가 되니라.."
사사 기드온은 칠십 명의 아들과 더불어
세겜에 첩의 아들인 아비멜렉도 두었습니다.
그러나 아비멜렉이 왕권을 얻기 위하여
자신의 형제들을 잔인하게 살해한 것입니다.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의 집으로
가서 여룹바알의 아들 곧. 자기 형제(兄第)
칠십 명을 한 바위 위에서 죽였으되..(삿 9 : 5)
이와 같은 가문의 저주가 어디에 있으며
이 불행한 사건이 주는 교훈은 과연 무엇인가...
하느님께서는 사사 기드온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이스라엘을 구하실 수가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기드온은 이 중요한 사실을
망각하고 자신을 더 높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기드온을 반면교사로 삼아
겸손하되, 마지막 그날까지 겸손해야 합니다.
하느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야고보서 4 : 6)
첫댓글 한없이 겸손해져야겠습니다~
할렐루야!..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날 되시길~~
할렐루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