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6이에요 6!
아직 허접한 글솜씨로 두번째소설까지 쓰지만
제나름대로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0^
지금보다더 열심히 쓸꺼구요-0-*
기대해주세요>_<
--------------------작까주잘 지금시간은1시32분.-
(6)
.......................
.................
.............
5분이나지난 지금. 다물줄모르는 입을 손으로 가리고
허수아비처럼 움직일줄 모르는 주미리 패밀리.
그리고 나의 이런모습을 수없이본 윤지상과 이강현은 예상이라도 한듯
-이럴줄 알았ㄷㅏ.-라는 표정으로 날 덮쳤던(?) 그놈들을 안쓰러워
하고 있고.
이럴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심각할줄 몰랐다는 표정의 주세환은
푸하하하하하 소리내며 웃고있고.
"머....머,....머야...."
"말까지 더듬을 필욘없어 주미리. 니가 본 그대로 나의 진짜 모습이야"
"............."
짝!
"니가 준비한 마지막메뉴 하이라이트가 이딴거야? 난 저놈들을 밟기보다
널 아주 죽이고 싶을정도다. 나 여자 때린적 한번도 없거든?
너희들 계속 내눈앞에 보이면 언제 손발날라갈지 몰라."
1.2.3.......그래 딱 3초다.
꽁무늬빠지게 튄다는게 이런거구나.
싸.대..기.때리기 처음이다. 아니? 여자 때리기가 처음이지.
주먹으로만 단련되있던 내 손은 뺨을 때려도 주먹과 같은 파워가 난다.
"부인아, 이놈들이 먼 짓을 했길래 그래?"
"몰라도 되는일이야- 3-"
"알구시포. 왕따는~~~사실 사시미래요~~~
? 어라? 왜 이제 입안막어?"
"병신...이제 다 알아버렸자나."
난 손가락으로 내 버려진 가발과 안경을 가리켰고.
세환은 삼발이된 가발과 깨진 안경을 잡고 울먹이고있다.
"가발이랑 안경이 그렇게 아까워? 울먹일껄 울먹여라."
"그럼.......우리 이제 사귀는거 아니야?..............."
"미쳤어? 다아는데 내가 계속 오빠랑 사귈이유가 없자나."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것같은 주세환놈을 뒤로한채
그놈들에게 갔다.
발로 면상을 까고,배를 까고.
"야. 그만해, 그래도 이놈들 같은학교 남자고, 선배도있자나."
"그만할수 없는데.?"
"도대채 무슨일을 너한테 했길래 그래?"
"말하면 나대신 밟아줄래?"
"-_-^하. 그냥 말해주면 안되?"
"허벅지 만지고 가슴만졌다고ㅗ 하면 밟아줄래?(쪽팔리게 난 말한다)-0-"
순간 그놈들을 향해 주먹을 드는 윤지상.
퍼벅,!!!
"오....빠."
"아,씻,발, 세상에 더러운놈 많아도 너네가 제일더럽고 추잡해 알아?"
하지만 날라간건 윤지상주먹이 아닌 세환오빠 주먹.
그리고 말없이 떠나는 윤지상과 이강현.
"야 왜~? 구경하고 가자~"라는 말을 남긴채 떠나는 이강현-0-
기다려 강현아^0^ 곧 너도 복수해줄테니.. 구경하지말고 직접 경험해봐^0^
퍽.쿵. 퍼벅,
턱 퍽,
멈출줄 모르는 연속공격의 세환오빠.
멈출줄모르는 줄담배를피는 나 이지희. 아니, 이다희.왕따가 아닌 사시미.
"그만해."
그리고 그만하는 세환.
말 잘들어서 좋다~-_-;;하하
"야 .너네 앞으로 여자가따 그러지마^0^
어떤 불여시같은년이 너희들 그곳을 막 만지면 조겟어 ~?
그래 , 좋겠지^0^ 참도 좋겠지^-^"
"아닙니다..ㅠ0ㅠ 정말로 죄송합니다. 허리가 부러지는한이있더라고
허리를 구부리고 사죄합니다..ㅠ0ㅠ 정말.죄송해요..T^T"
"죄송하면 내눈앞에서 사라져라."
후다다닥.
1초.2초.3초.4초,.5초.
주미리패밀리보단 느렸다-0-(세고있었음-0-;;)
"가지마."
나도 슬슬 나가려는데 나의 가느다란 손목을 붙잡는 세환오빠.
"왜. 떙땡이깠자나, 수업들가야지."
"우리 정말로 이젠 애인 아닌거야?"
"당연하지.당연하고말고."
"너 나랑 사귈때 나 안사랑했지.^0^응?"
"응."
"......................
...............
그래..........가봐라^-^"
"응, 그동안 재미 없었지만 재밌었다고 할께. 안녕."
너무나 냉정한 나의 한마디에.
정말 소름끼칠정도로 그늘지고 차가워진 세환오빠 얼굴.
미안해요, 하지만 사랑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더 미안해요.
"어! 와 졸라 이쁘다. 전학생인가?"
이럴줄알았네 이럴줄 알았어.
역시 나의 얼굴을 못알아보는 인간들=0=
난 왕따란 말이다!!!!
난 아무렇지 않게 의자에 앉았고.
쉬는시간이 끝나 6교시가 시작됬다(6교시까지 땡이깠음-0-;;)
"어머? 넌 누구야?"
그래 4가지 짝궁년.
"머가."
"이...이..쁘다..........너 도대채 누구야!!!!"
"나? 니네가 그렇게 싫어하던 왕따다!! "
.................
..............................
.....................................
고요한 교실.
타격이 컸나보다. 그 더벅머리 금테안경의 왕따가
긴생머리 이쁜쭉빵과 동일인물이라니.
사실 나도 왕따일때의 내모습을 보면 놀라곤 했다-0-;;
그들의 심정을 이해한다.-_-;;
"멀바 씨발. 눈있다고 아무나 쳐다보는줄알아?"
까륵. 눈을 바로까는 저 약해빠진 인간들.
<<하교길.
"바리데기바리데기알랑쑝~사랑하는공주여 무장승과 결혼해
잘살아오~바리데기바리데기알랑쑝~바리데기바리데...."
"씨바 조용히 못해=0-?"
그래. 이건 얼굴을 보지 않아도 알수있는 인간들
윤지상과 이강현이다.
난 뒤를 돌아보지않은채 걸음을 빨리.빨리.걷고. 걷고. 그리고 뛰었다.
"어어어~~사시미다희>_<!~~가치가요오~~"
"병신새끼야 사시미란말 학교에선 부르지마."
"캬약!!>_< 병신새끼래병신새끼~~역시 무섭다니까요~사(死)시미 맞당!"
-_-...
이강현. 너랑나. 전생에 무슨 원수지간이였길래 이러는걸까?
너가 나 엿먹이고
내가 너 증오하고.
도대채 전생에 나와 넌 무슨 관계였을까.
-_-...
난 재빨리 뛰어간다. 교문쪽을 향해. 뛰고 또 뛴다.
가는도중에들은 아이들의 수군거림.
"어머~ 저 언니가 그 블랙로즈 카리스마 사시미래,"
"정말? 저 언니가? 저렇게 이쁜언니가?"
"응. 근데 너 그거 알어? 그 더벅머리 호박 왕따.그언니가 저언니야"
"정말? 그 거지같던 왕따가 저 꽃미녀라고?."
"그렇다니까!!!"
카리스마.이쁜언니까진 좋았다..-0-
호박왕따. 거지같던왕따. 그건좀 엿같은데..-0-
한동안은 저렇게 수군거리는 인간들이 많겠지.
그것만 감수하자.그것만 참아보자. 안되면 밟아보자.-_-;;
<<집/
"언니야~우리 정원잔디 깎자^-^"
이 냉랑한 집안을 사르르 녹여주는 음성.
날 반겨주는 오직 한사람.
목소리도 이쁘고 얼굴도 이쁘고.
그거면 됬지 몸매도 좋고 공부까지 잘하는
사랑하는 내 여동생 이 소희.^-^
"그래^0^"
소희도 날 잘 따르라하고
나도 소희를 좋아라하고.
년년생인데 이렇게 다정한 자매는 없을꺼다.
부모님은 성적땜에 소희와 날 비교하시지만
단한번도 소흴 원망한적이 없다.
지~~~~이이이잉~~~
지~~~~이이이잉~~~
(나름대로 잔디깎는소리-_-)
하. 안그래도 좋던 우리집이 잔디를 깎고 나니까 더 좋다.=0=!
나와 소흰 정원에있는 벤치라할수있는 의자에 앉아
아줌마가 만들어준 생과일쥬스를 마시고 있다.
"언니.아직도 그 왕따생활하는거아냐?"
"어?.."
"언니 정말 왕따 당한다며? 힘들겠다...
나..언니 그생활 그만뒀으면 좋겠어........"
..........
.......
그래 동생에게만 말하자. 소희에게만.
"소희야.^-^ 언니 그짓 때려쳤어."
"어?o_o 정말? 언제?"
"헤헤, 오늘 ^-^"
"잘됬다. 나 언니 그런거 시렀어."
"히히언니도 그 짓 때려치니까 가슴이 후련한게. 금방이라도
풍선되서 둥둥뜰꺼같다"
"꺄하하하하! 언니두 참>_< 풍선될것같다니>_< 이히 언니 넘 잼써.!!"
하나도 안웃기구만-,.ㅡ
그래도 난 예의상? 웃어 주었고.
늦은 밤이 되어서야 들어오시는 엄마 아빠께 오늘있어던 일을 다 말했고.
"그래서. 그자리에서 안경벗고 가발집어던지고 온거야-0-?"
"하하^-^;;네..에.."
"-_-........................잘했다고 해줄까?엉?"/아버지ㅠ0ㅠ
"죄송해요...ㅠ0ㅠ 하지만 그건 제 몸보호차 때린거구요.
다신 사고 치지 않을꺼에요. 대학도 꼭 갈꺼구요,"
겨우겨우 부모님께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대학에가겠습니다.꼭." 이라는 말을 A4용지에 쓴후
싸인 복사 코팅 사진찍고 필름 6개-0-
날 믿을수 없다며 저런 짓까지 하신↑아버지.정말 대단하십니다 구려.
그리고 내방으로와 눈을 붙이려는순간.
-도와줘요!!마징가젯!!! 빠바바밤~빠바바밤~
-도와줘요!!마징가젯!!! 빠바바밤~빠바바밤~
-도와줘요!!마징가젯!!! 빠바바밤~빠바바밤~
-도와줘요!!마징가젯!!! 빠바바밤~빠바바밤~
멈출줄 모르는 나의 벨소리-0-;;얼마전 바꿨음.
"여보세요!!!"
신경질적인 나의 목소리-0-
"으./.........음........."
"누구야?"
"오빠야.........세환오.......빠아.........^-^"
"머야..........오빠.......술먹었어?"
"응^0^아주 쬐....끔!딸끅!......우리 부인 생각나서.....아주 쬐...ㄲ"
"오빠!-0-;"
..............
"여보세요??오빠!!!!!!!!!!!!!!!!!!!!!!!!!!!!!!!!!"
"지희...아니 다..희야.........오빤 정말로 널 사랑했어........."
"....................."/머라고..대답해야되지........
"정말로...........사랑했다고..마....니~~~헤헤^-^"
"오빠. 미안해........................"
"아잉아잉,노우~미안하단말은 하 딸끅!는게 아니야,아니고 말고~~오~~"
아 . 이사람은 술마시면 같잖은 앙탈을 부리는구나.
"나 진심이야..........난 사랑같은거 안해.
난 사랑몰라. 사랑도 날 모른대.
그러니까 사랑도,.,나같은거랑 안할껄."
"아니란 말이지................................
너.........계속 왕따하면 안되????????응?달끅!!
이렇게 빨리 널,.많이 좋아하게될줄은 몰랐어.
이렇게 빨리,...이러게 쉬입.......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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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10대소설
밤마다변신하는그녀는꽃미녀 왕따♥ [6]
내은벨소리
추천 0
조회 134
03.08.09 02:5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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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너무 재밌다, 계속 올려주세요^--^
마자요! 너무 잼써요. 은벨님빨리 올려주시길
전아직도 잠을 안자고 노는 -_-;;감사합니다^^
ㅠ_-세한이란사람도불쌍하지만- _-;;난왠지모르게 윤지상이라는 자가 좋은거뭐지- _-;;;아아아!소설재밌어요+_ +으흐흐 나도 새벽에 활동하는데+ _+
움하하 밤샜다>_<의자에만 앉아있으니까 허리가 넘 아파요ㅠ0ㅠLazyBone님감사해요^-^
나두 밤샜다!/소설 넘 재밌네요, 많이 올려주세요- ㅁ +♥
허허-0-모두들 잠안자시고,ㅋㅋㅋ그대신 낮잠을즐긴다>_<그담편올릴테니 많이 봐주세용ㅎㅎ
잼다~~
쨩 잼써여~~ 꺄르르륵~(나름대로 웃는 소리..ㅡ,.ㅡ)
ㅋㅋㅋ나름대로의-0-;;감사해요 하하;;
완결 내주세요 ㅠ제발 프리즈~~~~~~~~
완결 내주세요 ㅠ제발 프리즈~~~~~~~~
노력해볼께요>_<
세환자슥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