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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다음 부동산 커뮤니티 부동산 이야기방
해야해야
정치, 경제, 사회 영역 과제 36~39.
십 년 전 리먼 사태, 이십 년 전 환란 사태 때 우리나라 경제가 휘청대고 서민, 중산층들이 많이 힘들었던 국민경제 위기. 우리나라 경제가 다시는 그런 경제 위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이번은 부동산 보완 과제와 관련하여 국민경제의 안전에 대해 간단히 언급합니다.
지금은 가계 부채 위험이 다소 문제 되지만, 지난 위기의 원인이었던 기업 부채나 단기외채 비율, 외화보유고 등등에는 큰 문제가 없으니.. 주식시장도 버블 없고, 부동산 시장도 국지적 버블 외 버블도 없으니.. 일견 우리나라에서 지난 경제 위기와 유사한 상황은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잃어버린 이십 년, 삼십 년의 일본은 더군다나 플라자 합의 후 급격한 평가절상에다 총액이나 지디피 대비 비율에서도 세계 최고 위험 수준인 국가 채무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나라처럼 경제 위기를 겪지 않았을까요?
더군다나 일본은 미국처럼 수퍼파워 국도 아니고 엔화를 달러처럼 맘대로 찍어 세계에 통용시킬 수 있는 기축통화 국도 없는데..우리나라는 상기한 일본의 3가지 사례 중 하나만 발생해도 언제든 경제 위기가 재발할 수 있는데, 경제 위기 발생은커녕 우리나라 경제 위기 때마다 일본, 일본 엔화는 경제 안전 국가, 안전 자산이 되었을까요?
탐욕스러운 투기 자본이나 외국에 탈탈 털려 주로 중산층, 서민층이 가장 큰 경제적 공통을 겪게 될 국가 경제 위기에서 미래 세대까지 근원적으로 안전해지기 위해서 각국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민주화 이후만 해도 각 정권에 골백번도 더 되풀이했고 혹독한 책임정치 추궁을 했건만 또다시 되풀이할 수밖에 없는 서글픈 현실입니다. 지속 가능한 국민경제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은 작금의 자본주의, 시장경제질서가 존속하는 한 글로벌 모든 국가의 경제적 목표일 것입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수단 중 첫째가 국민소득, 자산 증가 및 기업 투자 증가와 일자리 증가 간의 순환 고리를 형성하고 구축하는 국민경제의 선순환 구조 구축일 것입니다.
그 선순환 구조 구축의 핵심 수단 중 하나가 기업가정신, 기업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증가입니다. 이 핵심 수단의 실패가 경제 3주 체중 하나인 우리나라 정부와 기업이 국민들로부터 무지, 무능, 무기력, 심지어 유해로 비판, 비난받고 있는 이유입니다. 그 비판, 비난의 대표적인 사례가 국가부도 위기, 중산층 피고름 지난 환란, 이에 준하는 리먼 사태의 국가부도 위기입니다.
셋째 이하는 생략하고, 핵심 수단 중 둘째가 이번 경제 영역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국민의 자산, 소득 증가입니다. 매 십 년마다 국민의 각종 자산 배로 불리기, 각종 빚 위험 절반 이하로 줄이기에 관한 과제는 지속 가능한 국민경제성장, 이를 위한 국면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이지만, 상기한 국민경제의 안전을 위한 핵심 수단이기도 합니다.
플로우인 소득은 스톡인 자산과 동전의 앞, 뒷면이니.. 글로벌 경제 위기 때마다, 일본 경제가 위기 발생은커녕 안전자산에 속했던 근본적인 이유 중 하나가 일본 기업의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일본 국민의 양질의 일자리 및 소득을 장기간 지속적으로 증가시켜 법인을 포함한 일본인의 자산을 크게 증가시켜 왔기 때문입니다.
중략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2023년 1월, 2022년 1월, 2021년 1월에 카페, 블로그, 뉴스 등에서 모니터링된 자료.
2023년 1월 1일 부동산 단신 2.
학원가 서울 강남구 '래미안대치팰리스1단지' 전용 114㎡C의 3.3㎡(평)당 평균 매매가격은 1억956만원, 양천구 '목동신시가지7단지' 전용 59㎡ 타입의 평당 평균 매매 가격도 7739만원, 마포구 현석동 ‘래미안웰스트림’ 전용 84㎡ 평균 매매가도 16억 7000만원~18억 9000만 원이다. 송파구 오금동 송파더플래티넘 전용면적 65㎡ 매물은 분양가(14억7260만원)보다 1억5000만원 싼 13억2260만원에 등록됐다.
상승 1위서 하락 1위로, '노원 집값' 기막힌 반전... 노원구 하계동 청구1차 전용 84㎡는 지난해 6월 10억1500만원에서 지난해 11월 3억500만원 떨어진 7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월계동 꿈의숲SK뷰 전용 84㎡도 지난해 4월 11억 5700만원에 매매됐는데 지난해 11월에는 8억원에 거래됐다. 7개월 사이 3억5700만원 떨어졌다. 월계동 한진한화그랑빌 전용 84㎡도 지난해 11월 최고가 10억5000만원 보다 3억원 낮은 7억5000만원에 매매거래가 체결됐다.
1월 거래량 전월 대비 30% 반등...그러나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3전용면적 68㎡는 지난 11월 6억9000만원에 거래돼 최고가(10억원) 대비 약 3억원 이상 떨어졌다.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전용 84㎡는 같은 달 최고가인 23억8000만원 대비 5억원 이상 떨어진 17억6000만원에 손바뀜됐다..
'5억 뚝' 과천 집값 폭락.. 지난달 9일 경기 과천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 84㎡ 경우 1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2020년 11월 19억원 최고가 대비 2억5000만원이 떨어졌다. 래미안슈르 전용 84㎡도 12억2500만~12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2021년 9월 17억8000만원 대비 5억원 가량 떨어져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전용 84㎡는 14억5000만원에 손바뀜되면서 2021년 12월 최고가 21억5000만원 대비 대폭 하락했다.
2022년 1월 1일 부동산 단신 2.
강북은 급매, 강남은 신고가···서초구 잠원동 ‘동아 아파트' 전용 84.91㎡는 지난 12월 27억 3,000만 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2020년 7월 기록한 전 고가인 24억 3,000만 원에서 3억 원이 뛴 가격이다. 서울 은평구 응암동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전용 59.98㎡는 지난 12월 24일 17층 매물이 8억 8,500만 원에 실거래됐다. 2020년 5월 18층 매물이 10억 원에 거래됐던 것에 비해 1억 1,500만 원이 뚝 떨어진 금액이다.
서울 초고가 아파트 시장에 지각변동... 복층 펜트하우스 분양가는 170억원에도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부회장, 원진 디와이홀딩스 부회장,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태양·배우 민효린 부부 등이 분양받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파르크한남' 전용 268㎡는 이달 13일 120억원(2층), '골프여제' 박인비를 비롯해 일타 강사 현우진씨 등이 사는 강남구 청담동 PH129 전용 273㎡는 각각 3월과 7월에 115억원(14층), 100억원(6층)에 거래됐다.
충북 청주시 '포스코더샵'(구룡공원, 1191세대), 서원구 모충동 '한화포레나'(매봉공원, 1849세대), '힐데스하임'(원봉공원, 1211세대)의 분양 일정이 더 미뤄졌다. 내년 오송 바이오폴리스, 강서2지구 도시개발, 월명·홍골 민간공원개발, 개신2지구 도시개발, 봉명1 재건축 등에서 임대 2299세대, 분양 6598세대 입주자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대전 중구 대흥동 '대전 대흥 비스타동원(가칭)'과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 동원로얄듀크(가칭)'를 내년 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2022년 첫째주... 경기 안성시 공도읍 ‘안성우방아이유쉘에스티지’, 평택시 ‘힐스테이트평택 더퍼스트’, 인천 연수구 송도동 ‘더샵송도아크베이’, 충북 음성군 대소면 ‘음성푸르지오더퍼스트’, 제주시 조천읍 '제주시 신일 해피트리 더힐' 등을 분양한다. 견본주택은 경북 포항시 흥해읍 ‘포항펜타시티동화아이위시’, 광주 남구 방림동 ‘광주방림동골드클래스’, 충남 천안시 삼룡동 ‘호반써밋포레센트’ 등을 개관한다.
2021년 1월 1일 부동산 단신 2.
강남 잡느라 놓친 '노·도·강', 아파트값 1년새 30% 폭등...가장 많이 팔린 아파트는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로 361건(30일 기준) 거래됐다. 1월 초까지만 해도 5억1500만원(10층)에 거래됐던 전용 84㎡가 12월 1일에는 7억6500만원(17층)에 거래됐다. 1년 사이 2억5000만원 가량 뛴 가격으로 상승률을 따지면 약 49%다.
다음으로 많이 거래된 아파트는 도봉구 방학동 '신동아1단지'로 285건 거래됐다. 전용 84㎡ 매매 실거래가가 1월 3억9500만원(9층)에서 12월 15일 5억9000만원(8층)으로 2억원(49%) 뛰었다. 노원구 중계동 '중계그린'도 250건 거래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용 59㎡ 실거래가는 4억 초반대에서 6억 초반대로 폭등했다.
"규제 해봐야"…상승 기대 심리에 식지 않는 부동산 열기...규제 지역 단지들은 최고가로 속속 손바뀜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도 성남시 위례 자연앤 래미안 e편한세상 전용면적 84㎡는 올해 12월 14억3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평형, 같은 층이 13억5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약 1억2500만원 올랐다. 지방도 마찬가지다. 대구시 수성구 범어 라온 프라이빗 전용면적 84㎡는 12월 11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평형, 같은 층이 8억85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약 2억1500만원 상승했다.
이러한 가운데 조정대상지역에서 분양하는 주요 단지들이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이달 초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0일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감삼 센트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고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1일 인천시 부평구 청천1구역에서 선보이는 '부평캐슬&더샵 퍼스트'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한화건설은 이달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할 예정이다.
내년 1월 첫째 주에는 전국 14개 단지에서 총 3622가구(일반분양 250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경기 성남시 고등동 ‘판교밸리자이’, 경기 부천시 괴안동 ‘역곡역일신건영휴먼하임’, 광주 서구 농성동 ‘더리미티드’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3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앞두고 있다. 경기 의정부시 고산동 ‘의정부고산수자인디에스티지’, 경북 포항시 흥해읍 ‘KTX포항역삼구트리니엔’, 광주 북구 운암동 ‘운암동한국아델리움57에듀힐즈’ 등이 개관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