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초보입니다.
테일러 메이드 스틸 아이언을 구입했읍니다.
어찌하다보니
골프에 재미를 붙였읍니다
매일 연습장에서 연습하고 시간나는데로 필드도 나갔읍니다.
그러던 어느날
왼쪽 팔굼치가 아파옵니다.
가만히 보니 아이언 뒷땅칠때 가장 충격이 옵니다.
고민끝에 가볍고 낭창낭창한 그라파이트 샤프트 를 사용하면 충격이
덜할것 같은데.
그렇다고. 새롭게 다시금 그라파이트 아이언셋을 구입하긴 부담스러워서,,
인터넷에서
시타용으로 나온 5번. 7번. 야마하 460. 그라파이트 .R. 아이언을 저렴하게 구입했읍니다.
막상 구입해서 사용해보니
비거리도 좋아지고 무엇보다도 통증이 별로 없읍니다.
..........
문제는 제 아이언셋트가 언발란스입니다.
5번.7번은 그라파이트 샤프트
숏아이언은 무거운 스틸 샤프트.
..........
오늘 나머지 숏 아이언채도 야마하 460 으로 구입하려고 알아보니
구할수가 없읍니다.
그래서,, 조언을 구합니다.
좀 긴거리는 5번과 7번 그라파이트 아이언을 쓰고
짧은 거리는 기존의 스틸 피칭이나 샌드로 커버하려고 합니다.
어떤분은
그래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십니다
8.9.번 이 필요할시는 기존의 스틸 쓰지말고 7번 그라파이트로 짧게 잡고 치면 되고
스틸 피칭이나 샌드는 오히려 방향성면에서 우세한 스틸로 그대로 밀고 나가도 된다고 하십니다.
또 어떤분은
아이언 셋트는 같은 제품을 쓰는것이 필요하다고도 하십니다.
.........
물론 돈만 여유가 많으면 당장이라도 카본 아이너셋트를 다시금 구입하겠읍니다만.......
돈의 지출도 규모와 계획이 있는지라
스틸 아이언셋 산지 얼마 안되어 다시금 새로운 카본 아이언셋을 사기가 좀 그렇습니다
당분간은 5번 7번 그라파이트 아이언에 피칭. 샌드는 스틸 아이언으로 쓰려고 합니다
8.9번 거리가 필요하면 7번 아이언으로 커버하려고 합니다.
큰 문제는 없을런지.
혹은 제가 무언가 생각을 잘못하고 있는것은 아닌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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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토론
아이언. 고민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항상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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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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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스텍이 다른것이 섞이게 됨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많다면 .. 차라리 좀 저렴한것으로 구입하는것도 좋을듯 싶네요..
저는 이번참에 스틸사프트로 갈아 탈까?라는 고민을 진지하게 하고 있는데...저 역시 자금계획 상 실천에 이르지는 못합니다. 혹시 저한테 저렴하게 넘기시고 그라파이트로 갈아타심이 어떠실런지요?...^^
^^. 나중을 위해서 , 기존의 스틸 샤프트는 가지고 있으려고 합니다. 아픈것이 나아지면 다시금 스틸을 사용할지도 모르겠어요..
Taylor made T-step 90. -> 제 스틸 샤프트를 보니 이런 표시가 되어있군요.
그래요 써방님. 그냥 당분간 스틸을 계속 쓰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팔굼치가 아픈것. 누구나 처음엔 겪는 일 아닌가 싶구요. 그래서 골프채의 문제가 아니라 스위의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 질문 글 올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윙교정에 한표!~ ^^
연습장에서 다운블로우로 정확히 치면 매트를 때려서 팔이 아프죠. 뇌에선 다시는 다운블로우로 치지 말것을 지시합니다. 필드에서 똑같은 다운블로우로 치셨다면 짜릿한 맛을 느낄텐데 말이죠. 연습장매트위의 연습이 이래서 좋지 않습니다. 드라이버도 자동으로 올라와서 두꺼운 고무티에 놓고 치는건 잘맞아도 고무티가 걸려서 안좋은 스윙으로 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