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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초등 고학년 아이 혼자 srt 탈 수 있겠죠?
재테크퀸퀸퀸 추천 0 조회 1,550 23.10.19 23:18 댓글 5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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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19 23:28

    첫댓글 저라면 불안해요.

  • 작성자 23.10.19 23:48

    친정엄마도 괜찮겠냐고 하시는데^^; 아이한테 좋은 경험이 될 거 같기도 해서요^^;

  • 23.10.19 23:29

    마지막역이면 가능할것 같아요..
    시간마다 전화통화하구요..
    승하차 시간 확인가능하잖아요

  • 작성자 23.10.19 23:47

    네 위치추적 되는 거라 위치 확인 하고 한번씩 연락하면 될 거 같아요.

  • 23.10.19 23:31

    비행기도 아닌데, 승무원에게 말하는건 아닌듯 합니다.

    아이가 똘똘한거 같으니, 충분히 가능할거 같습니다.

  • 작성자 23.10.19 23:44

    승무원에게 말씀드려보는 건 좀 그런가요? 어디서 보니 승무원에게 미리 말씀 드리는 것도 괜찮다고 해서..^^;;

  • 23.10.19 23:39

    저도 가능할거같아요~~ 기차 은근 조용해서 이어폰 끼고 불안해하지 않음 괜찮을듯요

  • 작성자 23.10.19 23:42

    전혀 불안해 하진 않아요. 지하철 기차 이런거 타는거 좋아하고 지하철은 혼자도 몇 번 타고 다녔어요 ㅡㅡ

  • 23.10.19 23:44

    화장실 위치 확인해주셔요 근데 저라면 못보내요ㅠ

  • 작성자 23.10.19 23:51

    네~ 화장실 위치는 알아서 잘 찾을텐데 아마도 시간이 길지 않아서 기차 화장실은 안갈거에요. 싫어하거든요 ㅡㅡ

  • 23.10.19 23:47

    태워주고 데릴러 오시는데 못할건 없다고 봅니다. 내릴 역만 정확히 얘기해주시고 화장실 이용시 귀중품 놓고 자리 비우지말라고 해 주면 되지않을까요?

  • 작성자 23.10.19 23:58

    내릴 역이 종점이라 그나마 다행이에요^^;

  • 23.10.19 23:52

    더어릴때도 혼자 ktx태워보내봤어요.내리는시간 알람설정해놓고 도착쯤 전화하면되요

  • 작성자 23.10.19 23:59

    오 이런 경험담이 듣고 싶었어요~ 저희는 내릴 역이 종점이라 그냥 쭈욱 앉아가면 되니 더 쉬울 거 같아요.

  • 23.10.20 00:00

    @재테크퀸퀸퀸 그럼더 신경쓸일이없죠.아이들 생각보다 똑똑해요

  • 작성자 23.10.20 00:03

    @뽁실이 맞아요. 저도 왠지 충분히 가능할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

  • 23.10.20 00:18

    중간에 내리는게 아니고 2시간 남짓라 괜찮을듯해요.
    전 더 어릴때 고속버스타고 내려갔는데 그때 핸드폰도 없던 시절인데 저희부모님이 대단했다 싶더라구요 ㅋㅋ

  • 23.10.20 00:35

    저라면 안합니다. 어린아이 혼자 있는거 알면 범죄에 노출도 가능하니까요.

  • 23.10.20 01:04

    2222

  • 23.10.20 04:09

    33333

  • 23.10.20 06:00

    4444 무서운 세상이라ㅜㅜ

  • 23.10.20 07:41

    @도담맘25 5555555
    저도. 된다는 분들도 있는데 이거 외국에서는 아동학대로 잡혀가요

  • 내가오바인건지..애가못해서 안시키는게아니라..예상치못한일들에대한 보호자부재시 대처관련..다만 이런게처음이아니고 비슷하게 몇번씩 같이해봤던거면 가능

  • 23.10.20 01:26

    저라면 안보내요. 아이가 똑똑한 것과 별개로 혹시라도 미친놈 만나면 대처가 어렵잖아요. 차라리 외할아버지가 올라오시면 어떤가요?

  • 23.10.20 04:51

    혹시 모르니 휴대폰만 가지고 가면 상관없지 않나요?
    5학년때부터 버스타고 여기저기 잘 돌아 다녔어요 저는...
    아이래도 그정도는 가능한 나이고 기차안에서 위험한일 생길일도 적고요.

  • 222기차는안전하죠
    충분히 잘 합니다

  • 23.10.20 05:53

    333 저도 충분히 잘할거라 생각합니다
    응원해요^^

  • 23.10.20 06:03

    저도 4학년 때 혼자서 비둘기호 타고 8시간 왔다갔다 한 기억이 있어요.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요! 인내심과 스스로 해냈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어요. 승무원분께도 말씀드리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작성자 23.10.20 10:47

    와 대단하셨네요. 우리 아들 꿈이 비둘기호 타보는 건데....ㅎㅎ 지금은 비둘기호가 없는거죠?

  • 23.10.20 06:33

    저는 4학년때 고속버스타고 동생 데리고 고모댁에 갔었어요. 우리애는 4학년때 비행기태워 호주도 보냈구요. 제 친구아들은 2학년때 혼자 호주 보냈었구요. 충분히 할수있다고 봅니다.

  • 23.10.20 08:12

    비행기가 차라리 낫죠 중간에 내리는 사람도 없고 부탁할 승무원도 있으니까요. 기차는 불특정다수

  • 23.10.20 06:42

    혹시 비행기처럼 승차역무원에게 도움받는 그런건없을까요
    걱정되긴하지만 2시간괜찮을꺼같은데ᆢ

    외할아버지가 좋으시겠어요
    보고싶어하는 손자가 있으시니^^

  • 23.10.20 06:59

    할수있죠 괜찮아요
    그학년이면 도전해 보세요
    종점에서 종점인데 ᆢ
    교육적으로도 시도 해볼만하죠
    초2 ,4 때 오빠와 주소들고 서울 외가에 부산서 기차타고 버스타고 외가 가니 외삼촌이 기절초풍 하시던 일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전화가 아주귀한 시절이라 아버지가 써주신 편지 들고 갔어요

  • 23.10.20 07:11

    가능요 아이들 초등때 버스태워 서울도 보냈어요 중간중간 연락을 자주했고 내리는곳에 할아버지 딱 기다리고 계셔야하니 기차 몇호인지 알려주세요

  • 23.10.20 07:10

    외할아버지를 그리 좋아하는 손자라니..할아버지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아이도 똘똘한거 같으니 믿어보시죠.이번계기로 아이는 훌쩍 더 성장할거 같아요

  • 23.10.20 07:24

    본인이 하겠다면 무조건 고~~~~

  • 23.10.20 08:11

    부산역이 종착역이라 가능할거 같아요
    중간 영상통화로 확인하면서요

  • 23.10.20 08:48

    기차안에서 영상 통화는 민폐예요 소리가 커서ㅠㅠ

  • 23.10.20 08:56

    @익명이 편하네요 소리안나게 하면 되죠 ㅎ 여러방법이 있조

  • 23.10.20 09:02

    @비녀~ 아!ㅎㅎ

  • 작성자 23.10.20 09:04

    영상통화가 안되는 와치폰이에요ㅡㅡ
    소리도 다 오픈 되는거라 위치 추적과 문자 정도 주고 받아야 할 듯 해요 ㅎㅎ
    내릴때쯤 작게 통화하고요 ㅎㅎ

  • 23.10.20 09:20

    여정만 보면 충분히 가능한 나이죠 하지만 전 사이사이 정차하는 역이 있어서 불안해서 못보낼거 같아요

  • 23.10.20 09:28

    저는좀불안하네요.예전과다른세상이라

  • 23.10.20 09:52

    외국은 아동학대라는 분들도 계시나,, 여긴 한국입니다. 예전과 다른 세상일아고는 하나 예전에는 인신매매가 더 심했습니다.
    저라면 시도해 봅니다. 수시로 핸드폰으로 확인하고, 종점이니 문제 없을듯 합니다.

  • 작성자 23.10.20 10:43

    네 외국 기차와 srt는 다르긴 하죠^^
    저도 srt 종종 타봐서 기차 안에서 별 문제는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한데 부모로서 긴장이 되는 부분이 있긴 해요^^;

  • 23.10.20 10:20

    괜찮아여. 저는 30년전 초등 4학년 때 버스타고, 지하철 환승 2번하고 도보로 외갓댁 가본 적 있습니다.
    물론 그때보단 세상이 무섭지만, SRT 안은 조용하고 저마다 돌아다니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 작성자 23.10.20 10:46

    그때보다 세상이 특별히 더 무서워졌는지 or 그때보다 사건사고들이 미디어들에 노출되는 빈도가 늘어서 그렇게 느끼는 건지 알 순 없지만 저도 SRT가 일반 다른 기차들에 비해서 훨씬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가능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때만 해도 핸드폰도 없는데 어찌 그렇게 다녔는지...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신기할 따름이에요^^;;

  • 작성자 23.10.20 10:50

    많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부모로서 약간 불안한 마음도 있긴 하지만 아이가 잘 처신해서 다녀올 거라는 믿음도 있어서 한번 시도해볼까 하네요. 또 생각이 바뀔수도 있겠지만요~^^;

  • 23.10.20 11:02

    충분해요 혼자서 할아버지 보고 싶어 가고 있다니...마음이 너무 이쁘네요 혼자서 할아버지 만나러 가는길 참 설레고 기억에 남을꺼 같아요~

  • 24.03.26 13:56

    srt 자주타는 사람으로서, 정말 안전한 곳입니다. 그리고 부산이면 종착역이니 아이가 역을 지나칠일도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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