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 해의 의료수익이...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의 의료기관(연세의료원, 원주기독병원)의 의료수익이 총 2조 3,446억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의 서울아산병원 외 9개 병원 의료수익은 총 2조 1,391억원
삼성생명공익재단의 삼성서울병원의 의료수익은 총 1조 4,421억원. 삼성의료재단에서 운영 중인 강북삼성병원 외 5개 의원의 총 의료수익은 4,971억원
고려중앙학원의 의료기관(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의 총 의료수익은 1조 1,691억원
길의료재단과 명지의료재단은 각각 2019년에 4,712억원, 2,056억원의 의료수익
가천대 길병원은 2018년(1,274억원)에 비해 2019년(1,207억원)
명지병원은 전체 의료수익도 2018년 1,931억원에서 다음해 2,056억원
https://www.medifonews.com/mobile/article.html?no=153353
학교법인 이화학당의 의료기관인 이대서울병원이 2019년에 새로 개원함에 따라 전체 의료수익은 2018년 2,470억원에서 다음해 3,657억원
가톨릭학원은 전체 의료수익이 12.6%(2조 3,442억원→2조 6,398억원) 증가
학교법인 일송학원의 의료수익도 10.2%(7,553억원→8,322억원) 증가
동은학원의 2019년 의료수익도 2018년(9,473억원)에 비해 9.5% 증가
▲서울백병원 ▲부산백병원 ▲상계백병원 ▲일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인제학원의 지난해 의료수익은 1조 1,290억원으로 2018년(1조 541억원)에 비해 7.1% 상승
(서울백병원만 지난 10년간 누적적자가 1,440억원)
경희학원, 대우학원, 한양학원은 2018년 대비 의료수익 부분에서 각각 9.7%(5,748억원→6,304억원), 7.6%(5,676억원→6,108억원), 8.5%(4,291억원→4,656억원) 증가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의료기관은 2,861억원, 중앙대학교 의료원은 2,767억원의 의료수익
https://www.medifonews.com/mobile/article.html?no=153461
글 수정)
위 기사에서 언급하는 의료수익은
인건비 등의 의료비용을 제하기 전의 총액입니다
참고로 울나라 민간병원은 비영리 의료법인이라
의료수익은 연구와 인건비로 병원에 재투자하는 게
본래 원칙이라 합니다 (감안해서 같이 보셔요)
23년 올해 기사도 같이 보면
코로나 2년차 회복세로 돌아선 듯 보였던 빅5 병원이
올해는 적자폭이 커졌다는데요
물가 상승으로
의료비용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인건비와 재료비가 7% 이상 증가하면서
적자타격이 커진 거라 합니다
아래 다소 잘못된 부분은 줄 쫙 그어놓습니다
의료수익과 의료비용 / 의료외수익과 의료외비용
각각 따로 산정되는 것이니 이것도 미리 알고 보셔요
저기서 말하는 수익이
(운영비나 인건비등 각종 비용을 제하고 남는)
순수익을 의미하는 거겠죠?
한해 조단위 수익이라.. ㅎㄷㄷ 엄청 나네요
저 정도면 굳이 의료민영화가 안부러운데요?!
첨 보는 기사라 놀랐어요.
간신히 적자나 면하면 다행이지 했는데 ㅋㅋ
제 걱정과 달라서...
저렇게 큰 병원들이 많은데 필수의료 등 붕괴???
이것도 어처구니로 의료둥절하고ㅋ ㅜㅜ.........
원가도 안되니 어쩌니 해도 한쪽에선 개원하려 난리고 미국의사보다 잘 벌고 지방은 돈줘도 안가려 하고
기형적 왜곡 아래서도 건강보험은 최고고.. 하ㅇㅇㅏ
의료현실과 의대열풍은 요지경속 뒤죽박죽~
난감하네요 ㅋㅋ
우리나라 의사수입이 세계 최고
상대적으로 미국 의사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 합니다
규모의 경제가 있으니 초기투자 고정비용이 큰 건
환자가 많아질수록 당근 손익분기를 넘기 마련이고
큰 수술과 중증치료는
큰 병원에서 전담해야 옳고
큰 병원들이 암튼 큰 수익을 내고 있는데
왜 서울조차 수술할 의사가 점점 없어지는지.. ??
이것 하나만 봐도 정말 모순적이네요 ?!!
그래서 수가 문제는 핑계같아요
즉 수가를 올려도 실비도 같이 있어서
더 큰 이익을 내는 길이 항상 열려있고
의사수가 부족해 골라서 갈 곳이 많아질수록
누구라도 보다 쉽고 돈되는 곳으로만 가고 싶은 건
어쩔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기피과는 계속 기피과로 남아있을.. ?!
개인의 선택을 비난할 수는 없고
시스템을 개선할 수밖에요
국가가 고급공무원 수준으로 따로 양성해야 될련지..
이참에 이국종님 말씀을 다시 들여다 봅니다
◆ 이국종> 아주대병원이 적자를 감수하고 어쩌고저쩌고 다 거짓말이에요, 다. 새빨간 거짓말이에요.
◇ 김현정> 그런데 병원 측에서는
외상센터에서 환자 1명 받을 때마다
138만원 손해가 발생한다?!
◆ 이국종> 선생님, 복지부에서 아주대에 외상센터를 떠넘겼나요?
◆ 이국종> 저희가 1차 선정에서 떨어진 거 아세요? 그게 2012년 12월 2일이에요. 제가 날짜도 안 까먹어요.
정작 떨어지고 나니까
너 때문에 떨어졌다고 생난리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떨어진 날 김문수 지사가
수술하고 있는 저를 불러내가지고 옆에 세워놓고.
괜히 또 그때 얼굴마담으로 팔아.
◆ 이국종> 그렇게까지 미친듯이 해서 받았어요. 그다음에 하도 아주대에서 징징거리니까, 복지부에서 어쩔 수 없이 그냥 줬다고요.
◆ 이국종> .....나라에서 300억 들여서 건물까지 지어준다는데...... 외상센터 지어놓고 나니까 적자가 아닌 거예요. 그러면 여기서 얼마나 많이 벌겠어요?
◇ 김현정> 그런데 왜 자꾸 적자라는 얘기는 나오는 겁니까?
◆ 이국종> 조작을 한 거죠.
그러니까 그딴 식으로 얘기하는 게
굉장히 질이 나쁜 거라고.
(단순히 수가만의 문제만도 아니란 걸 같이 나누고 싶어서요 이런 걸 교수님 토로 아니면 우린 모를 일이고요)
첫댓글 의료 수익은 순이익 개념이 아니에요. 수익에서 비용을 빼야 이익이 되는 거죠.
에휴.. 이런 건 기본상식 아닌가요?
이렇게 장황하게 쓰지 마시고.. 의사들 돈많이 버는거 배아프다고 하세요.. 그냥..
님은 틀린 적이 많아서 님은 근거제시하고 말해주세요
저기서 말하는 수익이
(운영비나 인건비등 각종 비용을 제하고 남는)
순수익을 의미하는 거겠죠?
본문에서 저도 궁금한 사항였으니까요
폐쇄적 리그의 특권의식은 '누구건간에' 본능적으로 시러요 의사집단이 그런 수준을 표출할 때 싫어하고요... 개별적으로 고마운 의사선생님 이런 거를 떠나서요
@소금인형33 애초에 수익과 이익은 회계용어고 전혀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알려줘도 앋믿고 또 본인뇌피셜로 계속 우기시고 참 님도 답없음
@잇티제 답없긴... 바로 검색해서 알아차렸고만
본문에도 순수익을 의미하냐 아니냐 질문 같이 올렸고... 이 정도면 나름 조심한 것
@잇티제 아... 다시 보니 님은 "수익과 이익"이란 단어를 구분해서 운운한 거군요 ㅎㅎ 근데 그걸 전문 회계용어로 구분합니까??? 그게 그거 같아 보이는디???
수익이냐 (비용뺀)순수익이냐
이익이냐 (비용뺀)순이익이냐
즉 수익과 이익은 = 같은 용어로 보입니다만???
님 못 믿겠어요 근거제시하세요
@소금인형33 아놔 저 밑에 보니까 시나몬님도 링크 올려놨더만요..
저는 어차피 안믿는다 치고..
시나몬님 글은 왜 안믿는건데요?
거봐요. 님은 그냥 뇌피셜 마스터
@잇티제 아니 수익과 이익이 서로 다른 전문 용어라고?? 님이 말한 이걸 증명하라고요 읭?
@잇티제 완죤 동문서답이시네 ??? 초점잃고 헤매지 마세요...
시나몬님 링크 글을 내가 참조해서 바로 아래로 댓글 인용까지 했고만.... 뭘 안 믿어요??? ㅎㅎㅎ
@소금인형33 그 링크에 보면 표가 나옵니다.
거기에 의료수익, 의료비용, 의료이익 이렇게 숫자까지 적혀서 나와있지요~
안봤다는거네..
@잇티제 아하 표에 있긴 있었군요 작아서 표는 패스했어요
헷갈리기 딱 좋게 생겨먹었군요 전문용어치곤 허접하네요
@소금인형33 전문 용어 아니에요.
@잇티제 님이 회계용어라 했으니 전문용어와 다를 바 없죠... 일반적 개념으로는 같은 뜻으로 통용되는 건데 그게 회계학에선 특히 다른 의미로 구별"되니까요... 그런 걸 전문용어라 하지 별 거 있나요
아주대학교병원이 작년 같은 경우에
수익이 얼마가 난 줄 아세요?
◇ 김현정> 얼마나 났어요?
◆ 이국종> 500억이 넘어요.
아주대병원이 지금 전국적으로 돈을 제일 많이 버는 병원 중에 하나예요.
ㅡㅡ 이걸 감안해서 본문에 의료재단을 보는 게 더 합리적이겠네요
즉 여기서 이국종님은 아마 순수익을 의미할 듯 하고 본문은 순수익 이전의 의료수익의 개념 같고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의사는 중간에서 재단 앞에선 약자도 되었다가 다시 강자도 되었다가... 그 악순환 구조에 같이 맞물려 돌아가는 거 같네요
도대체 이양반은 의료에 대해 뭘 그리 안다고 이리 헛소리를 지껄이는지...
뭐 의대보낼 실력 되는 자식 의대안보내고 딴데 보내서 잘 키웠다고 자랑질하더니 그게 안돼서 질투질인지...
@늘 평안하고 행복한 사람 그럼 그렇게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 왜그리 못잡아먹어서 안달하고 여기저기서 부들대나요?
@늘 평안하고 행복한 사람 그걸 모르니 욕을 바가지로 먹고 사는거겠죠. 동문서답에 잡아떼기에
저걸 순수익이라고 해석하는게 가능하다는게 놀랍군요. 저게 순수익이려면 매출이 얼마나 나와야할까요? 저 순수익들만 합쳐도 몇십조에 저기 안나온 종합병원들 다 더하면 100조도 넘겠네요. 의료보험료 다 저 병원들에 쏟아부어도 가능하지 않을텐데 어떻게 저걸 순수익이라 생각하는건지...
더구나 의료법인은 수익이 난걸 모두 병원에 재투자해야하는데 조금씩 이익이 나야 건물도 짓고 최신 의료기기도 구입하고 학술대회도 하고 기초의료에 지원도 하고 의대에도 투자하고... 그러고도 남으면 종종 대학으로 전입금을 기부도 하죠
큰 병원 한곳의 운영비와 인건비가 얼마정도 될까요? 이 점만 알려주세요
참고로 울나라 건강보험 재정규모가 100조라 합니다 이 숫자땜에 더 헷갈린 것도 있어요
요즘 하두 조조 거려서 돈단위 감각이 무뎌지네요 하하
그리고 저는 이국종 교수님의 내부 비판을 무시할 수 없어요 힘든 의사를 더 힘들게 하는 게 내부 부조리일 수 있으니까요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6620
제발 이런 글 올릴 때는 확인 좀 합시다. 매출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면 물어보든가
링크 감사요
본문에 질문 올려놓고
전개했어요.... 아니면 댓글에서 바로잡힐 거니까요
@소금인형33 글을 수정하셔야 할듯. 사람들이 보면 진짜인줄 착각
@한강자전거 해당 부분만 수정했어요 댓글만 들락날락하다 깜박 했네요
위 링크...
의료비용의 80% 이상 차지하는 인건비와 재료비가 7% 이상 증가하면서 타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
보통 병원에서 인건비와 재료비가 전체 의료비용의 80%를 차지하는 양상이군요
병원 부채 건전성 비율 검색 중...
아래 펌이요...
최근 조사된 국내 100대 기업의 평균 부채비율은 77.5% 정도이다.
이에 비해 비슷한 기간의 국내 종합병원의 평균 부채비율은 62.3%, 병원급의 경우 53.1%에 불과하다. 병원은 소위 재무상태가 양호한 기업들과 비교하여 부채비율은 낮고 유동비율과 당좌비율은 더 높다.
부채를 적게 사용함으로써 병원 재정의 안정성을 높이는 긍정적인 면이 존재하나
무조건 부채를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우선 부채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병원에 꼭 필요한 투자기회를 놓칠 수 있다. 병원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적절한 시기에 적정한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나 부채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여 필요한 투자를 시행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
또한 부채를 적정하게 사용할 경우 이를 통해 세금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즉, 부채에 대한 이자는 세무상 인정되는 비용이므로 이자를 지급함으로써 과세소득 및 이에 대한 세금(소득세 혹은 법인세)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권 회계사)
병원의 규모나 설립형태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가 있지만 의료수익대비 인건비는 40~45%, 재료비는 30~35%, 관리비는 25~30% 정도이다.
병원마다 특성이 있으므로 의료수익 대비 의료비용 항목간 적정비율은 단언하기 어렵다.
다만 경영상황에 대한 우려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최소한의 수준은 존재한다. 예를 들어 의료수익대비 인건비 비율이 50%를 초과한다면 그 병원은 손실을 면하기 어렵다.
미국의 영리의료재단의 수익구조 비율과 부채비율도 궁금하네요... 비교해 보고 싶어서요... 이건 검색해도 안나올 듯 ㅡ..ㅡ
요즘은 대학생들도 병원 수익이 장례식장과 주차장에서 난다고 알던데요.
그건 의료외수익과 비용으로 따로 산정함요 이 글과는 논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