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둘째날이 밝았네요~ 오늘은 팡아만 존그레이스 씨카누를 하기로 한날입니다.
느즈막히 9시에 일어나 조식을 열심히 먹어 주러 갑니다. ㅎㅎ
카누투어 중에 VIP격인듯 가격은 좀 했지만 카누 네번 탔어요~
한국팀은 저희랑 딱 한팀으로 다 외국이였어요~~ 카누아찌말이 한국인은 잘안온다고 하더군요~
총 12팀 정도 였구요 다른 투어와 다르게 오후에 12시에 시작해 9시에 끝났어요
그림으로 설명하니 영어 딱히 잘 못해도 다 알수 있더군요^^
그래서 첫날 늦게 도착하니 늦잠 좀 자고 딱 가기 좋은 투어입니다.
만족도90%이상 투어 입니다.(10%는 가격이랄까~ㅎㅎ) 늦게 출발하는거에서 이미 50%먹고 들어 갑니다~ㅎㅎ
(사진이 좀 많아요~~ ㅎㅎ 후기 올려야 한다고 열심히 찍으라고 시켰음~ ㅎㅎ)
누군가 얘기 했는게 미지의 공간으로 통하는 도로시의 문같다는 정실론 입구입니다~ (10시~10시까지영업)
투어시간 될때까지 구경 및 까루프 쇼핑했어요~ 신랑이 젤루 좋아 하던곳 에어콘이 빵빵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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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로비에 앉아 투어픽업을 기다립니다. 바우처만 있음 잘 찾아 오십니다~~ ㅎㅎ(11시45분픽업)
(교정기가 보이시나요?? 저 이가 누래져 왔습니다.ㅠㅠ 그이유는 나중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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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부두에 도착합니다~~ 저 먼길을 어떻게 가나 했더니 지프니로 이동하더군요~~ ㅎㅎ
그리고 모자 없으신 분은 부두에서 살수 있어요~ 저렴한 가격 100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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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드뎌 배는 출발 합니다~ 저 꼬마는 6살이래요~ 수줍음이 많은 외쿡소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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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동안 점심을 줬어요. 수저랑 접시는 직접 나줘 주고요 음료수 물은 무한 프리~~ 투 콕 플리즈 열심히 왜 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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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간전에 아침을 푸짐하게 먹은 지라 간단하게 쬐금 먹어 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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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배에 외국인 아저씨가 탔는데 넘 밝으신 분이라 허니문이라고 저희 카메라로 찍어 주시더군요~
저의 짧은 영어로 캐나다 분이시공 불고기 비빔밥을 좋아라 하신다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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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동안 여러 이름모를 섬이랑 바위를 구경해 주십니다. (한시간 정도 이동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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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글을 외치더니 관광객들 보라고 독수리에게 생닭고기 먹이를 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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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누워서 동굴을 이동해서 정말 스릴 만점이랍니다~ ㅋ 카누아찌 왈 유럽인들은 충분히 간다던군요~ ㅋ
카누의 바람을 넣었다 뺐다 하면서 높이를 조절했어요~ (네번을 요라고 들어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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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을 탈출해 기뿐 마음으로 한컷씩~ 신랑은 수영을 못해서 구명 조끼를 입었는데 참 아담하죠?? 키가 189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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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트리래요~~ 신기하게 바위에 딱 붇어서 살거 군요~ 정말 풍경은 카메라로 대신할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어요~
네번 간곳마다 다 아름다웠어요~ 실제로 보심 와~~ 하실 껍니다~~ 우리나라 주산지 같은 느낌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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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탔던 배 입니다~ 카누서 찰칵. 밑에는 배에서 카누를 찰칵. 자유시간에 카누도 운전하고 외쿡인들은 수영도 하더군요
저희 그냥 배에서 니나노하고 두 콕을 드링킹해 주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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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두번의 카누와 자유시간 후 라이끄라통 만드는 중입니다. 카누아찌 한명이 첨부터 끝까지 저희팀을 책임지고 챙겨 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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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누아찌가 새를 만들어 줬어요~ 뭐가 좋다고 헤헤 거리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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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라이끄라통과 함께~~ 전체 팀을 모아 저녁먹은 후에 물에 띄우러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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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맛난 저녁을 웁니다. 똠양꿍이랑 새우꼬지, 여러밥 종류, 생선, 과일, 치킨들 맛나게 먹었어요~
문제의 저 치킨커리 땜에 투명 교정기가 누래졌어요ㅠㅠ 커린 줄 모르고 맛나게 먹었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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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진으로 봐도 또 먹고 싶네요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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똠얌꿍입니다. 세번 먹어 본것 중에 젤루 맛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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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접시씩 뚝딱해줍니다~~ 대식가 부부입니다. 앞으로 식비가 걱정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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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뉘엇뉘엇 질 쯤 박쥐가 있다는 동굴로 갑니다. 근데 냄시가 냄시가ㅠㅠ 먹은 저녁 욱 할뻔ㅠㅠ
박쥐가 놀랠까봐 플래쉬 안 켜고 찍었더니 사진이 하나도 안나왔어요ㅠㅠ 그래서 사진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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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원의 마지막 네번째 카누때 아까 만들어 놓은 라이끄라통을 물에 띄우러 박쥐 동굴로 갑니다~ 행복하게 살게 해 달라고
초에 불을 붙히고 소원빌고 했어요~ 저렇게 물이 띄우다 초가 꺼지면 다시 건거 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멋진 카누 아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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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에서 나오며 카누에서 저희가 탔던 배를 찍은 모습이예요~ 해가 다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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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책부록 요건 낮에 까르푸에서 산 것들입니다~ 사간 소주는 등한시 하고 맥주 정말 배터지게 먹었어요~
망고 정말X100만번 맛나요~ 세부에서 먹던 그맛~ 델큐브랑 저 오렌지젤리는 별루ㅠㅠ
기내에서 챙겼던 땅콩던 보이네요. 웰컴 과일은 입도 안댔다는~ 삼일 내내 있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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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끝나고 오리엔탈 마사지고 갔었는데 사진은 담날꺼 밖에 없네요~~ ㅎㅎ
이상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푸켓 일정이 제가 갔을때랑 좀 틀리네요... 님 후기 보니깐 다시 가고 싶네요...ㅋㅋ
저희가 일정 짜서 간 자유신혼여행이였어요~ 일정은 짜기 나름입니다^^
아..그러셨군요...ㅋ 전 언어의 장벽과 첫 해외여행이라서 그냥 패키지로 갔었거든요..ㅋㅋ
우아! 넘 재미있어 보여요 ^^
넹^^ 또 하고 싶어요~~ 푸켓 가면 해보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행가서 무조건 돌아 댕겨 봅니다~~ 아깝잖아요~~ ㅎㅎ 담에 가시면 꼭 해보세욤~~
현지 투어 여행사 정보좀 주세요 ㅋ
너무... 좋아보이네요
팡아만 투어.저도 할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