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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카페 [임신 출산 육아 교육 여성 엄마 아기 아이 맘카페]
 
 
 
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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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월-7살 육아중♡ 약잘못 조제한 약국에(중계동 아울렛옆 씨앤미 건물에 맑은샘약국)
mint4203 추천 0 조회 488 09.03.18 22:3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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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18 23:05

    첫댓글 울아들도 4살때 28개월때그랫어여 .. 약국에 전화해서 난리치고 그리고나서 사람들 잇는데서 큰소리로 이야기하고 그냥 약환불받고 그냥 나왓어여 실수를 넘 쉽게 생각하는 약사나 의사들이 문제가 잇는거 같아여...

  • 09.03.19 00:01

    제가 예전에 약국에서 일했었는데 복약지도할때 "하루 몇번 몇일치 입니다..어떻게 드세요"예전엔 형식적인건줄 알았는데 잘 들어야겠더라구요..약사도 그러면서 갯수 제대로 나왔는지 확인하고 주더라구요..하루치 모라랄땐 다시들어가서 지어오고 별일이 다있어요..병원에서 처방전 이름도 안보고 다른사람거 가져와서 약국에내놓고 앉아서 왜 내약 안주냐고 그러구 약사님이 약들고 나오는데 어떤할머니와 눈이 마주쳤고 할머니 다가오시고 약사님 이름 불렀고 복약지도 한참 하는데 할머니가 "내약 아닌데~" 웃으면서 왜나오셨냐니까 나보면서 나왔잖어~ 이름 불렀잖아요~ 난줄알았지~ㅋㅋ 이렇게 웃겨도 사실 웃지못할 일이지요...

  • 09.03.19 00:05

    정말 실수를 해서는 안되는 곳이잖아요...앞에 있던 약국에서는 신생아 약을 잘못 지어줘서 할머니가 카운터 싹 쓸어버리고 보건소에 신고 했다그러더라구요...그곳도 건성으로만 미안하다하고 애 이상없는 약이니까 괜찮다고 했다는데 정말 이건 아니지요..

  • 09.03.19 10:21

    구청이나 약사협회 등에 문제제기하면 안되나요??

  • 09.03.19 10:58

    그 약국.. 좀 그렇죠? 저두 가끔 가는데..그 약사 할머니 정말.. 좀 그렇더라구요. 저번엔 제가 갔을때..다른손님에게 약을 잘못 주고..전화하고 막 수선이더라구요. 약조제하시는 분은 진짜 한번도 얼굴은 못 봤어요.그 할머니가 약사가 맞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좀 불친절 하달까? 자존심 무지 세보이고.. 암튼 그랬어요..

  • 작성자 09.03.23 11:48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제가 하도 어이가 없어서 청와대 신문고에 올렸더니 보건복지부에서 전화가 왔었습니다...근데 크게 처벌할 방도가 없다네요 약을 아예 다른걸로 넣은것도 아니고 그사람들이 끝까지 5일치를 줬다고 우기기 때문에 조사해서 검찰에 넘어가도 저만 경찰서가서 조서쓰고 등등 복잡해지고 암튼 그래서 일 복잡해지기 전에 좋은맘으로 앞으로 주의하시라는 맘으로 약국에 전화를 했었습니다 근데 그할머니 사투리 쓰시면서 애기엄마가 뭔데 나를 이렇게 짓밟냐며 한10분넘게 이말저말 소리치시고 "약갖구와 !갖구와보라루!!"하며 이상한 사람이람니다...

  • 작성자 09.03.23 11:50

    어이가 없다 못해 눈물이 나데요..참나,,,그래서 할머니 제가 전화한 이유가 뭐겠냐구 좋게할라고 전화했더니 너무하시네요 했더니 금방 손바닥 뒤집듯 목소리 바꾸어 "그래 애기 엄마도 부모가 있으니까 부모님이다 생각하고 앞으로 잘살람니다...어이 없다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네요...

  • 작성자 09.03.23 11:50

    그래서 끊을때 제가 "좋게하려고 전화드렸는데 넘 이상한사람으로 매도하고 소리치는걸 들었더니 귀찮아도 경찰서 들락거려야 겠네요 그렇게 아세요!"하고 끊었는데 오늘 보건복지부서 전화왔는데 저랑 금욜에 통화해서 좋게 합의하고 끊었다고 했다고 합니다...이런 참나...둘째아이가 이제19개월이고 복잡한건 싫어서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거 아니니까 내가 더럽고 치사해도 참자하고 오늘 그냥 취하한다고 복지부 사람이랑 통화하고 취하장 팩스로 보낼겁니다..

  • 작성자 09.03.23 11:51

    여러 엄마들께 부탁드리는 말씀은 거기 가지마시고(누가 또 저같은 피해를 당할지 모릅니다 70대 노인이 약을 조제하시는데 언제 누가 또 당할지 어떻게 알아요...)다른 약국 가시고 혹시 다른 약국에 약이 없다고 하시면 병원에 전화 하시랍니다...그곳에 가시는 주위 분들이 계시면 이런일 말씀하셔서 못가시게 하시고요...관심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애기들 건강하게 밝게 잘크길 기도 할께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09.03.23 23:01

    제가 중계동에 살아서 씨엔미에 자주 가는데 울아이도 중이염때문에 그 이빈후과 다녔었구여..그약국에서 받아갔는데여..할머니랑 할아버지랑 같이 운여하시는데 ..그정도까지는 몰랐네여....저도 조심해야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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