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끝나고, 주말에...항상 거실에서 멍 하니 TV를 보는게 일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게 휴식이라고 생각했구요~
근데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거실에 TV를 없애고 책장을 놓았어요~
평소 책 읽는거를 좋아했고, 그래서 책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영어관련 서적, 자기개발 서적, 전공서적 등 실용서들이 한무더기씩 있더라구요..
자기 개발 책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왠지 나 자신에게 느끼는 불안함을 해소하려는 몸부림이 느껴져서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TV대신 좋은 책 찾아 읽겠다는 신년 계획을 세우고,
카페 활동도 열심히 하려구요^^
다들 활기찬 한해 시작하시고, 좋은 책에게서 기운 얻는 2013년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