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70대 후반 부모님 모시고 패키지로 가족 전체 갈 예정입니다.</p><p>무안 출발이고 10인 이상이다보니 선택의폭이 좁아서</p><p>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 , 일본 북해도 중</p><p>1월에 갈 예정인데 어디가 더 나을까요?</p><p>엄마가 허리가 안좋으셔서 베트남은 비행시간이 4시간 30분이라 걸리고 북해도는 1월이라 넘 추워서 가장 어린애가 초1이라 감기 걸리지 않을까 염려됩니다.</p><p>가보신분들 경험담 좀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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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롱베이는 버스 타고 오래 가서 배 타야 하고 다시 또 장거리로 버스타고 하노이로 되돌아 오셔야 해요.그냥 괌 같은 휴양지 다녀오시죠
세부도 괜찮아요ㆍ
제가 시어머니 친정엄마 모시고 다녀 왔는데 간단한 쇼핑과 호텔에서 시간 보내도 좋아 하셨어요ㆍ호텔은 젤 시설 좋은곳ᆢ맛사지 등이용ᆢ
돈 들더라도 10인 이면 단독팀으로 빼세요.훨씬 편하실듯
무안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는 전세기라. 베트남과 .중국 .일본 .어른모시고 가신다면 베트남일듯합니다 .
김해나 청주로만 가도 선택지가 넓어질듯요. 무안만 고집할 이유가 없을듯요
@한강자전거 아마도 이분거주지가 전라권인듯합니다. 제가사는곳에서 공항까지 30분 티켓팅시간 30분..전세기 장점은 비행기 탑승끝나면 바로 출발하더라는 ㅎㅎ코로나로 비행 중단했는데 이제 전세기 상품 판매하는듯합니다 .
저희는
5남매 부부
총 10명 베트남 다낭 호이안 패키지로 11월 30일 출발합니다.
친정엄마 모시고 가려고 베트남을 안가셨다해서 베트남으로 정한건데 엄마가 갑자기 안가시겠다고(88세, 본인때문에 민폐가 될거 같다고 고집을 피우고 계셔요ㅜㅠ)
다낭은 어떠세요?
4시간 정도의 비행시간
우리나라 사람들이 운영하는 식당들도 많아서 한식 어렵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하룽베이 비추요 좁은 버스타고 한참 가야해요 허리멀쩡한 사람도 힘들었어요
아이고... 둘다 말리고 싶네요.
지금 가족 조합, 그 시기에 갈만한곳은 괌, 사이판밖에 없어요.
무안에 출발하는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떠나기도 전에
글만봐도 피곤할거 같습니다
(가족구성인원과 어머님건강상태
식사 이동문제등)
국내여행이 더 낫지 싶은데요~
따뜻한 휴양지요 70대 부모님 모시고 2월 친정가족 세부로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