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뭔가 고등학교 알다가도 모르겠다하는 시기에…. 어쩌다보니 학생회장 선거에 부회장으로 나가게 되었어요! 고2 언니들과 함께 나가는거라 뭔가 더 떨리는 것 같기도하고 그냥 마음이 복잡하네요 ㅋㅋㅋ ㅠㅠ 기말고사 때문에 진짜 시간이 없었지만.. 주말동안 포스터에 이용할 사진도 찍고 포스터도 10시간 동안 손수 만들기도하면서 시간을 보냈는데 드디어 오늘 선거날이 찾아왔어요! 진짜 이런거 처음인 저에게는 아침에 잠에서 깬 순간부터 일어나는 모든일들이 걱정됩니다.. ㅎ ㅏ ㅎ ㅏ ..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할거니까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 제 심정을 어디다 이야기 할 곳이 없어서 이렇게 공카에다가 주절주절 썼지만 그래도 쓰니까 한결 마음이 편해졌어요 ㅋㅋ 전 연설하는거 연습 해야해서 조금 이따가 자려 하는데 오빠들은 시간도 늦었는데 얼른 자요🫶🏻 사랑하구 빠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