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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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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아버지 장례식장에 조문 오지 않은 시어머니 때문에 시댁 제사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가 남편과 말다툼을 벌였다는 한 여성의 사연.,,
정주영 회장 추천 0 조회 3,535 23.11.02 14:15 댓글 6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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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가을하늘~
    그러게나 말이에요.
    아버지를 잃은 며느리인데,
    거리가 먼 것도 아니고 무슨 특별한 사정이 있었던 것도 아니면서
    대표로 한 분만 참석이라뇨? 당연히 서운하고 분개할 만한 일이죠.

    며느리는 부당한 일을 당해도 참고 인내하면서 그들이 의무라고 규정 지은
    일들을 꾸역꾸역 해내야 현명하다는 얘기 듣는 건가요?

    시가는 그런 일을 해놓고, 며느리는 니 의무니까 제사 참석해라?
    돌아가신 분 때문에 산 사람이 힘들어서야 되겠냐?

    내로남불도 아니고, 제가 보기에는 시가와 남편이 염치라는게 없네요.
    현명하지 못한 정도가 아니고.

  • 23.11.02 20:29

    사돈지간은 멀고도 가까운 사이인데 두분같이 조문 안간거 너무 이상한데요??
    대표 운운하는데 그럼 제사도 대표가..

  • 23.11.02 21:43

    음~ 많이 많이 시어머니께 서운하고 한 맺힐것 같습니다. 피치 못할 사정(수술, 지방 출장등)이 있는것도 아니면서...언니네와 비교 떠나서 시아버지만 다녀간게 며느리 대접을 안해준거죠.
    그러면서 며느리 의무를 강요할수 없다고 봅니다.

  • 23.11.02 21:55

    남편이 싹바가지가 없네요. 돌아가신분 살아계신분.
    그럼 죽어서 세상에 없는 영혼들을 위해서 왜 제사라는걸 지내야 되는건지.

  • 23.11.02 22:05

    경기도쪽인데 저희는 부부 모두 참석이에요.
    먼거리도 아니고 30분정도의 가까운 거린데 안갔다니 너무 했다 싶네요.
    예로 얼굴한번 본적없는 시가쪽 장례식장에 참석하기 위해서 퇴근후 2시간30분거리를 다녀본 사람으로 왕복 5시간이죠. 집에 새벽에 도착하고 다음날 또 출근. 저 상황은 이해불가네요.

  • 23.11.02 22:39

    다른 사정이 있었으면 한분만 참석할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특별한 이유없이 30분거리에 사시는분이 안 오신건 이해하기 어려울것 같아요

  • 23.11.02 23:43

    30분거리인데 사돈상인데 안간거면 좀 이상해 보이긴 해요 근데 제사도 대표로 한명 가는거 이상하지 않구요

  • 23.11.03 00:02

    이게 희안한게 결혼식과 장례식이 달라서 결혼식은 경사고 두분 중 한분만 참석해도 될꺼같은데 장례식은 마지막 인사여서 더욱더 예의를 요함. 사돈이면 매우 안타깝고 부모님상인데 사촌 뭐 그런 관계와는 다르다라고 생각해서 서운할 만하다 생각해요 다시는 볼 수 없는 내 부모이기에..

  • 23.11.03 05:30

    조문과 별개로 며늘이라고 시댁 제사에 노력봉사 해야하나 싶네요

  • 23.11.03 07:02

    장례식장에 한명 오나 두명 오나 가지고 이리 이를 갈 일이면 제사는 며느리 음식 장만이 필요하다고 하는 고집이나 똑같음.
    결혼이든 뭐든 관계를 맺지않고 살아야 할 품성이니 깨는 게 맞음.
    와중에 제주도 살면서 사돈 장례에 매일 들여다 본다는 언니네 시집도 퍽 이상한데
    그거랑 비교해서 자기가 며느리 대접 못받는 시각도 묘하고.....

  • 24.04.09 13:32

    시어머니가 아픈게 아니라면 사돈 장례식은 무조건 참석해야죠. 가장 중요한 장례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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