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묘년 시산제 결산및 후기

[윤명수(17기)]

 1. 일반계획

    일  시 : 2011.3.20.1000~1500

   장  소 : 도봉산 옛골토성 야외 홀

    대  상  : 3사 동문 및 가족

    참가인원: 65명

 2. 여는 글

 

         PROLOGUE  

春來不來春(춘래불래춘- 봄은 왔지만 봄이 아니더라) 입춘을 하루 앞두고 전국에 황사

비가 내린 것은 3사 산악회의 발전을 시샘하는 봄 처녀의 투정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하여 저는 도봉산 산신령님에게 황사 비에 젖은 제물을 바칠 수가 없어서 옛골토성 천

막에서 산신제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참여 기수 부재로 아쉬움과 악천후로 인한 참여인원 감소에도 선배기수의 부름

에  17기를 제외한 두 자리 기수에서 못 따라 준 것이 아쉬움으로 남고 산악회 운영의

기반인 N/1 원칙에 따른 참가자 참가비(2만원) 징수에는 실패하였으나, 동문회와 대선배

님들의 약진에 모든 것이 상쇄되고  盡力粉碎閉校策 -칠언시를 통하여 동문의 단합

을 맹세하며 산신령님께 고하고 동문회장님께 다짐하는 장을 열었습니다.

 사회 各界各層 에서 活發히 活動 하고 있는 5만여명의 모든 同門들의 事業繁昌과 乘勝

長驅와 武運長久를 간절히 所望하고, 辛卯年 3士가족 建康과 幸福을 祈願하고, 山岳會員

 모두 無事 無頉한 山行을 精誠을 들여 빌었습니다.

다 잘될 것이고 잘 됩니다. 홧~~~~팅.

 3. 후 기

     신묘년 시산제 후 기 

      가. 참석자명부 및 결산내역

  총동문산악회 시산제 참석현황 및 결산 내역  

구     분

           참  석  자   현  황                  

   비     고  

참석자

 1. 손무헌(동문 회장) 2. 이양수(명예회장) 3. 김진옥(상임고문) 4. 윤명기(성우회장) 5. 윤명수(산악회장) 6. 신복철(상임고문) 7. 나정웅(상임고문) 8.이병호(동문회 대외협력위원장) 9. 김동운(동문회 이사) 10. 이방복(고문) 11. 이대년(고문) 12. 박병주(고문) 13. 유권중(고문) 14. 구한모(감사) 15. 장화순(부회장) 16. 노창섭(부회장) 17. 오현만(부회장) 18. 최진관(부회장) 19. 김종성(부회장) 20. 변종길(부회장) 21. 김정택(부회장) 22. 신인섭(기획위원장) 23. 천영일(재정위원장) 24이희우(홍보위원장) 25.윤청용(산행대장) 26. 윤석호(총무국장) 27. 임형수(2기 산악회 총무) 32. 박종덕(6기산악회장) 김재석(총무) 박용진 최강복 박중묵 34. 윤신섭(7기산악회부회장) 유남호-7기 42. 김재룡(총무) 배경하 김재근 이대연 김재룡 김철수 신복철 강태석-9기  43.김병태(충열산악회 산행대장) 48. 조인식 이익흥 이동호 박군복 조남주- 12기 59. 김성수(동기회 직전회장) 김영배 김세교 하병철 곽제훈 김명호 공건구 황의순 김진한 엄성수 손천헌 -17기 62 용창진.(동기산악회장) OOO 64. 김관영(동문 사무국장) 서윤석 65. 장현재- 22기   참석인원 = 65명

부부참석

솔로참석

참석- 뒤풀이 

수입 

  1. 절값/ 참석인원

 1기 - 이양수(명예회장 20 ) 박재화(재단이사장 20 ) 1 명

2기 -이방복(충무산악회장 5 ) 충무산악회(10) 김동운(동문회 이사 3 ) 3명

4기 - 김진옥(상임고문 30 ) 윤명기(성우회장)  2명

6기 – 신상태(상임고문 10 ) 삼육회(10) 삼육산악회(10) 6명

7기 - 손무헌(동문 회장 30 ) 칠성산우회 (10)  4명

9기 – 신복철(상임고문 10) 김삼태 충구회장 (10) 충구 산악회(10)  8명

10기- 박병주(충열산악회 5) 김병태(3) 2명

12기- 산악회(5)  6명

13기- 이병오 대외협력위원장 (3 )  1 명

15기- 정태환 회관 건립 위원장 (10)

17기- 윤명수(산악회장 10) 박용운( 동기회장 10) 신인섭(산악회 기획위원장 10) 김성수(전 동기회장10)

            김세교 10) 최진관(산악회 부회장 5) 공건구(2) 김명호 (2) 엄성수(2) 황의순(2)  21명

18기- 산악회원 10 윤청용(6)  6명

19기- 김관영(사무국장 5)  2명

21기- 윤석호외 (3 )  3명

무기명 – 3 X 1 + 1 X5 = (8)      소계 311 만원  64명

  2. 선물 찬조금

 1.이도원(30). 2.구한모(20)  3.장화순(20)  4.오현만(20).  5.한상복(20). 6.심재일(20). 7.김윤구(15).

 8.천영일(10). 9.이희우(10). 10.김영배(10). 11.김명호(10). 12.김진한(10).13.양병서(10).14.유승택(10).15.김영만(10).16.김명동(10).17노창섭(10) 18.김규철(10) 19.최원장(5) 20.김상길(5). 21. 박태영(3)     소계  268만원 

  3. 행사 찬조금   

 윤명수(산악회장 - 동문회 동호회 분담금 50). 윤청용(산행대장 -뒤풀이 찬조 10).

 김동운(동문회이사 - 뒤풀이 찬조 20)  소계 80만원

 절값 311만원 + 선물찬조금 268만원 + 행사찬조금 80만원 = 6.590.000

지출  

내    용	수량	금      액	비            고
코펠.	120	3.600.000
고사떡	2말	190.000	8만x2 +돼지머리(30,000)
조율이시 외	1	103.560
탁주	60	78.000	1300x 602
명찰외 기/깃봉	2	77.000
식대	60	910.000
뒤풀이	30	450.000	라이브키페 맥주외
계		5.408.560

 계

수입금 659만원 - 지출금 5.408.560원 - 분담금(50만원)  =  + 681.140 (신묘년)

비 고 

 1. 

      나. 시산제 준비및 내빈인사.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답답한 가슴을 적시네

  일주일 내내 괘안터니 날잡아서리 원망과 걱정이 앞서는 새벽 7시전에 결정을 내린다. 

긴급문자와 전화로 뒤풀이장소 천막에서 시산제를 하기로 한다.

전일 주인장에게 우천시 일찍 이용하기로 했지만 내심 비가 멎어주기를 갈망했는디

PHOTO BY 이희우 

     

野檀法席 (야단법석 - ‘야외에 세운 단’이란 뜻이고, ‘법석(法席)’은 ‘불법을 펴는

자리’라는 뜻이다. 즉, ‘야외에 자리를 마련하여 부처님의 말씀을 듣는 자리’라는 뜻

이다. 그 때 주체자인 내가 경황이 없고 어수선하고 시끌벅적하고 계획대로 진행이 안

되니 그당시 표현이 바로  野檀法席이였네 그려..

이양수 명예회장(1)님과 김진옥 상임고문(4)님께서 준비사항을 지켜보시고있다.

 두분 모두 9시30분 이전에 일찍 도착하시었다.

18기 산행대장 윤청용 변종길 용창진 동문이 돼지머리의 화장을 담당하고 나정웅 고문이 한 수를 거들고 있다.

그 와중에 동문들이 힘을 합치니 이렇게 멋진 제단이 마련되고

신임 기획위원장 신인섭동기 표정이 풋사랑에 지친 토끼 표정이라 하하하.

 사회자 (산악회 기획위원장 17기) 신인섭동문이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윤명수 산악회장(17) 인사

 손무헌 동문회장(7) 인사

윤명기(4) 성우회장 인사

김진옥 상임고문 인사

김동운(2) 동문회 이사 인사

  

  이병오(15) 동문회 대외협력국장 인사

 신복철(9) 전 산악회장 인사를 끝으로 공식행사가 시작된다.

      다. 시산제 시작

국기에 대하여 경례

분향, 강신, 참신, 초헌

 

 축문낭독

        盡力粉碎閉校策 

                        螢功 權 寧得

 忠誠歷史半百年 (충성역사반백년) 충성대의 역사 반백년에

 盡忠報國恒一念 (진충보국항일념) 항상 진충보국일념 일세

 滅私奉公國家觀 (멸사봉공국가관) 멸사봉공의 국가관으로

 花郞威名震天下 (화랑위명진천하) 화랑의 위명 천하에 떨쳤네

 國泰民安軍安定 (국태민안군안정) 나라와 국민, 군이 안정되고

 旭日昇天花郞勢 (욱일승천화랑세) 화랑의 기세 하늘을 나르네

 刮目相對勢不安 (괄목상대세불안) 괄목상대 불안을 느낀세력들

 3士伐計公公然  (3사벌계공공연)  3사 칠계획 공공연하네

 喜怒哀樂茶飯事 (희로애락다반사) 즐겁고 슬픈일 다반사되어

 3士幣止當爲論 (3사폐지당위론)    3사폐지 당위론이

 陸士主導進行中(육사주도진행중)  육사주도로 진행중이네

 宣傳煽動攪亂術(선전선동교란술)  선전선동교란술까지 펼치고

 遲延酬酌難分間(지연수작난분간)  지연술책 분간하기조차 어렵네

 同門意見亂紛紛(동문의견난분분)  동문의견마저 분분하고

 虛送歲月無關心(허송세월무관심)  허송세월에 무관심마저..

 萬若母校廢止時(만약모교폐지시)  만약모교가 폐지될 경우

 愧於天府怍羞恥(괴어천부작수치)  하늘 땅에 부끄러운 수치여

 後世雖稱3士人 (후세수칭3사인)   후세에 누가 3사인이라 할까

 熊足裸足冷水浴(웅족나족냉수욕)  곰발바닥 맨발에 한겨울 냉수욕

 峽泰山以疏河海(협태산이소하해)  태산을 끼고 강과바다를 건너

 敵軍造次恐我矣(적군조차공아의)  적군조차 두려워하던 우리

 5萬同門合心時 (5만동문합심시)    5만동문이 합심하면

 能破陸士閉校策(능파육사폐교책) 육사의 폐교책은 능히 분쇄할수 있으니

 天地神明我保護(천지신명아보호)  천지신명도 우리를 보호하니

 國民輿論先導下(국민여론선도하)  국민여론을 선도하면서

 盡力粉碎閉校策(진력분쇄폐교책)  폐교책분쇄에 진력하세

 祖國과 함께 生死를

                               雲天 尹 明秀

 永川벌 忠誠臺에 瑞雪이 내린지 반백년 동문들 머리에도 瑞雪이 몰아친다

 개교 후 충성을 다하여 나라에 보답하려 私를 버리고 公을 爲해 진력하네

 花郞의 威勢로 그 名聲 천하에 떨치니 나라와 국민, 군이 안정되었네

 천오백년 전 花郞勢가 아침 해처럼 盛大해 그 氣勢가 온 누리로 퍼져간다 

 刮目相對에 불안감과 시샘을 느낀 일부세력이 3사 칠계획이 公公然하네

 삶에서 얼마나 눈물을 흘릴 수 있을까 그이유는.. 인간의 감정이茶飯事일쎄

 육사주도로 3사폐지를 위해 선전.선동.교란술.지연술책 분간하기조차 어렵네

 동문 의견마저 분분하고 허송세월에 무관심에.. 만약에 모교가 폐지된다면

 어찌 하늘을 보고 땅을 밟고 서 있으리오 후세에 그 누가 3사인이라 할까 

 곰 발바닥 맨발에 한 겨울 냉수욕 인도양 건너 안케 638고지의 주역이아닌가

 적군이 가장 두려워하는 우리 5만동문이 합심하면 폐교책은 분쇄 할 수 있다

 천지신명도 우리를 보호하니 국민여론을 선도하여 폐교책분쇄에 진력하세

 君子의 德은 바람이요 小人의 德은 풀이다 바람이 부는데로 누울 것인가

 大義의 바람을 탄 독수리가 되어 雲外蒼天의 푸른 창공을 나를 것인가

"조국(祖國)과 함께 생사(生死)를" 낭독

   盡力粉碎閉校策(칠언시) 동문회장께 전달

 

아헌(동문회장)

아헌(명예회장)

아헌(성우회장)

아헌(상임고문)

아헌(대외협력위원장)

아헌(동문이사)

아헌(산악회 총무국장 21기 윤석호)

종헌(전 산악회장)

헌작 2기 이방복(고문)  

삼육 산우회장 박종덕 나정웅 박용진 박중묵  이강복

윤신섭(칠성 산악회 부회장) 유남호 배경하

충구산악회 회장 이대년 김철수 김재룡(총무) 이대년 신복철

전회장님 사모님 인사

충열산악회 박병주회장 인사

 유권중 12기 산악회장 헌작

 17기 전동기회장 김성수 헌작

당일 헌작시 17명이 참석한 것이 길조이다

윤청용 산행대장(18기) 헌작

김종성 용창진 윤청용 변종길(18)

충구산악회(9) 강태석전회장께서 19.21기를 대동 헌작

김관영 사무국장(19) 강태석(9) 김정택(21- 산악회 부회장) 장현재(21) 헌작

헌작이 끝나고 명예회장님께서 인사말과 덕담을 내려주시고

헌작 후 실내행사로 산악회장과 산행대장이 대표하여 사신재배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라. 시산제 뒤풀이 

우중에 천막에서 정예멤버만 모여서 일당백으로 치룬 기억에 남는 시산제이다.

이어지는 건배와 선후배의 만남의 장은 천막에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 장단에

마추어 '지화자 조타' 라는 소리가 절로나는 흥겹고 즐거운 축제의 분위기의 

연속이였다 .

대한민국 육군 모교 동문회 산악회순으로 만세 오창으로 신묘년 시산제의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동문회장님이 큰 형님처럼 포홍을 하며 격려해주시고

 동기회장을 대신하여 동기회임원들이 와주어 고맙다고 인사드립니다.

세번째 붕거지를 쓰고 온 홍보위원장 이희우(17) 자기 얼굴은 여기에서 처음이다. 고생 많았고 고마우이..

  

      마. 시산제 뒤풀이

공식행사로 공지를 하였는데 선배님들이 배려를 해주신 것 같습니다. 2기 17기 18기 21

기 나중에 9기선배님들이 합류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2기 김동운

선배님이 만류에도 20만원을 찬조해주고 산행대장 윤청용후배님이 10만원을 찬조하여

산악회 살림에 큰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다 카수시라 부연 설명없이 사진으로 봐 주시기를.. .

  

 3. 맺는 말

                  마치는 글     

성우회장님의 제안으로  4월 산행은 성우회 회원과 합동산행을 할 예정입니다.

선물은 17기동기들이 십시일반으로 도움을 주어 많이 마련 하였는데 원칙에

따라 잔여분은 제가 분배하겠습니다. 굳은 날씨에 참석하신 동문 산악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동문회장님과 3사의 VIP가 다 오셔서 떡값도 많이 내주시고 격려를

해주심에 3사 산악회는 우리가 공유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꿈을 향하여 힘찬 노를

저어 나갈 것입니다. 

충 성.

 산행대장  윤청용(010-8851-3747)

산행총무 윤석호(010-9735-0501)

 http://cafe.daum.net/3saam 

눌러주세요. 육군 3사관학교 총동문산악회로 바로 이동이됩니다.

Conquest of Paradise (더 아름다운 꿈을 향하여) / Music By Dana Winner

육군 3사관학교 총동문 산악회

회장  윤 명수

[김병태]

울 3사 총 동문산악회 윤명수 회장님 이하 임원진들 넘 고생 많았고 준비 하는데 고생 많았습니다.
그리고 시산제 행사 다양하면서 순서 절차절차에 매끄럽게 넘 잘 했답니다..
다시한번 노고에 감사 드리고 울 3사 동문 산악회가 더 더욱 발전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군여,,,다시한번 윤명수 회장님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