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너무나 우여곡절이 많아서.... ㅠ
뒤늦게가본 공항에서 그린데이 얼굴은 봤지만 싸인은 실패하고 돌아왔지요.
집에 리무진을 타고 오는길에 역에서 내려서
너무 아쉬운거에요!!!
그래서 그냥 허탕치더라도 근처 호텔에 들렀다가 로비만 살피고 집에 와야게 했습니다.
민폐끼치는 거라 죽치고는 안있고 그냥 들렀는데
호텔 안내하는 아저씨께서 그 가수애들은 올라갔다고 친절히 이야기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집에가서 내일 공연이나 준비해야겠다 했는데~
프리마돈나가 로비에서 체크인을 할 준비를 하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그때 빌려조님와 왓설네임님도 공항에서 어찌어찌 만나게되서 서로 일행도 없고해서
같이 집으로 가던 참이었거든요.
하튼 그렇게해서 처음 만나게된 왓설네임님과 뮤즈 첫내한때 뵙고 정말 오랜만에 뵌 빌려조님과 일행이되어
잠시들른 호텔에서 프리마돈나에게 쑥쓰럽게 다가갔답니다.
근데 완전 ㅋㅋㅋ ㅠㅠ 보컬 얼굴밖에 몰라서 보컬한테만 싸인받았는데
ㅠ 너무 친절하궁.... ㅠㅠㅠㅠㅠ 음반에 싸인해달라고 못해서 미안하더라구요 ㅠ
어쨌든 생각지도 않게 왓설네임님이 마침 다이어리 찢어주셔서 거기에 셋이서 싸인받고 ㅋㅋㅋ
아주 사랑을 담아서 kiss kiss XOXO 라고 적어주는 쎈쓰...
그래서 제가 소심하게 "쿠유 테이크어 픽쳐 위드 미? " 오랬드니 흥쾌히!!!! ㅠㅠㅠ 사진을 같이 찍어주었답니다 ㅋㅋㅋ
제가 카메라를 손에 미리 준비하지 못해서 가방에서 뒤적뒤적 꺼내는데도 기다려주공..ㅠ
옆에 통역하시는것 같은 여자분께 부탁해서 찍었다능....
왓설네임님와 "씨 유 투마로우~" 요러공 ㅎㅎㅎ
글구 우리한테 잠시 기다리라고 손짓하드니.. 가방에서 주섬주섬 지퍼펙인가에 담아온 프리마돈나 뱃지를
하나씩 주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것까지 세세히 챙겨주다니 ㅠㅠ
오프닝떄 이거 뿌리는거 봤다던데 일부로 준비해온거 미리 하나씩 받아왔네요 ㅋㅋㅋㅋㅋ
어쨌든 긴말은 필요없고 너무 측은하고 담번에 또 온다면 정말 잘대해주고픈 프리마돈나아아아아~~~~
ㅋㅋ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7074B104B559E8F06)
![](https://t1.daumcdn.net/cfile/cafe/18074B104B559E8F07)
ㅋㅋㅋ 그래도 긴장타서 어색해진 저의 입... ㅋㅋㅋㅋㅋㅋㅋㅋ
빌려조님, 왓설네임님!! 우리는 나름 용자. ㅠㅠ ㅋ
![](https://t1.daumcdn.net/cfile/cafe/14552F114B559ED60E)
하튼 빌려조님이랑 왓설네임님이랑 제가
제일 처음으로 프리마돈나핱네 싸인 받았네요 ㅋㅋㅋㅋ
역시 뭔가 멀쩡했을때 받은거라 싸인도 또박또박 .ㅠㅠ
하튼 정성스레 적어줘서 땡큐였다능 ㅠㅠㅠ
어쨌뜬 일단 공연전 저의 후기입니당
공연날의 후기는 또 올릴게용~~~
^^
첫댓글 우왕..프리마돈나랑 ㅠㅠㅠ 싸인에 사진까지...부럽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러워요 ㅠㅠ
우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프리마돈나 손만 잡았네요..ㅎㅎ 제뒷쪽으로지나갈때 한번잡고 제앞에서 공연보더라구요;; 그때도 손잡고 ㅋㅋ
전이제 프리마돈나 팬되겠어요
저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멋졌어요 ㅎㅎ 전 나구역 스탠딩에서 방방뛰면서 놀고있는데 프리마돈나 베이스분이 옆에서 있길래 같이놀았어요 ㅋㅋ 정말 잘놀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