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아래는 Angels Landing Trail 사진 중에서 골랐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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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선 볼 수없는 등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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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부터는 장거리 여행을 시작합니다.
4 박 5 일이지만, 미국 서부에서는 가장 스펙타클한 장관을 자랑하는 국립공원 3 군데(Grand Canyon/Bryce Canyon/Zion Canyon)와 명상가들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한 세도나, 도박과 휴양의 도시 라스베가스, 지구상 육지에서 가장 낮은 장소인 Death Valley, 겨울 스키장으로 유명한 Mammoth Lake 지역 등등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제가 제일 중점을 두는 행선지는 유타주 남쪽에 위치한 Zion Canyon(자이언 캐년)입니다. 교통이 불편한데다가 그랜드 캐년의 명성에 가려서 자이언 캐년을 모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지만, 경치로만 따진다면 그랜드 캐년이 자이언 캐년을 절대로 못 따라 간다고 저는 감히 얘기할 수 있습니다. 자이언 캐년은 제가 이제껏 가본 자연 경관 중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해서 여러번 다녀온 바가 있지만 막상 하이킹다운 하이킹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최소한 두 코스는 가보려고 하는데 본 국립공원의 대표적인 코스인 Angels Landing Trail 은 오래 전부터 가보고 싶던 꿈의 코스입니다. 왕복 8 키로니까 꼬맹이들 데리고 가면 대략 5 시간 정도는 걸릴 겁니다. 앤절스 랜딩의 숨막히는 광경은 아래의 웹주소를 방문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zionnational-park.com/images/album2/index10.htm
위의 싸이트를 방문해서 보시면 붉은 사암이 빚어낸 숨막히는 바위산의 광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따끈따끈한 사진을 많이 찍어 오겠습니다.
아래는 Zion Narrows Trail인데 이런 절벽틈이 수마일에 걸쳐서 계속 됩니다. 아마 30 분 정도만 들어가면 무서워서 그냥 돌아가자고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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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52BAE4D4E37277F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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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산.
첫댓글 사진 기대 하겠습니다 . 즐거운 가족 여행 안전하게 잘 다녀 오세요 ...
미미님이랑 갈때를 대비해 참고 해야겠네요.
감사 ^^ lassen 사진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
아주 멋진곳이네요.언젠간 함 가게 되겠지요. 희망을 가져봅니다.저두 사진 기대합니다.
울나라 산이랑은 많이 비교되네여...
안전하게 잘 다녀오시구, 많은 사진 올려주세여~~~
즐겁고 행복한 여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가고싶다. 근데 저기 들어가려면 한달전부터 햄버거, 프라이드 치킨, 콜라같은 미국 음식 먹어야 될 것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