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옛 남친, 찰스와 닮은꼴 "구별할수 있어?"
★..."찰스! 마돈나랑 친해?"
마돈나가 묘령의 남자와 조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 남자, 어디서 많이 본 듯 하다. "혹시 방송인 찰스?" 국내 방송인 찰스와 닮은 이 남자는 마돈나의 전 남자친구 카를로스 레온이다. 마돈나가 현재 키우고 있는 딸 로데스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마돈나의 헬스트레이너로 일하면서 눈이 맞았던 이들은 그러나 금새 헤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친구 관계는 유지하고 있는 듯 이들은 지난 달 26일 뉴욕 센트럴 파크를 함께 뛰었다.
★..."아들 머리가 헉~"
매혹적인 미모를 뽐내는 영화배우 리브 타일러가 그의 아들 밀로와 함께 산책에 나섰다. 타일러는 지난 1일 올해 서른번째 생일을 맞아 남편 로이스턴 랭든, 아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려는 참이다. 그런데 이 아들, 아직 2세 밖에 되지 않았는데 발육이 남다르다. 머리는 벌써 엄마의 크기를 넘어선지 오래인 듯하다. 그래도 엄마 타일러는 마냥 좋은 모양이다.
★..."나도 아이폰 마니아"
지난 달 29일 미국은 아이폰 출시로 몸살을 앓았다. 아이폰을 먼저 사려는 '아이포니악'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며 장사진을 이룬 모습이 전세계 뉴스를 통해 보도됐을 정도다. 그런데 이렇게 미국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갔던 아이폰 마니아가 여기 또 있다.
바로 영화배우 우피 골드버그다. 그도 지난 29일 AT&T대리점에서 줄을 서 기다리다 마침내 아이폰을 장만했다. 골드버그는 아이폰을 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것이 좋은 것이라면 나는 꼭 같고 싶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좀 촌스럽나요?"
세계를 흔들어 놨던 대배우 줄리아 로버츠도 어쩔수 없는 엄마다. 지난 달 29일 로버츠는 쌍둥이 남매 해이젤, 피너스와 함께, 낳은지 10일 밖에 안된 아들 헨리 다니엘 모더를 가슴에 안고 외출을 감행했다. 하지만 그의 스타일은 '패셔니스타'라기 보다는 '엄마'다웠다. 아기를 데리고 다니기 편한 복장을 택한 것.
촌스러운 아기보 문양이나 입은 옷이 마치 시골에서 갓 상경한 아낙네 같다는 혹평을 들었지만 로버츠답게 전혀 개의치 않는 눈치다. 거기다 파파라치를 향해 손을 흔들어주는 여유까지, 역시 대배우다운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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