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에서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를 타고 거제 산방산비원으로 이동
산방산비원이란 ? 개인이 운영하는 식물원
거제시 둔덕면에 위치한 산방산비원 입장할때는 다소 비사다는 생각과는 달리 개인이 운영한다는 얘기를 듣고는 정말
넓은땅에 곷을 키우고 가꾸는 정성에 새삼감탄 아름다운 야생화들과 분재들 이른아침에 풍기는 꽃들의 향기에
기분좋은 오전을 보낼수있었다
공기 좋고, 경치 좋은 거제도 산방산 자락에 숨어있는 3만여 평의 비밀의 화원(Secret Garden) 산방산비원관광식물원입니다.
산방산 비원은 각종 야생화와 희귀식물들이 어우러진 수목들의 천국입니다.
도시 생활의 지친 심신을 아름다운 산방산 비원 식물원에서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 안내
하절기(4월~10월) 오전 9:00 오후 7:00
동절기(11월~3월) 오전 9:00 오후 5:00
어른8,000
중/고생5,000
어린이3,500 (36개월이상)
경로/장애/거제시민/국가유공자 6,000 (단체할인없음)
원래는 산방산비원에서 바람에언덕 우제봉을 거쳐 거제포로수용소로 경로를 잡았다가 구조라 해수욕장부터 차가 밀리는 통에 잠시들어 가다가 오후에 외도를 관람해야하기에 여건이 좋지않아 바로 거제포로수용소 기념관으로 직행
다소 7.000원이라는 비싼 입장료
티켓을 끊고 들어가는데 티켓을 확인하는 사람이없다는점 ..... 아무튼 가격대비 볼거리가 부족한 두번은 안갈거같은 ....
거제포로수용소 관람을 마치고 도착한 장승포 유람선 선착장 이곳에서 오후4시45분 배로 출발하기에 점심을 해결하려고 에이제 게장백반집을 찾았으나 여가도 맛딥이라고 줄을 늘어선듯 ...... 그래서 결국 박정현 게장백반 집에서 점심식사
인당 14.000 원에 게장 무한리필 이제이게장백반집과는 다른구성으로 전지불고기가 아무튼 그런대로 괜안았음
이제이 게장백반은 우리가 외도 여행을 끝나고 돌아온 7시가 다 되어서야 밥 손님보다는 술 손님으로 가게가 가득 ....
식사후 와이프와 차에서 한시간 가량 취침^^ 후 유람선터미널로이동
인터넷 예매로 미리 할인을 받고 외도 보타니아 입장료 11.000원을 지불하고 티켓팅을 미리 했기에 유람선 선착장으로 고우고우 ^^
30분정도 걸려 외도 도착 1시간30분동안 관람하고 선착장으로 오라네 ...
헐 정말 아름다운 나무들 꽃들 여기저기 유람선들이 모여드는 외도 인파도 인파 아름다움도 아름다움 전체 한바퀴를 천천히 돌면
1시간정도 ...
외도 관람후 해금강을 구경하고 배를 돌려 장승포항으로 고우고우
7시가 조금 못되어 선착장에 도착해서 저녁을 먹기위해 미리 검색한 물레방아 한정식에서 식사를 하려 했으나 뜨억 ~~
오늘 장사 끝났습니다 멘붕으로 고현동 여기저기를 기웃기웃 그래도 시내라고 많은 식당들이 있긴하지만 갈필을 못잡고 헤메이다
결국 거제 삼성호텔로 고고씽^^
호텔에서 20분간 검색후 아무생각없이 다시 고현동쪽으로 가다가 우연치않게 본 조죽삼 ( 조개와죽순과삼겹살) 가격은 49.000원
했던듯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정말 나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와이프는 입맛이 별로없다고 나만 맛잇게 먹었습니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생생정보통 맛집으로도 나왔더군요
이렇게 거제여행까지 끝났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침부터 산방산비원에서 좋은 공기를 마신 덕분인지 외도관람도 그렇고 우연히않게 조죽삼에서 저녁식사까지
그래도 통영보다는 좋았다는 ...
아쉬운점은 거제포로수용소와 바람의 언덕을 관람 못 했다는점
사실 아침에 먹은 짬봉밥도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동네에 중국집인데 25년 전통이라 해물짬뽕이라해서 들어간 집
짬뽕밥을 시켰는데 후덜덜 국물이 홍수 ''''' 동네 가게라 평가하고싶지않음
거제와 통영을 총정리한다면 2박3일 일정이 안된다면 통영 케이블카타고 거제로 넘어와 거제에서 관광을 하시길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거제는 산방산비원.외도 ( 바람의언덕은 안본 관계로)
사실 동피랑벽화.이순신.중앙시장 어는 여행지나 볼수있는 여수에도 있는 그런 풍경들
인생을 살면서 한번은 가보고싶었기에 거제는 두번째이지만 너무나 오래된 추억속에 꺼내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