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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지난번에 친구들이랑 와서 맛 없다고 혀를 내두르고 간 집이라 다신 안온다고 그랬는데요. 그 때 저희가 메뉴선택을 못해서 빚어진 일이었더라구요.
요즘 전주는 새로지은 도청을 중심으로 신도시가 형성되고 있어서 그런지 그 주변에 음식점들이 많이 생긴답니다. 여기 또한 그 주변에 새로 생긴 파스타전문점이에요.
새로지은 신축 건물이라 참 깨끗해요.
1~2층으로 이루어져서 레스토랑이 좀 큰 편인데.. 지난번엔 2층에서 먹고 이번엔 1층에서 먹었답니다.
조리는 1층에서 하죠~ 그래서 간간히 쉐프(??)님이 뭘 만드시는지도 보인다는.. ^^
모든 테이블마다 기본 세팅은 되어 있구요. 내키는 자리에 가서 앉기만 하면 됩니다. 저희는 창가쪽으로 앉았어요.
와인도 많이 파는 것 같은데 대낮부터 술은 쫌~
런치타임은 12시부터 3시까지랍니다. 저희는 딱 세시에 맞춰서 갔어요. -_- 3시 안까지 들어 오신 분에 한해서만 런치가격으로 적용받으세요.
*런치메뉴에서만 고르지 마시고 드시고 싶은 걸로 골라드세요. 런치메뉴에 포함 안되는 음식 주문시 1,000원만 추가하시면 된답니다.
샐러드 1, 파스타 1, 피자 1, 리조또 1 이렇게 4가지를 시킬 수 있답니다.
샐러드는 치킨샐러드, 파스타는 크림파스타, 피자는 불고기피자, 리조또는 해산물과 토마토소스가 들어 간 걸로 주문했어요. 음료는 후식으로 먹거나 식사 도중에 먹는 걸로 선택권이 있는데 피자 때문에라도 식사 중에 먹는 걸로 시키는게 좋답니다. 정확히 뭘 시켰는지 잘 모르겠어요.(PRIMO 단골 친구가 시킨거라..--;;)
피클인데.. ㅎㅎ 접시 바꿔야 겠네요. 그 땐 몰랐는데 깨졌네요.
본 메뉴가 나오기 전에 빵이 나오는데.. 바삭하고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스프 대신 나오나봐요.
저희는 탄산음료를 시켰답니다. (커피,녹차,탄산음료 등 있었던 것 같은데) 환타,파인애플,사이다
신선함이 묻어나는 샐러드와
뚝배기리조또... 이게 은근 맛있더라구요. 다 먹을 때 까지 뚝배기의 열기로 식지 않아서 좋구요. 전에 크림소스가 듬뿍 들어 간 리조또.. --;; 정말 안습이었죠..
불고기피자입니다. 전엔 감자를 올리지 않았다는데 감자가 올라와 있네요. 깔끔하니 맛있어요.
파스타입니다.
크림소스가 듬뿍 들어간 파스타 많이 느끼 할 것 같았는데 괜찮더라구요. 저 원래 크림 들어 간 음식 그닥 안좋아하거든요.
이번엔 메뉴 선택이 좋았는데 모두들 만족하고 온 식사였습니다. ^^ 역시 한 번 가면 그 집 맛을 몰라요. ㅎㅎ 몇 번 가봐야지 진가를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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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PRIMO PASTA (프리모파스타) 전화번호 : 063-225-6688 위치 :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527-716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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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짱똘이네집 원문보기 글쓴이: 짱똘이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