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밴드수술/위밴드/고도비만/다이어트] 우유와 맥주, 비만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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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와 맥주, 얼핏 생각하면 살이 찌기 쉬운 음식일 것 같은데, 오히려 우유와 맥주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성분이 비만을 막는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로잔의 한 연구팀은 니코틴산아리미드 리보사이드라는 이 성분은 비만과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근육을 강화시켜준다고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이 연구팀은 생쥐들에게 10주 동안 니코틴산아미드 리보사이드를 섭취시키는 실험을 진행하였는데, 고지방의 식사를 하는 상황에도 이 성분을 함께 섭취한 생쥐들은 그렇지 않은 생쥐들에 비해 체중 증가 수치량이 60% 더 적은 것은 물론 단 한마리도 당뇨병에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구력과 열량손실에 대해서도 뛰어난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이 성분이 에너지를 공급하는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개선시켰고, 이렇다할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효과를 보인 니코틴산아미드 리보사이드 성분은 어떤 음식물에 있을까요?
연구팀에 따르면 이 성분은 우유와 같은 천연식품이나 맥주에 함유되어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식품에 포함이 되어 있지만 얼마만큼 들어있는지 알 수 없기에 얼만큼 마셔야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제시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 연구팀은 앞으로 인체를 대상으로 실험을 할 예정인데, 조만간 다이어트와 성인병과 관련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측됩니다.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되겠지만, 적당한 양의 우유와 맥주, 즐겁게 마시도록 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첫댓글 제목이 잘못된 것 같아요~
흔히 술배라고도 하고...음주하면 살찌게 되는 건 술 자체의 칼로리도 높고 안주까지 같이 먹게 되기 때문인데...
맥주의 특정 성분이 비만 예방에 좋다고 해서 맥주 자체가 비만을 예방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연구팀의 나머지 연구를 기다려 보아요~
-[음주 회의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