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직업1반만의 <서울 나들이> 명동을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비도 많이 오고 날씨가 오락가락이어서 걱정이었는데,
오늘은 햇살도 강하지 않아 많이 덥지도 않고 비온 다음이라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 날이었어요~ ^^
뜨렌비팜 휴강으로 생긴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아이들이 회의를 통해 정했습니다.
어딜갈지~ 어떻게 갈지~ 무엇을 할지~ 뭘 먹을지~ 모든 계획을 우리 직업반 친구들이 회의를 통해 정했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정한 곳을 즐겁게 성공적으로 갔다왔다는 것이 직업1반에게 큰 성취였습니다.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하여 명동역에 도착하여 명동성당을 가보았습니다.
이국적인 성당의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다행히 미사가 없었어서 성당 내부도 들어가서 구경해볼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 돈가스팀과 칼국수팀으로 나누어져 점심을 먹고,
명동거리를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예쁘고 귀여운 굿즈, 옷, 간식거리 등등~!!! 구경할 것들이 참 많았습니다.
더 구경하고 싶었는데 돌아갈 시간이 되어서 많이 아쉬워하며 돌아왔네요~ ^^
첫댓글 오호 쉬는날에 명동자주가는데 직업반 명동 다녀갔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