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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유몽 여인 입회라 깊은 밤 꿈속에서 여인의 품에 안겨 있음과 같도다.약하고 작은 등나무가 서로 싸우고 있는 두 나라를 걸쳐 가지를 뻗었으니 온전하기가 위태롭다.두 사람이 마음을 합했으니 마침내 재물을 얻으리라. 두 나라에 걸친 등나무가 한 몫을 해낸 탓이다. 뜻밖에 공명하여 반듯한 경사를 치르게 되리라. 사람을 잘못 사귀면 그로 인하여 손해를 볼 것이니 사람 대하기를 잘 해야 한다.집안이 화평할 것이니 마음이 편안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재물을 구하니 필시 재물을 얻을 것이다. 친한 사람이 도리어 해를 끼칠 수가 있으니 주의하라. 일이 뜻과 같으니 천금이 스스로 들어오리라. 까치가 뜰 나무에 깃들이어 기쁜 노래를 부르는데 어찌 좋은 소식이 없으랴. 운을 맞이하는 자세로 신께 기도하면 더욱 대길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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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한 것이 변하여 길하게 되니 세상일이 태평함을 가히 알게 될 것이다. 집에 있어 안주하면 길할 것이고 외부로 나가면 이롭지 못하니 주의하라. 배가 중간쯤 강을 건너려고 하는데 다시 풍파가 일기 시작했으니 이를 어쩔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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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마음이 서로 같지 않으니 하는 일을 순조롭게 이루기는 어려우리라. 손재수가 있으니 그 사람을 조심하고 사귀기를 신중하게 해야 할 것이다. 해가 서산에 저물었는데 길 가기가 매우 바쁘기만 하고 조급하기만 하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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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를 하지 마라. 구설수가 생기면 면하기 어려울 것이로다. 재수는 평탄하고 길하지만 질병이 침노할까 염려되니 평소에 건강을 잘 지켜야 한다. 봄철에는 하고자 하는 일이 별도 성사되지 못하고 허황할 것이니 미리 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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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동산의 붉은 복숭아꽃이 홀로 봄색을 띠었으니 필시 연인을 만날 징조로다. 집에 있으면 경사가 있으니 필시 자식을 낳거나 식구를 늘리는 기쁨이라. 재물이 서방에 있으니 일을 마무리에 주의하고 나아가면 가히 얻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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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서산으로 떨어졌는데 나그네가 갈 길을 잃고 우왕좌왕하고 있음이로다. 친한 사람이 해를 끼칠 것이니 매사를 조심하고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유지해라. 이익은 북방에 있으니 일을 시작하거나 맺지도 말고 안에서 취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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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운수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는 배처럼 힘겹고 어려운 형국이로다. 앞으로 나가면 근심이 있고 뒤로 물러나면 힘이 없으니 이를 어찌해야 할 것인가. 만약 부모에 근심이 없으면 슬하에 근심이 있을 것이니 주의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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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공명을 얻어 이름을 떨치게 될 것이니 이럴 때를 더 삼가. 슬하에 길함이 있으니 재록이 가득 차서 모자람을 모르는 풍요가 있다. 다른 사람의 말을 함부로 듣지 말라. 구설수가 분분하니 마음이 심란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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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마음이 같으니 사람으로서 일을 성사하고 이익을 보게 될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혼인을 하거나 연인을 만나는 기쁨이 있으리라. 이익이 출입하는데 있으니 동하면 이익을 얻을 수 있다. 과감하게 움직여 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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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바로 하고 덕망을 닦으니 이익이 그 가운데에 생겨 줄 것이로다. 음양이 서로 화합하고 어울렸으니 필시 경사가 있을 것이다. 다 같이 즐기리라. 백가지 일을 다 이루게 되니 일신이 편안하고 두루 태평을 누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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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 준령에 묻힌 백옥이 어느 때나 가히 나타나 주겠는가. 급히 서둘지 말라. 마침내 얻을 재물을 서둘러 대면 힘만 쓰게 될 것이다. 나가면 해가 있고 옛을 지키면 이익이 있으니 마음을 안정하고 미래를 기다려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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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재수가 있으니 이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 기회는 여러 번 있음이 아니다. 사람을 잘못 사귀게 되면 손재수가 있으니 잘 사귀면 그로 인해 천금을 얻을 것이로다. 몸도 왕성하고 재물은 성하니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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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이 풍족하니 심신이 편안하리라. 가는 비가 내리고 봄바람이 부니 백 가지 초목이 다시 소생함과 같다. 집안이 안락하니 재록이 스스로 왕성해 질 것이다. 이 모든 것이 그 동안 덕을 쌓은 덕택이니 보시하여 계속 유지하라. |
첫댓글 승승장구님! 저 오는년 운세입니다.ㅎㅎㅎ
총론은 좋은데.... 각론이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