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프로방스집 만들기- 일곱난장이집 페인팅(포토존)

[두목님]

드뎌 일곱난장이집을 페인팅 했답니다.

저 집은 프로방스집으로 했답니다.

파주 헤이리의 프로방스마을에 있는 집처럼 만들고 싶었답니다.

너무 마음에 들어요..

아이들이 좋아라 하면서 저곳에서 사진을 찍는 상상을 해봅니다.

위치 설정이 아직 안돼서 저곳에 두었는데요..

위치 지정이 되면 소품들과 같이 한번 꾸며보려구요.

그러면 지금보다 나아진 상태로 보여질거라 생각해요.

 
 

이제 슬슬 작업을 합니다..

낙엽송으로 만든 집이라서 겉 부분이 엄청 거칠어요.

그래서 토치로 겉부분을 전체적으로 그슬려줍니다.

그런 뒤에 사포질 해줘요.

 
 

4면을 똑같은 색상으로 칠하지 않고 다르게 페인팅 했답니다.

페인트가 은근히 마니 들어갔답니다.

 
 

흰색과 민트색을 조색해서 옆부분 칠해줬답니다.

지붕도 핑크색과 흰색을 조색해서 칠했답니다.

 
 

곳곳 칠해느냐고 정말 시간이 마니 소요되었답니다.

안에 지붕을 칠할 때가 좀 힘들었답니다..

 
 

뒷부분이랍니다.

문은 고리페인트 오크색을 칠해줬어요.

 
 

 
 
 
 

옆부분을 가볼까요?

문을 열어놨어요.

이곳을 나중에 미니어처로 꾸며볼 생각이에요.

전체적으로 비슷한 색상으로 조화를 이루게 했지요...

아랫부분은 짙은 청색 스테인으로 칠했답니다.

 
 

문은 보라색으로 칠했어요.

 
 
 
 

보라색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가을입니다.

바닥에 떨어진 낙엽이 보이시나요?

작업하면서 바람 불어 날아가는 낙엽소리가

왜그리 은쟁반 옥구슬처럼 들리던지요.

올 가을엔 절대로 가을 타지 않으리라 다짐해봅니다...ㅎㅎ

[할머니 원감샘]

우리어린이집인줄 착각할 정도로 배경도 비슷하네요~~이 정도야 뚝딱 만들어 낼수 있는 노하우를 갖고있는 우리 두목님 폭풍 검색해서 끌어다 놨네요 ~~우리 어린이집하고 어울리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