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5월21일 오후 6시30분경 삼호동 한부모가정 방문을 하였습니다.
이혼 후 3자녀를 혼자 키우신다고 너무나도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고삼 큰딸, 고일 둘째딸, 유치원생 막둥이를 혼자 벌이도 없이 키우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학원을 보내달라고 하는데 학원비가 없어 고삼인데도
학원을 보내지 못하고 있어 어머님께서 많이 힘들어 했습니다.
몇일전 삼호동 주민센터에 한부모 가정 신청을 하였으며 막노동을 하며 생활비를
마련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전세금이 없어 일부 전세에 달세로...
쌀이 바닦이 났기에 쌀과 생필품일부를 후원하고 돌아오는 내내 마음이 좋지않았습니다.
앞으로 희망나눔 봉사회와 결연을 맺어 좀더 낳은 삶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용기와 희망을 가지시기를 바라옵고 희망나눔봉사회가 함께 함을 느낄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