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운이랑 하늘이랑 언제나 늘 함께 💜💙💛
일단 포카는 매일 포카바인더에 늘 가지고 다니면서 찍는터라 진짜 일상에서 하던대로 하면되서 신나게 찰칵📷
재미없는 일상속에서 먹는거나 취미활동이 다일것 같지만 포카로 일상들 찍다보면 성운이랑 더 같이하는것 같기도 해서 기분이 더 좋구...
예쁜 성운이 얼굴 볼수 있으니 좋구 ^^
하늘이의 일상은...👇🏻
성운이랑 하늘이랑 첫째날 (4월 3일)
아버지 정기 검진이랑 약타러 대학병원 모시고 갔다가 진빼서 점심도 못먹고 늦은 점심으로 김밥..
오랜만에 먹으니 시장이 반찬이라고 맛있더라..
성운이랑 하늘이랑 둘째날 (4월 4일)
이틀연속 병원가는 날인가 미세먼지 때문인가 오늘은 내가 병원에...
병원 가서 대기하면서도 성운이는 아프지 말아야 하는데...하는 생각밖에 안들고..
그곳에서 건강히 잘 있는거지?
밤에는 요새 하늘이들이랑 뜨개 얘기도 하면서 성운이 군대가고 유일한 취미가 되고 있는 뜨개 삼매경에.. 🧶
그래도 뜨개 하면서 같은 취미 갖고 있는 하늘이들 도움도 받으며 재밌어^^
성운인 거기서 훈련받고 쉴때 뭐하며 지내려나...
성운이랑 하늘이랑 셋째날 (4월 5일)
아침부터 비가 주륵주륵☔
언젠가부터 비오는 날엔 차 세워두고 잠시 음량 크게 틀어두고 On&On 듣는 습관이 생겼어..
다른 노래들도 물론 너무 좋은데 온앤온은 특히나 비오는 날 찰떡이라 앨범 나오던 날부터 습관처럼 이렇게 된듯해...
목소리가 어쩜 이러지....?
최고다 하성운 목소리❤
성운이랑 하늘이랑 넷째날 (4월 6일)
3월 마지막날 씨앗을 심었는데 몇일 지난 오늘 새싹이 뾱~하고 올라왔어...🌱
신기하고 너무 귀엽지....?^^ 성운이 노래도 들려주고 예쁜 말도 해주며 잘 키워봐야지..^^
잘 자라줘라 새싹들아~
가족들 최애간식 고구마 스틱도 사서 오늘은 먹었지...^^
성운이도 이런거 좋아하려나?
성운이랑 하늘이랑 다섯째날 (4월 7일)
날벼락도 아니구 몇일전 불편하던 이가 양치하는데 깨져서 통으로 빠져가지고 너무 놀랜...ㅠ
반대편 이도 불편한게 있긴 했는데 미뤄뒀던 치과를 이참에 갔는데...ㅠㅠ 길고긴 치료를 해야 할것 같아서 좌절했어..ㅠ그와중에 어제보다 더 올라온 새싹들도 너무 귀여워서 찰칵^^
성운이랑 하늘이랑 여섯째날 (4월 8일)
주말이라서 오랜만에 집에 있던 재료로 스파게티 만들어 먹었는데 재료가 살짝 부실해서 아쉽지만 맛있었어..^^ 🍝
성운이가 만들었다던 간장게장 닭가슴살 스파게티 생각나더라...^^ 한번 먹어보고 싶은...
저녁에는 가족들이랑 치킨 파티~~^^🍗🍻
우리 성운이도 치킨 좋아하는데...맛있는거 먹을때마다 성운이 생각나더라...
성운이랑 하늘이랑 일곱째날 (4월 9일)
일요일이라서 청소기도 좀 돌리고 여유있게 앉아서 뜨개질..^^
아는 동생 아기 가디건을 하나 떠주고 싶어서 내꺼 잠시 접어두고 새로운 뜨개를 시작했는데 잘 할수 있을지...
오늘은 성운이가 보자고 했었던 너의 이름은 봤어...
성운이가 일어 공부 도전해 본다고 했는데 그래서 일본 애니들 더 본것 같아서 너무 귀여운거 있지..? 보다보니 성운이가 말하던 주인공들 이름 발음도 내 귀에도 그렇게 들리고....^^ 나도 뭔가 공부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
나는 공부대신 운동좀 해야할것 같아서 나와서 오랜만에 빨리걷기 한시간 했는데 오랜만에 걸어서 그런지 숨이 아주그냥 헥헥~~🚶♀️💦
건강하게 관리 잘해서 우리 성운이 나오면 만나야지...^^
성운이랑 하늘이랑 여덟째날 (4월 10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밤에 산책을 나갔어.. 공기가 좋으니 산책할때도 기분이 좋은....
저녁 하늘에 비친 성운이도 너무 이쁘네^^
몇일전 내린 비로 예쁘던 벚꽃들이 다 떨어지고 산책하는 중에 뒤늦게 핀 벚꽃나무가 한그루 이쁘게 펴있어서 봤는데 아마도 올해 마지막 벚꽃을 보는거일듯해..🌸
성운인 벚꽃 봤으려나...예쁜 사람 예쁜 꽃두 보고 해야하는데...
성운이랑 하늘이랑 아홉째날 (4월 11일)
성운이랑 하늘이랑 첫날 김밥 먹고 갑자기 또 먹고 싶어서 집에서 쌌어~~
손이 많이가도 집 김밥이 최고인듯^^
밤 늦은 시간에는 뜨개뜨개~~재밌어 하면 할수록...^^
저녁 시간에 성운이가 공카 와주면 수다 떨고나서 아아 한잔 타놓고 뜨개하는 이 두 시간이 요새 행복한 시간들이야~^^
성운이랑 하늘이랑 열번째날 (4월 12일)
아침에 일어나서 손을 잘못 디뎌서 악소리 나게 아퍼가지구ㅠㅠ 파스 붙였.....
그래도 파스 효과가 있는지 오후 늦게 되니 괜찮아지더란....
성운이는 아픈곳 없이 잘 지내고 있겠지?
건강이 매일 걱정이야...ㅠ
전에 심었던 새싹들이 제법 많이 컸어...근데 성운이같이 다리가 길쭉길쭉하게 밑에 줄기만 길게 자라는....
이파리도 얼른 커졌으면 좋겠다^^
성운이랑 하늘이랑 열한번째날 (4월 13일)
두번째 치과 가는날....신경치료를 시작해서 너무 너무 아프지만 참아내고 있어....
괴롭다 치과...ㅠ
치과 있는 건물에 서점도 있어가지구 오랜만에 서점 들러서 여러책도 보고 조금은 여유있었던 날..📚
책 보는거 좋아해서 한번씩 가는데 사지 않아도 그 분위기와 관심있던 책들 보는거 너무 좋아^^
나온김에 약속두 있어서 친구 기다리며 뜨개도 하구....
성운이랑 하늘이랑 열두번째날 (4월 14일)
오늘은 블랙데이야~~~~그래서 짜장면 대신 짜파게티~~ 계란 후라이까지 해서 맛나게 먹었지....(좋은건지 나쁜건지...ㅋㅋ)
저녁때 성운이도 짜파게티 먹어야겠다고 했는데 먹었으려나....?
성운이랑 하늘이랑 열세번째날 (4월 15일)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하늘 친구들 만나는날....💜💙💛
네일도 같이 받고 수다도 떨고 맛있는것도 먹기로 해서 신나서 만났어~~
역시 하늘이들 만나서 성운이 얘기 한가득하며 수다떠니 너무 행복했던...
나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장어덮밥을 먹었는데 하늘 언니가 사줬는데 진짜 짱 맛있었어..입에서 살살 녹더라구...성운이도 장어덮밥 좋아하려나? 🍱
네일도 너어무 이쁘게 해줘서 행복하게 힐링하고 집으로 왔지^^💅🏻
성운이랑 하늘이랑 열네번째날 (4월 16일)
오늘 길 가다가 무슨 꽃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이뻐가지구 가지고 다니던 성운이 포카들고 사진찍었지...^^
성운이가 꽃보다 더 이쁘지만~~^^ 예쁜 꽃 보니 기분 너무 좋더라구....
예쁜거 보고 맛있는거 먹으면 왜 자동으로 성운이 생각부터 나는지...^^
저녁에는 요새 넷플릭스에서 핫하다는 퀸메이커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정치얘기긴 한데 연속해서 쭈욱 볼정도로 흥미진진했어~
나중에 성운이도 관심있으면 한번 봐~~^^
성운이랑 하늘이랑 열다섯번째날 (4월 17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인 빨간머리앤에 좋은 말들이 많아서...성운이 생각나더라고...
노력에 관한 이야기인데 그래서 더 성운이 생각이 난것 같아...
"운명은 별들이 정한다고 하지만,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 있어요. 인간은 그래서 아름다운 존재인가봐요.."
이거 본순간 성운이가 생각났어...노력하면 안되는게 없다던....
노력하며 열심히 하는 성운이가 참 아름다운 존재인것같아❤
책읽으며 하늘 친구가 여행갔다가 생각나서 사왔다는 쿠키 먹으며 혼자 생각도 하고 좋은시간 보냈지~~^^ 📚🍪🥤
성운인 오늘 어떤 하루를 보냈으려나...
성운이랑 하늘이랑 열여섯번째날 (4월 18일)
유독 치과샷이 많은달이 되어버렸네 ^^;;
아픈 치료들 하는 날이라 대기하면서도 떨려서 성운이 사진보고 노래 듣고....
치과 치료 받고 나오니 하늘이 유독 이쁘더라....
미세먼지 가득한 날들이 연속이다가 파란하늘에 구름만 봐도 기분이 너무 좋아졌어....☁🩵
성운이도 파란 하늘 봤어? 하늘도 올려다보고 조금은 여유있는 시간도 있으면 좋겠다..
날씨 좋아져서 저녁엔 또 빨리 걷기 운동하고 왔지..^^
진짜 많이 걸었어...땀흘리고 나니 좋더라...^^ 거기서도 운동 열심히 하는 성운이 본받아야지^^
성운이랑 하늘이랑 열일곱번째날 (4월 19일)
오늘은 별다른 일들이 없어서 요새 여러 종류로 성운이 포카 들고 다니는 재미에 오랜만에 포카바인더 정리도 하고...
이쁜 포카들 보며 좋았다구 ^^
내일은 어떤 포카로 사진을 찍을까?
성운이랑 하늘이랑 열여덟번째날 (4월 20일)
오늘 치과도 가야하고 볼일도 있어서 바쁘게 움직이는데 길 어느 샵에서 성운이 목소리가 흘러나와서 발걸음이 멈춰졌어...
스노위 스타즈가 나오는거 있지?
길에서나 어디 들어갔는데 성운이 노래 나오면 너무너무 행복하더라구...
밖에서 만난 성운이 목소리 너무 좋더라... 많은 사람들이 성운이 목소리 더더 많이 들어줬으면..^^
성운이랑 하늘이랑 열아홉번째날 (4월 21일)
오늘은 뭔가 답답한 일들이 겹쳐서 맥주한잔했는데...
참 힘든 하루였다 마음이...ㅠㅠ
성운인 그곳에서 힘든거 어떻게 풀고 있으려나..얘기하면 풀었으면..ㅠ
성운이랑 하늘이랑 스무번째날 (4월 22일)
오늘은 아무생각 안하려고 뜨개만 계속 한것 같아...
성운이 노래 들으며 뜨개 하는 이시간들이 잡생각 안하게 되고 무언가에 집중하게 되서 더 찾게 되는듯해...
성운이랑 하늘이랑 스물한번째날 (4월 23일)
오랜만에 놀이동산에 왔는데 날씨가 적당히 따뜻, 시원해서 너무 좋았어...
하늘도 너무 이쁘구....
놀이동산이나 와야 사먹게 되는 츄러스도 먹고 예쁜 꽃도 보고...
놀이기구도 많이 탔는데 오랜만에 노니까(?) 이것도 힘드네....^^;
그래도 야외에서 행복하게 시간 보냈어..
성운이랑 하늘이랑 스물두번째날 (4월 24일)
내 놋북 내 놋북..ㅠㅠ 켜지질 않아서 서비스 센터 갔는데 놋북이 나이도 먹구 부품이 생산안되서 as 거절 당해서 슬픈...ㅠ
그리고 오늘 우체국 보낼것들이 많아서 정신이 조금 없었지만 성운이 포카랑 한컷은 놓칠수 없지^^
아~~그리고 어디에 붙어있는 문구를 봤는데 성운이한테 해주고 싶은 말이어서....
"걱정하진마. 이내 예쁜 꽃을 피울테니까.."
지금 그곳에서 답답하고 힘들고 그러겠지만 내년에 전역하면 더더 예쁘고 큰 꽃을 피울꺼야...우리 성운이가 꽃이니까...
행복하자 우리 더!!!
성운이랑 하늘이랑 스물세번째날 (4월 25일)
오늘도 비가 오면서 날이 너무 쌀쌀해졌는데 성운이 있는곳은 어떠려나..나는 오늘 안경도 다시 맞추고..
편의점 갔다가 얼음컵이랑 비닐팩으로 된 커피를 사는데 얼음컵이 이렇게 친환경종이컵으로 바꼈더라구? 환경생각해서 많이 뭐가 바뀌는것같아..
어릴때 환경상 받은 성운이가 자동 떠오르더라 히히😁
아 그리고 예전에 사둔 시집에 있는 내용인데 성운이가 보고 힘도 내고 했음 좋겠어서 한장 찍었어..
제목두 어쩜 '너의 하늘을 보아'인지..우리 얘기같구 막 그르자나..
우리 1년 건강히 잘 보내다 만나자..❤
성운이랑 하늘이랑 스물네번째날 (4월 26일)
자려고 누워서 잠시 라디오를 틀었는데 신청곡 보내놨던 우리 성운이 노래가 흘려나와서 기분이 넘 좋았어.. 온앤온 진짜 너무 좋아해 📻 🎶🎵
(이번달은 라디오에 신청곡 보낸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너무 기분좋은 한달이었어^^)
점심때는 하늘언니 만나서 성운이 얘기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으면서 힐링하구 왔지😊
어제는 비도오고 잔뜩 흐린 하늘이었는데 오늘은 하늘도 맑아서 하늘 사진도 찍어보고...
몇주간 못했던 세차도 하구 그랬어...
하늘의 일상은 한달가까이 모아놓고 보니 재미없는 일상이지만 포카들고 다니며 성운이랑 늘 함께인것 같은 기분이 들었던....
지금처럼 앞으로도 늘 함께 하자..
건강하게 잘 지내다 우리 만나자
사랑해 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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