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6
오후 8!30분 경 문영엄마, 유린이와 집에서 출발했다.
광진이가 유린이를 집에. 태우고와서 함께 저녁을 먹고 소사리로향한거다.
광진이는 내일 출근을 해야하기에 내일 퇴근 후 오기로 했다.
이미 문영이는 출발을 했다한다.다영이는 몸이좋지않아 이번에 합류치 않는다. 양평휴게소에서 만나 함께 밤 10시경 소사리에 도착했다. 이렇게 우리 넷만 모이는것도 참오랜만이다.
나로선 또 다른 감회가 든다. 농막안 식탁을 치우고 넷이서 함께 잔다.
4.27 토요일,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야 한다. 이렇게 애들이 있을때 그동안 힘들어 혼자 하지 못했던것들을 해야한다.
우선, 다음주 비닐하우스 내에 놓기로했던 방을 짖는 준비를 해야 한다.
방을 지을 곳을 치웠다.
그리고 자재를 사다 놓았다.
목재나 합 판 등은 새말건채에서 구입했다
그리고 센드위치 판넬은 둔내에서 주문했다
기본 재료는 준비가 된것이다. 이제 출입문과 창문, 기타 부속 만 추가하면된다. 전기는 밑에 사현 형님께 부탁했다.다음주 오면서 필요한 자재를 사오면 된다.
그리고, 인터넷 을 통해 구입한 야외용 물통을 설치하고 호수연결과 쟁쇠도 써 봤다.
농업용 간이 물탱크 설치
오후 7;30 분 경 광진이가 도착했다. 얘들 부부는 오늘 텐트에서 잔다.
저녁을 광진이가 가져온 삼겹살 구이로 하고 또 하루를 접는다
지난번 비닐하우스 를 옮기고나서부터 밭 증간증간에 물이 나온다
그래서 구멍난 파이프 배관을 땅에 묻기로하고 4개를 사 왔는데 우선 하나만 묻어보기로 했다.
이미 물에 젖어 진창이 된 곳을 1미터 깊이로 파는것이 너무 힘들다. 그래도 젊은 문영 이와 광진이였으니 ..
우선 파이프 하나를 묻었고
그동안 치우지 못했던 정화조 부근 잡동사니들과
길 건너편에 던져놓았던 폐 목재, 쇠 파이프 등을 정리했다.
우선 우수관 하나만 묻어봤다. 전부 묻는 것은 너무 힘들어 인력으론 어려울것 같다
문영엄마와 유린이는 진접에서 사온 장미와 꽃잔디를 심고 잔 손질을 하는데 애썼다.
이틀동안 정말 힘든일들을. 했다. 한낮에는 한 여름 날씨다.
지지난주 심어놓은 작물들은 잘 자라고있다. 아직 감자만. 싹이 보이질않는다
상추
마, 오이, 호박을 심을 그믈 망과 구덩이를 파놓고 이번주 소사리 일정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