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는 현존하는 건축물 중 유일한 일본풍 목조 건물이다. 1923년 지은, 사형 선고를 받고 투옥된 전국의 애국지사들이 이감 후 생을 마감한 장소다.건물의 역사나 가치보다 수많은 애국지사가 이승에서 마지막 시간을 맞은 장소라 더욱 애절하다. 사형장 입구에는 하늘 높이 외롭게 자라고 있는 미루나무가 있다. 나뭇가지의 하늘거림이 마치쓸쓸한 울음인 양 다가온다. 사형장으로 들어가는 사형수들이 붙들고 잠시 통곡을 했다 하여 통곡의 미루나무로 불리고 있다.
사형장 안에는 또 한 그루의 미루나무가 있는데 사형수들의 한이 서려 잘 자라지 않는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사형장 바로 옆에는 일제가 애국지사들을 처형한 후 시신을 형무소 밖 공동묘지까지 운반하기 위해 비밀통로를 뚫어놓은 굴도 있다. 바로 시구문이다. 일제는 자신들의 만행을 감추기 위해 입구를 막았으나 1992년 서대문독립공원을조성할 때 약 40m 정도를 발굴하여 복원했다.
서대문구 통일로 지하247서대문형무소역사관 02-396-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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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휴무
연계관광지!
정동길, 정동극장, 경복궁, 광화문, 세종충무공이야기, 신촌연세로, 문화역 서울 284
접근성
역사관 주차장에는 별도의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이 설치되어 있지 않고 인근의 독립공원에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철
대중교통은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하차시 4번출구와 5번출구 인근의 엘리베이를 이용하여 접근이 가능하다. 버스는 독립공원 및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앞에서 하차하여 접근이 가능하다.
버 스
독립문역 471, 702B(용두초교), 752, 704, 703, 706, 720, 701, 702A(용두2리) 7019, 7025, 7737, 7021
화장실
역사관의 장애인전용 화장실은 외부의 방문자센터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다.
편의시설
역사관 내부로 진입하는 주 출입구는 단차가 없어 진입이 용이하다. 시각장애인용 유도블럭은 설치되어 있지 않다.
역사관 이용자를 위하여 수동 휠체어와 전동 휠체어 그리고 유모차를 구비하고 있으며, 리프트를 구비하고 있어 이용이 가능하다
건물 내부의 진입로는 계단으로 되어 있고, 역사관 내부에 층간을 이동하는 승강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또한 보행로가 좁아 휠체어 이용자가 이동하기에는 용이하지 않다. 이에 대하여 외부에 별도의 고지를 통하여 이용자에게 알리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할 경우 요청할 수 있다.
유관순 열사는 3.1운동으로 시작된 만세 운동을 하다 붙잡혀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고문으로 고작 17살 순국했다.
고문은
상자 안을 자세히 보면 못이 있다. 인간이 인간에게 저럴 수 있는 건가 열받아 진짜!
아래의 사진은 벽관이라는 공포스운 폐쇄적 고문 투옥실이다.
사형을 집행
https://blog.naver.com/southkoreataehokim/223439560349
김태호랑이님 블로그 사진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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