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이랑 디이스포라 대행전 2부
소도경전본훈(蘇塗經典本訓)
먼저 생각할 것은 우리가 믿는 신(神)은 어떤 신이신가이다. 우리는 생각하기를 우리 조상들이 믿고 의지했던 신은 샤머니즘 적인 어떤 신이라고 생각을 하거나 우리가 믿는 하나님과는 전혀 별개의 다른 신일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과연 그런 것인가?
전해 내려오는 구전 된 문서가 있다. 이 문서는 옛날부터 내려온 것으로 소도(蘇塗)라는 특별한 지역에서 제사하며 섬기기 위한 것으로 이 문서를 소도경전본훈(蘇塗經典本訓)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소도(蘇塗)는 천신께 제사를 지내던 거룩한 장소이고 소도 경은 소도의 근본 가르침으로 섬기는 신과 홍익인간 이념의 유래를 밝혀주는 것들이다. 5개의 이념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오래된 것 중 한 가지를 소개하려고 한다. 전해져 내려오는 말로는 약 9천 년 전부터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온 것인데 우주 만물의 근원과 1에서 10까지의 수로서 드러낸 홍익인간의 통치 이념이라고 하며 이것을 최초로 발견하여 전한 사람은 신라의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857년 ~ 908년?) 선생이다
一始無始一析三極無
盡本天一一地一二人
一三一積十鉅無匱化
三天二三地二三人二
三大三合六生七八九
運三四成環五七一妙
衍萬往萬來用變不動
本本心本太陽昻明人
中天地一一終無終一
•一 始 无 始 一
•“一” 은 한 일자로서 오로지 하나뿐인 의미이며 가장 크다는 의미 또 처음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고로 이 글자는 한 분이신 하나님을 나타내고 있다.
비로소 시 始 비로소, 먼저, 처음
하나님은 시작이 없는 시작이니
•하나님은 모든 것의 시작이시지만 시작이 없다는 말로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시다.
•析 三 極 无 盡 本
•쪼갤 석 析은 나눈다는 말이고 극진할 극 다할 극 極은 남극과 북극처럼 끝까지 다한다는 말이다.
无 盡 本 달라지지 않는다는 의미
하나님은 셋으로 나누어도 그 근본은 달라지지 않는다. (삼위일체 하나님이다.)
•天 一 一 地 一 二 人一 三
•하늘은 하나님이 처음으로 만드시고
•땅(만물)은 하나님이 다음으로 지으시고
•사람은 하나님이 세 번째 만드셨다.
•一 積 十 鉅 无 匱 化 三
•쌓을 적 積은 높이 쌓는다는 의미
클 거 鉅 크다 강하다 높다는 의미
다할 궤 匱 다하다. 없다. 상자의 의미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드시되 삼위의 하나님은 그 형상이 없으시다.
•天 二 三 地 二 三 人 二 三
•하늘,땅,사람 모두 음양의 이치를 따라 하나님이 만드시다. (삼재(三才)로 되다. 하나님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
•大 三 合 六 生 七 八 九
•하늘 땅 사람이 합하여 세상의 모든 것이(6,7,8,9) 이루어지고
•運 三 四 成 環 五 七
•옮길 운 運 옮긴다. 움직인다.
고리 환 環 고리, 둥글다.
하늘(하늘의 수 3)과 사람(땅의 수 4)이 운행함으로 만물이 순환하니(어울어 진다)
•一 妙 衍 萬 往 萬 來
묘할 묘妙 묘하다. 말할 수 없이 빼어나고 훌륭하다. 오묘하다.
넓을 연 衍 넓다, 넓히다. 넘치다
萬 往 萬 來 만왕만래 수없이 반복된다는 뜻
•하나님의 행하심이 기묘하여 변함없이 반복되도다.
•用 變 不 動 本
쓸 용 用 쓰다, 부리다, 사역하다 일을하다.
변할 변 變 변하다. 변화하다. 고치다, 변경하다.
•그 쓰임에 변화함이 무궁하여도 그 근본은 변하지 않고
•本 心 本 太 陽
•그(하나님) 본심은 태양과 같으시니
•昻 明 人 中 天 地 一
•밝을 앙 昻 밝다, 높다, 오르다
천지 중에 사는 사람이 하나님을 바라면 밝아질(그 길이 환해진다) 것이다.
•一 終 无 終 一
•하나님은 끝이 없는 끝이시다. •(하나님은 영원하시도다, 알파와 오메가이시다)
*천손 민족인 우리 민족이 믿고 섬긴 하나님은 3위 일체 하나님이시며 스스로 계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이었다. 우리 조상들이 믿고 섬겼던 분은 우리가 믿고 있는 하나님과 어떤 차이가 있다고 보나?
예수님은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고 하시면서 제자들을 파송하셨고 제자들은 잃어버린 양을 찾아 땅끝까지 오고 갔다. 그 잃어버린 양은 어떤 양인가?
(렘 23:5-12) [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6]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7]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그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지 아니하고 [8] 이스라엘 집 자손을 북쪽 땅,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할 것이며 그들이 자기 땅에 살리라 하시니라 [9] 선지자들에 대한 말씀이라 내 마음이 상하며 내 모든 뼈가 떨리며 내가 취한 사람 같으며 포도주에 잡힌 사람 같으니 이는 여호와와 그 거룩한 말씀 때문이라
예수님은 이스라엘 민족 곧 잃어버린 양들을 찾으라고 하신다. 그 양들은 누구를 믿고 있는 양들인가? 바로 애굽에서 인도해 내신 하나님을 믿고 있다.
예수님은 이 율법의 하나님, 애굽에서 인도해 내신 하나님을 믿거나 그것조차도 잃어버린 이스라엘 자손들을 찾아가서 예수를 전하라고 하셨다. 이 일은 일찍이 예레미야를 통해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가 난다고 하셨고 그로 구원이 임할 것이라고 했다.
우리가 믿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하나님은 도마를 보내 그들에게 다윗의 의로운 가지인 예수를 전해주었다. 그런데 그것을 다른 이방 종교가 와서 혼탁하게 하고 믿지 못하도록 지워 버렸다. 그러나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시 도마를 보내셨다.
약 9천 년 전부터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온 소도경전본훈(蘇塗經典本訓)과 함께 홍익인간 이념의 유래를 밝혀주는 것으로 1에서 10까지의 숫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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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숫자에 관해 이야기하고 마치려고 한다.
•일(一) 유일 수 하나님을 나타냄
•이(二) 하나님이 만드신 땅 곧 만물을 상징함
•삼(三) 하나님과 만물 사이에 인간을 만드심
•사(四) 하나님은 사람을 에덴에 두심
•오(五) 하나님은 만물과 사람과 함께 하심
•육(六) 사단은 시기하여 하나님, 만물, 사람을 다 흩어 놓음
•칠(七) 사람은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므로 관계회복을 함
•팔(八) 제사를 통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좋아짐
•구(九) 사단은 하나님을 없애고 인본주의를 주창함
•십(十) 하지만 마지막 승리는 십자가임
우리도 우리 민족을 모르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민족을 잃어버렸다. 우리가 알지 못한 민족이 우리에게로 달려오고 있다. 이제 우리가 알지 못한 그 나라를 불러야 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잃어버린 것이 이것이라고 전해야 한다. 그리하라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도마를 보내셨고 또다시 보내 주었다. 이것을 바로 알게 될 때 이스라엘은 우리를 보고 시기가 날것이다. 그들이 알지 못하던 나라를 부를 것이며 우리도 알지 못하던 그 나라로 달려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