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문상으로 늦은 밤에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을 이용했습니다.
송담대역을 이용했는데 플랫트홈에 문학자판기 서비스가 있더군요.
용인시 도서관사업소에서 제공해주는 것인데
에버라인 역사 플랫트홈 마다 모두 설치되어 있더군요
저도 늦은 시간이라 아무도 없는 플랫트홈에서 오지않는 차를 기다리며
문학작품의 짧은 글, 긴 글,
그리고 오늘의 명언 세가지를 모두 이용해 보았습니다
플랫트홈 나무 의자에 앉아 천천히 읽어 봤어요~
꼭 나에게 해주는 말 같았습니다~ㅋ
(왼쪽 부터 짧은 글, 명언, 긴 글 입니다)
혹시 용인 경전철 에버라인을 타실 기회가 있으면 꼭 한 번 이용해 보셔요~~
첫댓글 전철역에서
유명 구절등을
메모지 형태로 뽑아
작은 여유를 가질 수 있어 좋네요~^^
책을 펼쳐야 만
독서가 아니듯
문학 자판기
생각이 참 신선합니다.
오늘의 명언 구절이 마음에 와 닿네요.
자아비판과 성찰~~
우리 오~~~래 오~~~래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요😉
이런 신기한것도 있네요~ 용인경전철 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