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맞벌이 부부의삶 부모님께서 재건축아파트 사려고하시는데, 포기하는게 나은지 봐주세요.
계속익명중입니다 추천 0 조회 2,109 23.11.08 17:4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11.08 18:09

    첫댓글 저도 재개발 갖고 있지만 부모님 연세에 돈벌려고 재개발 재건축 하는건 진짜 아니예요ㅡㅡ 그래도 계획대로 잘나가는 구역이어도 속썩을일 많구요. 몇년 미뤄지지는건 당연하고요 ...
    노인분들 재개발 갖고 있다가 아파트 짓기도 전에 돌아가시는 분들 많아요.
    이제 구역지정되었으면 15년은 대기네요. 어휴..
    저라도 200포기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23.11.08 18:13

    부모님 연세가 몇 이신데요? 아직 직장생활하시면 투자겸 괜찮을 듯해요

  • 23.11.08 18:21

    절대 말려요
    재건축 자재비ㆍ인권비 올라서 주변 집값이 비싼 지역만 단가가 맞을테니 재건축도 힘들거고 연세 드신분이 현금을 갖고 계셔야지요ㆍ

  • 23.11.08 19:34

    333. 추분은 뻔히 더나올거구.. 지방에 실익없이 시간만 끄는 형국으로보이니..계약금포기하시고 그돈으로 정기예금 받는게 나아 보임.

  • 23.11.08 18:30

    월생활비는 가능하신건가요?
    은퇴후 소득이 없으면 현금이
    중요할 거 같아요

  • 23.11.08 18:44

    역세권 개발한대서 30년 전에 구옥 샀었는데 아직 개발 조짐 없어요.
    전 허리띠 졸라매고 살다 덕은 자식들에게 넘어가려나. .

  • 23.11.08 19:10

    재건축안되도 문제
    재건축되면 추가로 분담금이 현금으로 들어가도 문제일꺼같은데요

  • 23.11.08 19:33

    재가 재건축 여러채 갖고 있는데요... 재건축하면서 마음고생 진짜 많이 합니다.
    지금 그런 상태에서 들어가시면 이슈 있을 때마다 확확 늙으실 것 같네요.
    조합장이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서도 어찌나 돈을 막 써대고, 그 돈은 결국 재건축 조합원들이 다 냅니다.
    그 집만 산다고 새 집을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최소 몇 억 들어가거든요.
    그리고 지방 아파트 연립이 그 금액이면.. 재건축 호재가 다 반영된 금액 같아요.
    결론적으로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 연립은 몇 천만원 정도 할 때 들어갔다가 재건축 확정되면서 금액 확 뛰면 그때 털고 나오는 게 제일 나아요.
    지금은 들어갈 때가 아니라 나올 때 같아요.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꼭 하고 싶다면... 사시는 집을 세놓고, 그 연립을 사람 살 정도로 고쳐서 들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냥 하는 말로 몸빵이라고 하지요. 그렇게 10년 사시고, 조합원 분담금 몇 억 내면 새 아파트 생기겠지요.
    사업이 엎어지지 않고 성공적으로 끝난다는 전재 하에요...

  • 전문가...시군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08 19:44

  • 23.11.08 20:21

    재건축 재개발은 젊어서 벌이가 잇을때
    그나마 수익볼수 잇는 물건입니다
    부동산 경기 안 좋은데
    재건축...
    힘듭니다

  • 23.11.08 20:21

    절대 말려요.
    어머니가 21년 사신 재건축 분담금이 건축비 인상으로 예상보다 1억 더 나와서 결국 제가 증여받고 분담금 내기로 했는데
    결국 내돈으로 내집 지으면서 조합 임원들 회식비 월급 주는 격이예요?

  • 23.11.08 20:48

    절대적으로 포기하는게 정답입니다. 계약금 아낄려다 두고두고 후회합니다

  • 23.11.08 21:03

    재건축은 서울에서도 강남이나 목동 정도까지만 수익성 있고 나머진 가망없습니다.
    서울도 아니고 지방 재건축은 꽝이라고 보시는게 건강에 좋습니다.

  • 23.11.08 21:07

    윗분들 의견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 23.11.08 21:12

    노후에 재건축은 아닌데 입지가 좋지 않은곳은 더더욱 아니죠.

  • 23.11.08 23:50

    가계약금으로 200만원 넣으신거 같은데 포기가 답이긴 한데 혹시 200돌려 받으시거나, 1400만원 계약금 다 지불해야하는 상황인지 파악이 먼저겠네요. 200으로 끝난다면 볼것도 없이 포기하시는게 낫지 싶네요.

  • 23.11.08 23:56

    저희 재건축 시행사 선정되어 분담금 이야기 나오는데, 1,5~2억이 추가되네요. 지금 시기는 재건축 비추인듯 합니다.

  • 23.11.09 07:51

    은퇴하시고 이제 마음편히 사셔야죠..
    지금 연세에 투자는 아닌것같습니다

  • 23.11.09 10:48

    어머님 나이에 재건축하기에는 연세가 너무 많으실것같구요
    재건축이 끝나고 입주할때까지는 시간이 엄청 걸립니다.
    그리고 지방은 사업성이 없어 재건축이 쉬워보이진 않는데요
    장기로 투자할 재건축과 같은 대상보다는 가능하면 현금흐름이 만들어지는 대상에 투자하시는게 어머님께는 도움이 될듯 하네요

  • 23.11.09 11:20

    재건축 나오면 10년 걸려요
    하지마세요

  • 23.11.09 13:57

    제 부모면 말립니다. 그리고 그 돈 은행에 예치하구요.

  • 23.11.09 15:49

    서울 재개발 연립에 15년 투자했다가 결국 안돼서 매매하고 나왔는데요.
    계속 월세받아서 손해본건 없지만 그 돈으로 전세끼고 아파트를 사두었으면 훨씬 이득이었겠죠ㅜㅜ

    전 재개발투자시 30대 초반이었는데 나이드신 부모님경우라면 그야말로 말리셔야함

  • 작성자 23.11.09 16:34

    계약금 포기하고, 매수안하기로 했네요ㅠㅡㅠ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