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내리는 비로 인해서 예상대로 낙엽들이 많이 떨어지고 뭔가 기대만큼(?) 멋드러지진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아름다웠고 역시나 자연이 주는 힘이 있네요 수백장 사진을 찍었는데... 같이 간 딸아이는 넘 예뻤는데 저는 차마 봐줄 수가 없더라는 요...ㅠ.ㅠ 하긴 50대 아줌마와 20대 꽃다운 나이를 비교한다는 거 자체가 말도 안됩니다만..사진보니 앞으로 사진찍지 말아야겠단 다짐을 하게된다는..ㅎㅎ
여기저기 다니며 스탬프도 모두 찍고 천천히 둘러보니 만보 이상을 걸었더군요 많이 걸어서 배도 고프고... 찬바람 많이 쐬어서 그런가 두통까지..
그래도 내년에 또 와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내년엔 10월말 늦어도 11월초엔 가야지 예쁜 단풍볼거 같아요
첫댓글 저는 2일에 갔었는데 단풍 그닥이었어요
해가 잘 드는곳만 색이 변해있고 초록초록한 단풍잎이 많더라구요
모노레일 지나가는 쪽은 그래도 좀 낫긴했어요
아하 그렇네요
저는 올해 처음간건데 다니다보면 작년만 못하다는 말이 자주 들리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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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많이 담아왔어요.내년엔 4명이 가길 바라면서요..
흑..저는 가족 시간 맞추다보니 25일 예약인데....그 마저도 불발될거같아요 ㅠ 가지들만 앙상하겠죠 ㅠ
에구...일단 더이상 비 안오길 바래야겠어요
이상하게 단풍이 들다만 느낌이...
그래도 보기좋았어요
아무렇게나 찍어도 사진으로 보니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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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기 들어가는거 진짜 예약 어렵던데요
넘 예뻐요 내년에 함 도전 해볼랍니다
사진 잘 봤어요
맞아요..우여곡절끝에 예매했어요 ^^
10월말에 다녀왔어요
초록이 대부분이었어요
올해 단풍이 안 예쁜가봐요
그렇군요..며칠전 비와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아닌가봐요
굳이 가을말고 봄에도 예쁠거 같아요^^
저도 31일날 다녀왔는데 아마도 최고였을꺼에요
그런데 올해가 단풍이 다 별로더라고요
화담숲이 그나마 제일 나을꺼에요
@이뻐서 미안 그렇군요..아파트 안에 단풍도 충분히 예쁘긴 하더라구요^^
예약 어려워서 포기했는데 잘 다녀오셨네요.
원래 예약날짜는 다음주였는데 마침 예약취소가 떠서 급 날짜 바꿔서 갔어요
수시로 보시면 예약취소건이 있어요^^
나무도 멋있고 단풍 예쁘네요. 뒤통수도 예쁘심
하하..저 아니고 딸입니다
저는 뒷통수도 보잘것없음요 ㅋ
예쁜걸요~♡
내년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