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에 너를 보러갔었나?
간절했던 누치손맛,
두부와 지평막걸리, 모닥불 조개구이,
우리들만의 낄낄거림, 커피와 유튜브음악,
풍찬노숙 그리고 해장라면~
"의암발전소에서 알려드...강물이 급격히 불어나...매우 위험하오니~"
세상에서 가장 반갑고 설레는 방송!
그렇게 22년 봄은 가고 여름은 긴 장마였었지.
미끈한 허리의 남한강 누치와 한참동안 바람났던 나.
다시 너를 못 볼까 찾은 조강지처 의암댁
오늘 보니 이뻐도 너무 이쁘구나!
내 오늘밤은 자네를 껴안고 붉은 단풍꿈을 꾸려한다네~
첫댓글 와우~~멋진 사진 늦가을 단풍이 이쁘고 멋있어 보입니다..
올해 북한강은 한번도 못 같내요.
북한강 아직 나오긴하는데 지금은 남한강에 올인 할 때!
단양단풍도 보러 가세요~
의암여울 두번정도. 갔는데 매번 자리가없어서 이동했습니다. 경관이 아주좋습니다
많이 서야 세사람인데 상주 죽돌이들이 있어 낚시위주의 꾼들에겐 맞지않습니다.
캠핑 하기는 좋지요.
하아~~선배님
속에서 천불이납니다요
올해 전 가을에 도통 여울을 갈 여유가없으니 어찌하리오~ㅠ
차주는 무슨수를 써서라도 나가볼랍니다
선배님의 주옥같은 문구에 아침부터 홀딱 빠진 기분좋은 시작입니다
글쎄 더 바빠지신것 같아요,
얼마 전에도 차주 지금도 차주.
어쨎거나 시간만 내시면 "이제 이것들은 다 주거쓰~!!"
마지막 사진 후와
전문카메라가 없어서 속상했습니다~^^
멋진글, 멋진 그림!
올 한해 잘 보내시고 계시는 군요~
떠돌이 역마살!
그냥 이러고 사는게 루틴이 되었습니다~^^
문청 수준을 넘었습니다.
빨리 가셔서 등단을 하고 오세요. 그리고 프사도 좀 바꾸시고..재야에서 그냥 묻히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ㅎㅎ
물고기나 쫓으며 살 사람은 아니라는 말 평소 많이 듣습니다.
역시 여견 제일의 혜안!
많이 배우신 분이라 느껴집니다~ㅎ
아름답고 멋진 사진에 감탄 연발하며 “부럽부럽”하고 있습니다~~.
어머나 오랫만입니다~
부러우시면 이번 주말모임에 오세요.
남친들이 안간다하면 버리고 홀로오세요~^^
점점 사진이 예술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풍류를 즐기시는 모습 너무 멋지십니다 선배님~~
사진은 풍경이 받혀줘야지 사람이 찍는게 아니라.
주말에 봅시다~
형님땜시 의암댁이급땡기네유!
의암댁한테 당장 띠가고 싶은데 아내가 맛있는 라면 끼리준다고 가지마라합니다!
기냥 라면먹을랍니다~~~^^
아내 옆에 껌딱지하고 있어요.
맨날 띠가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