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77년생 뇨자싱글이구요~</p><p>3년만난  평범한 4살연하남친 집에다 얘기하니~</p><p>나이도 있는데 좀 더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이 낫지 않냐고 탐탁지않아하시는게 느껴지네요~</p><p>너가 좋으면 하라고~</p><p>확신들면 데려오라고는 하시는데...</p><p> </p><p>사실 결혼인연이  늦어지면서 혼자사는것도 괜찮지않나 맘비우고 있었는데... 평범해도 같이 있음 즐겁고, 편하고, 남은 인생 칭구같은 배우자면 혼자보단 그래도 둘이 낫지않을까 싶은데요...</p><p>그래도 사람인지라, 식구들이 그닥 환영하지 않는게 느껴지니 맘이 답답하긴해요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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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눈치 볼 나이는 아니니, 님이 좋으면 하세요~전 반대쪽 집안 입장인데 (님 남친과 동갑인 81년생 미혼 남동생이 있어요)77년생 여친을 신부감으로 데려오면 사실 부모님 반대할 가능성이 커요. 남자나이 만42세, 마지막 2세 생각할 나이이니 1살이라도 어린 여자가 좋죠. 출산 가능한...
근데 요즘은 워낙 딩크가 많으니 2세 생각만 안한다면, 본인이 좋은 사람 만나서 사는것이 좋은거 같아요.
님이랑 같은 나이에 남성이지만 상대로만 보면 글쎄 한쪽이 반대할만큼 쳐진상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족들 눈에 그냥 늦게 결혼하는데 결국 데려온 남자가 성에 안차니 그런거겠지만 현실을 봐야죠... 더군다나 서로 잘 맞는데 거기서 이것저것 다 따지면 결혼 더더욱 못하죠... 굳이 따지자면 남자쪽에서 가족들이 반대한다면 좀 이해 갈까 하는정도네요. 남자가족들 입장에선 결혼해서 자식보는거에 대해 포기 못하자나요...
마음에 드시면 결혼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부모님 생각은 부모님 생각이고... 제 주변에 82년생 부부도 정말 힘들게 막차로 아이 가졌는데... 남자 81년생이면 연하녀 만나서 지금이라도 아이 낳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 쪽 입장에서는 거절 당할 상황 아니라고 생각할지도요.
경재력이 부족하다는 게 어느정도 인지가 중요할 거 같아요. 젊을 때는 빚도 서로 갚고 으쌰으쌰 할 수 있지만 나이들면 오히려 건강도 직장도 유한하다는 것이 느껴져 더 보수적이 되지 않을까요? 님이 부모님 반대가 신경 쓰인다면 어느정도 자신이 없을 수도...차라리 결혼 안하고 연애만 하는 게 나은 상황인지...
가족분들이 경제력 부족한 남자만나는 님이 속상하신가 봐요 저는 가족분들 이해되요 경제력 없는 것처럼 힘든게 없죠 자본주의 사회이다보니까... 노처녀 딸이라고 무조건 데려오는 남자를 여자집에서 찬성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건 가족들 자유니까요 남자분 경제력이 문제가 안된다면 님이 밀고 나가시는 거구요
글쓴이예요~ 저 근데 가장아니구, 4녀중 막내딸입니다^^; 막내가 늦게 시집가려니 나이도 있는데 좀 더 여유있는사람만나는게 그래도 낫지 않겠냐고, 걱정하신거같아요~첨엔 경제적가치관이나 여러가지로 확신이 덜 들었는데... 돈은 같이 벌면되고, 성실하고 , 착하고, 말을 이쁘게하는 칭구(인물은...패스하겠습니당^^;;)라 지금처럼 평생 칭구같이 지내도 좋을거같단 생각이 더 확고해지네요~ 댓글주신분들 여러의견 감사드립니다~!!
연하를 떠나서 남자도 이제 40대중반에 들어서는데, 더구나 혼자 살아온 남자인데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면 심각한겁니다. 경제력 있는 남자도 애낳는거 관심없으면 연상이라도 자기관리 잘하고 성격좋은 여자 선호해요. 남자 그나이까지 무슨 이유로 경제력이 부족한지 확실히 알고 결정해야 겠네요.
읽고 싶은대로 읽고 받아들이는거죠
남의 집 가장 빼오는 것이면 반대
아니면 하는거죠. 둘이 벌어 둘만 잘살면 되는
상황이면 좋은사람 만나기 점점 어려워요
응원을 받고 싶으실텐데..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두분 당사자의 마음이 같다면 결혼 밀어부치세요.
부모님이 언제까지 님 곁에 계셔주실거 아니잖아요.
부모 눈치 볼 나이는 아니니, 님이 좋으면 하세요~전 반대쪽 집안 입장인데 (님 남친과 동갑인 81년생 미혼 남동생이 있어요)77년생 여친을 신부감으로 데려오면 사실 부모님 반대할 가능성이 커요. 남자나이 만42세, 마지막 2세 생각할 나이이니 1살이라도 어린 여자가 좋죠. 출산 가능한...
근데 요즘은 워낙 딩크가 많으니 2세 생각만 안한다면, 본인이 좋은 사람 만나서 사는것이 좋은거 같아요.
나이랑 경제력과 바꾼거죠...
81년생남자는 좀더 젊은여자와 결혼하려해요..
제남편친구81년생 이번에 결혼하는데 여잔38이더라구요 이정도 나이면 출산도 가능하니..
너무 경제력이 부족하다 싶으시면 다시 생각해보세요.. 여태 혼자 사셨는데 가장이 되긴 억울하자나요
님이랑 같은 나이에 남성이지만 상대로만 보면 글쎄 한쪽이 반대할만큼 쳐진상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족들 눈에 그냥 늦게 결혼하는데 결국 데려온 남자가 성에 안차니 그런거겠지만 현실을 봐야죠...
더군다나 서로 잘 맞는데 거기서 이것저것 다 따지면 결혼 더더욱 못하죠...
굳이 따지자면 남자쪽에서 가족들이 반대한다면 좀 이해 갈까 하는정도네요.
남자가족들 입장에선 결혼해서 자식보는거에 대해 포기 못하자나요...
맨날 젊다면야 혼자 충분히 살겠지만
나이 들면 남편이 옆에 있는게 낫지 않나요
연애만
그래서 결혼이 쉽지 않은 겁니다. 인륜지대사 중 하나잖아요. 남자 쪽 가족들은 님을 두팔 벌려 환영하실까요?
오히려 남자 쪽에서 반대할수도 있는거같은데 의외네요. 저라면 고합니다!
남자쪽에서 반대하는줄ㅠㅠ댓보고 한번더 읽어봣어요
22222 저랑 똑같..
33333 남자쪽에서 반대인줄 알았는데 원글님 집안... 혹시 본인이 여성 박수홍인지 한번 점검해보세요
서로 잘맞는 사람 만나기 쉽지 않아요. 두 분 좋음 최고죠.
부모님은 혼자 살 딸 걱정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자가 경제력이 어떻길래 저런말 나오는지.
경제적 여유라….머 맞는 말이긴한데
그 남자 입장도 생각을 해보면…
경제적으로 남자가 부족하다기보다
부모 입장에서 딸이 너무 잘 난거죠.
내 딸보다 전반적으로 더 나은 배우자
만나기 바라는건 30대 초반까지고
그 후엔 나이 비슷하고 빚 없고
성실, 성격 괜찮으면 만족해야됨(부모 입장에서)
결혼은 그 사람과 오롯이 같이 서나가는 과정이에요 몇살이 되었든 원가정과 분리되어야해요 대차게 마음도 몸도,,, 누구도 대신 살아줄수 없는데 자기 생각대로 살면 됩니다
마음에 드시면 결혼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부모님 생각은 부모님 생각이고... 제 주변에 82년생 부부도 정말 힘들게 막차로 아이 가졌는데... 남자 81년생이면 연하녀 만나서 지금이라도 아이 낳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 쪽 입장에서는 거절 당할 상황 아니라고 생각할지도요.
남자집에서 환영 안하는걸로 잘못 읽었어요.ㅋ
울집 반응을 왜 신경 쓰세요.
그나이에 4살연하남친이고 좋아하면 go죠.ㅎ
22
저도 남자쪽에서 반대하는 줄 알았는데...ㅠ
걍 좋으면 같이 사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인생. 길지도 않고, 행복한게 최고같아여^^
경재력이 부족하다는 게 어느정도 인지가 중요할 거 같아요. 젊을 때는 빚도 서로 갚고 으쌰으쌰 할 수 있지만 나이들면 오히려 건강도 직장도 유한하다는 것이 느껴져 더 보수적이 되지 않을까요? 님이 부모님 반대가 신경 쓰인다면 어느정도 자신이 없을 수도...차라리 결혼 안하고 연애만 하는 게 나은 상황인지...
오히려 4살연하 남자쪽 부모님이 더 반대할 것 같은데요!?
배우자 선택하는데 부모님 의향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부모에게 인사는 시켜야하니 모월모일 데리고 간다 통보해주고 절차 밟고 결혼했어요.
16년째 잘 살고있네요. 살아보니 내게 아까운 남자이더군요.
부모님이 반대해도 결혼할거라고 처음부터 못박는 통보를 했는데도, 그 당시 친정아빠는 사위가 마음에 안들다고 하셨어요.
솔직히 제가 님 언니인데 4살 연하 남친 데려온다고 하면 고맙다고 업고 들어올텐데요. ㅠ
도박에 알콜중독에 백수면 몰라도
77년생인대..이제 부모님의 의견은 참고만 하시고 님이 원하시는대로 하세요. 부모님이 반드시 현명하리라는 생각은 접으시구요
저도 글쓴님과 동갑입니다. 가족들 의견은 그냥 참고만 하시고 결정은 님이 하세요. 내 삶의 주체는 나이고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 않으니까요. 살다보면 같은 가치관에 대화되고 편한사람 만나기 쉽지않아요
가족분들이 경제력 부족한 남자만나는 님이 속상하신가 봐요
저는 가족분들 이해되요
경제력 없는 것처럼 힘든게 없죠
자본주의 사회이다보니까...
노처녀 딸이라고 무조건 데려오는 남자를 여자집에서 찬성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건 가족들 자유니까요
남자분 경제력이 문제가 안된다면 님이 밀고 나가시는 거구요
글쓴이예요~
저 근데 가장아니구, 4녀중 막내딸입니다^^;
막내가 늦게 시집가려니 나이도 있는데 좀 더 여유있는사람만나는게 그래도 낫지 않겠냐고, 걱정하신거같아요~첨엔 경제적가치관이나 여러가지로 확신이 덜 들었는데...
돈은 같이 벌면되고,
성실하고 , 착하고, 말을 이쁘게하는 칭구(인물은...패스하겠습니당^^;;)라 지금처럼 평생 칭구같이 지내도 좋을거같단 생각이 더 확고해지네요~
댓글주신분들 여러의견 감사드립니다~!!
글쓴님 집이 많이 부자
글쓴님이 자가도 있으시고
월 수익이 대단히 많고
연하남이 적은 월급 모아놓은 돈이 거의 없다면
그래서 글쓴이 집에서 반대
하다면
글쓴님이 선택 ㅇ해얄듯요
조금 이해가 안되는 상황인듯요 .
어느정도는 둘이 벌면되고요
46살 곧 47살
연하남은 42살 곧 43살
연하를 떠나서 남자도 이제 40대중반에 들어서는데, 더구나 혼자 살아온 남자인데도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면 심각한겁니다.
경제력 있는 남자도 애낳는거 관심없으면 연상이라도 자기관리 잘하고 성격좋은 여자 선호해요.
남자 그나이까지 무슨 이유로 경제력이 부족한지 확실히 알고 결정해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