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내 공동주택의 분야별 업무지원을 위한 ‘공동주택관리지원 광주센터’(이하 관리지원센터)가 현판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사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시회장 안상도)는 지난달 25일 광주상공회의소 내 시회사무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정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내 각 아파트 입주민을 포함한 공동주택 관계자들이 각종 업무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판식에는 안상도 광주시회장을 비롯해 김태강 건축기술사, 김선웅 건축사, 정채웅 변호사, 이상운 본회 이사, 조성민 감사, 박래철 주택관리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새로 출범하는 관리지원센터는 광주시로부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금과 일부 자부담으로 광주시회 산하에서 공익사업으로 운영된다. 또 4월부터 관내 공동주택 관리주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입주민, 관련업체 등 관계자들에게 법률, 시설하자, 관리실무 분야에 대해 우선적으로 상담과 지원을 하게 되며 점차 업무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관리지원센터 출범으로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한 각종 민원해결 창구가 마련됨으로써 공익성 제고와 함께 사회적 소요예방, 공동주거문화 기준 수립, 공동주택 관리업무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 분쟁비용의 감소와 관련단체의 역할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지역정서의 반영에 따른 공익적 목표도출과 실현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관리지원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 광주시회에서 진행해오던 무료법률상담 및 관리실무 상담은 일부 일정을 수정해 관리지원센터에서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각종 상담은 사전에 접수를 받아 매월 2·3·4주차 월요일 오전에 법률, 시설·하자, 관리실무 상담을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매 3주차 오후에는 사전에 협의된 소규모 아파트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안전진단업무도 수행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사업결산 및 실적보고와 함께 상담사례집을 발간해 각 회원단지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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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